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중학생 딸이 맨날 낮잠자요

..... 조회수 : 5,581
작성일 : 2014-10-24 00:04:22
중학생 딸이 절대 비실비실하거나 체력이 약한편은 아닌데
요즘 학교갔다오면 바로 거의 맨날 낮잠을 자요
보통 학원 안가는 날은 3시간정도 자는것 같아요
잠도 그냥 평소대로 12시 쯤에 자는데 잠도 없는애가 맨날 잠만자니 좀 걱정되네요
요즘 많이 몸이 힘든가.....
IP : 61.78.xxx.24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4 12:05 AM (1.235.xxx.157)

    키클려구요............

  • 2. .......
    '14.10.24 12:07 AM (61.78.xxx.249)

    중3이고 키는 멈춘지 좀 오래되서 키클려고 잠만 자는건 아닌것 같아요

  • 3.
    '14.10.24 12:13 AM (14.47.xxx.32) - 삭제된댓글

    보기에 체력이 좋을꺼 같애도 약할수 있어요
    물어보세요 요즘 피곤하냐고 따님하고 사이가 안좋으세요?

  • 4. 요리잘하고파
    '14.10.24 12:13 AM (110.70.xxx.14)

    갑상선 검사해보세요..제가 중3때 그런 증상이 있었어요..심지어 방학때는 부모님 아침에 일하시러 나갈때 이불속으로 들어갔다가 돌아오실때까지 잤어요. 알고보니 갑상선 항진증이었어요..지금까지 힘들어하면서 살고 있어서 혹시나하는 걱정에 댓글 드립니다

  • 5. ..
    '14.10.24 12:25 AM (110.14.xxx.214)

    영양제 먹이세요.
    아침에 허겁지겁 한 술 뜨고 낮에 부실한 급식 먹고 저녁 한끼 제대로 먹는 경우가 태반이니 힘든 공부하며 체력이 말이 아닐수도 있죠.

  • 6. 정상입니다
    '14.10.24 12:34 AM (65.95.xxx.231)

    걱정하지마세요

    사춘기 또래의 성장기에 15시간 이상 자는게 정상이랍니다
    우리 고1 아들도 어제 학교에 7시에 가고 저녁에는 축구교실에 갔다왔다고
    피곤하다면서 칭얼칭얼 하길래 한소리했더니

    자기는 15시간은 자야하는데 잠을 못자서 그렀다구 징징징 ㅋㅋ
    그러면서도 밤에는 게임하고 싶어서 잠을 못자요 ㅠㅠ

  • 7. .....
    '14.10.24 12:34 AM (61.78.xxx.249)

    딸아이가 요즘 많이 힘들었나봐요
    한번 영양제 먹여야겠네요 글구 갑상선쪽에도 문제가 있을수 있으니 계속이러면 검사 받아봐야 겠네요
    조언 주신분들 너무너무 고마워요~~

  • 8. 고1
    '14.10.24 12:46 AM (219.255.xxx.111)

    매일 낮잠 자는데 ㅠㅠㅠ
    힘든건 알겠는데 잠만 잘려하니 속상해요

  • 9. baraemi
    '14.10.24 12:58 AM (27.35.xxx.143)

    낮잠 자다버릇하면 계속 몸이 원해요. 힘들어서 그런걸수도있지만 버릇되고 그냥 자고싶어서 자는걸수도있어요. 몇주간은 힘들겠지만 못자게하세요. 낮잠이 참 달콤하긴해요.

  • 10. 키크는증세
    '14.10.24 1:40 AM (112.152.xxx.85)

    키클때 매일 저녁식사 전까지 자더라구요ㆍ
    전 간식ㆍ식사 모두 영양식으로 잘 해먹이고
    영양제ㆍ보약 잘 챙겼어요

  • 11. 중1씨
    '14.10.24 2:53 AM (183.96.xxx.133)

    도요. 울 딸 한참 낮잠자서 물어보니 그냥 졸립데요. 피곤한건 아니고 졸립답니다.
    요 몇일은 또 안자네요.

