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울려 그랬는데.

... 조회수 : 2,758
작성일 : 2014-10-23 23:38:30

제 전화기 인터넷이 안되서 하루종일 맘만 종종 거리다 
이제 들어와서 82글 읽고 있는데요. 
안울려 그랬는데 눈물이 뚝뚝 떨어지네요. 
지금도 너무 힘든 상태일 거 같아서 
힘내요. 버텨요 일어나봐요 란 말도뭇하겠어요. 

해철님은 제 인생의 청춘과도 마찬가진데
손 한번 꼭 잡고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말 한번 못해보나요. 
마음가짐을 어떻게 먹고 있어야 할지도모르겠네요. 

IP : 114.201.xxx.10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10.23 11:40 PM (175.223.xxx.88)

    기적을 믿어요. 꼭 일어나실 거라 믿습니다.

  • 2. 마왕
    '14.10.23 11:42 PM (180.69.xxx.67)

    우리의 마왕
    일어나요 제발 힘을내요

  • 3. 모두가 마음모아
    '14.10.23 11:44 PM (115.93.xxx.59)

    기운보내고 있으니까 제발 기운받아서
    패혈증이랑 싸워이겨내고
    정신도 차려줬으면 .........

    아직 아빠가 필요한 어린 두 아이 생각해서라도
    지금 가면 안된다고 붙들어봅니다 ㅠㅠ

  • 4. ...
    '14.10.23 11:45 PM (39.121.xxx.28)

    우리 긍정의 힘을 믿어보아요.
    전 반드시 일어날거라 믿어요.
    우리 초대 시장님..우리 마왕...
    모두의 에너지 받고 계시죠?

  • 5. 소주..
    '14.10.23 11:59 PM (1.235.xxx.157)

    소주 한잔 하고 이제 자려고요. 가수 신해철님............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셧어요. 내일 봅시다.

  • 6. 우아여인
    '14.10.24 12:02 AM (124.56.xxx.46) - 삭제된댓글

    마음이 왜이리 이상한지요...가족이 아픈 느낌이에요...쓰라려요...내 젊은시절에서 절대 지울수없는 우상이죠...

  • 7. 90년대를
    '14.10.24 12:08 AM (175.193.xxx.248)

    청춘으로 관통해왔던 대한민국의 모든이들은 신해철씨에게 다들 마음의 빚을 지고 있을꺼에요
    돌아보니 너무나 너무나 고마웠던 사람인거 있죠
    그의 노래들로 영혼의 위안을 얻었던 날들이 많았다는걸 새삼 돌아보게됐어요
    절대 이렇게 가심 안되요 어제 오늘 계속 맘 한쪽이 붕뜬듯 정신없고 믿기지도않고 이윽고 밤이되니
    맘이 막 찢어져요 ㅠㅠ 원글님 흘리시는 눈물처럼 오늘밤 그를 위해 울고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을꺼에요
    제발 회복해주시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신이 있다면 제발 놓아주세요 데려가심 진짜 미워할겁니다

  • 8. ..
    '14.10.24 12:10 AM (14.40.xxx.104) - 삭제된댓글

    저도요..그냥 꾸준히 조용한 팬인데..너무 가슴아파요..기다리는사람 많으니 내일 좋은소식있기만 바랍니다..

  • 9. ...
    '14.10.24 12:50 AM (114.201.xxx.102)

    여러분들 댓글 읽으니 그래도 마음에 좀 힘이 생기는 거 같네요.
    우리 모두 손 꼭 잡고 그를 지키자구요.
    소주님 댓글이 맘에 와닿네요.
    해철님 오늘 하루도 너무 힘드셨을텐데 고생 많으셨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 10. 유월아침
    '14.10.24 1:38 AM (110.9.xxx.178)

    해철님 반드시 다시 일어나시길 바래봅니다.
    아 혹시 나쁜 기사 볼까봐
    인터넷 기사 보는게 무서워요ㅠㅠ

  • 11. 가을
    '14.10.24 3:14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저도 맘이 너무 이상해요...학창시절 라디오들으며 해철님 노래듣고 목소리들으며 잠들곤했었는데...정말 기분이 이상해요 나이가 들면서는 그냥 잊고지냈다가 요즈음 다시 나오는거보고 반가웠었는데....자다가 깼는데 깨어나셨나 궁금해서 이밤에 검색하고있네요ㅠ 오늘까지만 푹 쉬고 내일이면 일어나시겠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393 전북죽이 비려요. 왜그럴까요/ 9 처음 2015/08/27 1,770
477392 미래에는 머리에 칩만 꽂으면 모든 지식이... 6 123 2015/08/27 1,271
477391 사립학교 교사는 어떻게되는건가요? 6 중등교사 2015/08/27 2,371
477390 남자 초등학생 크로스백으로 쓸만한 거 뭐 있을까요? 2 .. 2015/08/27 1,730
477389 글에서 @의 뜻이 뭘까요? 6 .. 2015/08/27 1,245
477388 애들싸움 엄마싸움이라더니만요.. 6 포도 2015/08/27 2,293
477387 아이들 이불 속.. 어떤걸로 해주셨나요?애들 이불 어떤거 덮어요.. 5 알려주세요 2015/08/27 1,314
477386 제가 첼로 교재 산다고 글 올린게 없어져 다시 올렸는데 또 없어.. 2 아까 2015/08/27 1,069
477385 10~15년(?)쯤 전에 전화로... 3 혹시 2015/08/27 1,213
477384 영화 싸게 보기 ㅋ bb 2015/08/27 997
477383 라식, 라섹 하신분들께 여쭤보아요~ 9 뭐래 2015/08/27 3,104
477382 보쉬 전기렌지 1 보쉬 2015/08/27 1,156
477381 무용가 최승희씨 사진은 지금 봐도 세련되 보여요 1 .... 2015/08/27 2,054
477380 산모가 먹을 반찬은 어떤것이 좋을까요? 5 7094 .. 2015/08/27 1,370
477379 남대문에서 그릇 살려면.. 5 궁금하요.... 2015/08/27 1,815
477378 초중교교사 그만두고 다시 교사할수있나요? 10 ㅇㅇ 2015/08/27 3,737
477377 직장 다니면서 아파트서 베란다 텃밭은 무리겠죠? 12 텃