  • 12. ...
    '14.10.24 6:32 AM (180.229.xxx.175)

    낮잠도 습관이에요...
    한 30분 이내면 모를까 너무 오래자네요...
    아마 밤수면의 질이 떨어졌을거에요~
    그러니 낮에 또자고...악순환...
    잠깐 피로 풀만큼만 자게 하세요~

  • 13. ..
    '14.10.24 8:20 AM (124.50.xxx.22)

    제가 가르치던 학생이 그 나이무렵에 그렇게 졸려하고 자더니 갑상선문제가 좀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걱정되시면 미루지말고 병원 먼저 가보세요.

  • 14. ㅇㅇ
    '14.10.24 10:02 AM (210.117.xxx.125)

    중2 아들 매일 낮잠자요. 20~40분
    학교 갔다와서 간식 먹고 한 15분 지나면 낮잠자요.
    20분이 가장 쪽잠으로 적정한 시간이라고해서. 20분 자고 깨면 일어나서 공부해요.

  • 15. 따따따
    '14.10.24 3:47 PM (175.223.xxx.40)

    제가 중학생때 그랬어요. 10센티 크기도 했지만 저는 몸이 안좋아진 원인도 있었어요. 우선 산단한 섬사부터 해보세요~

  • 16. 따따따
    '14.10.24 3:48 PM (175.223.xxx.40)

    오타네요. 간단한 검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697 성당에 갔었는데요 16 아네스 2015/01/11 4,490
454696 사랑이는 커가며 더 이뻐지내요.. 17 2015/01/11 6,487
454695 속옷 다입고 난뒤 4 인디고 2015/01/11 3,814
454694 오메가3 좋네요 1 0행복한엄마.. 2015/01/11 2,441
454693 임신37주4일인데 이런증세가자꾸나타나요 2 임신 2015/01/11 1,634
454692 유명한 학자 쇼펜하우어의 여성에 대한 생각 17 ㅁㅁ 2015/01/11 11,249
454691 시골출신 2남2녀 남친이 부담스러운데 제가 이상한건가요?ㅠ 36 쿠쿠 2015/01/11 6,702
454690 대형마트 의무휴무제는 누가 발의해서 생겨난 법안인가요 ? 4 ........ 2015/01/11 1,423
454689 현대카드가 좋은직장인가봐요? 책으로 나올정도면 3 현대카드 2015/01/11 1,980
454688 술을 줄여보려고요. 조언부탁드려요~ 3 ㅂㅂ 2015/01/11 1,074
454687 이런건 신고할수없나요?? 93 소음 2015/01/11 20,525
454686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늘 나레이션, 그리구 엄태웅씨 14 슈돌 2015/01/11 7,539
454685 휴대폰이 와이파이가 안잡혀요 5 ㅇㅇ 2015/01/11 4,562
454684 아까 사랑이랑 유토 3 ㄷㅈ 2015/01/11 3,378
454683 영하 삼십도엔 뭘 입어야 할까요 ;;; 30 뭐입지 2015/01/11 6,407
454682 엄태웅 딸 26 su 2015/01/11 19,555
454681 간단하게 차릴만한 저녁메뉴 아이디어 공유해주세요 7 간단한 2015/01/11 3,258
454680 압력솥 용량 질문이요 3 압력솥 2015/01/11 1,461
454679 다문화 가정 혜택 대다나다 31 우왕짱 2015/01/11 16,240
454678 오랫만에 케이팝 스타 틀었는데, 남소현 나오는 거 보고 7 ........ 2015/01/11 2,205
454677 나이지리아에서 10살 소녀가 자살폭탄테러..20명 사망 18명 .. 1 샬랄라 2015/01/11 1,708
454676 잘 어울리지 못하고 비실한 아들래미.. 그룹치료 효과있을까요 ㅠ.. 7 ㅇㅇ 2015/01/11 1,407
454675 신혼부부 머그 추천해주세요 3 선물고민 2015/01/11 2,043
454674 10대 공기업 평균 부채비율 253%, "이자상환도 어.. 부채공기업 2015/01/11 1,330
454673 지킬과 하이드 4월 5일까지인데.. 7 @@ 2015/01/11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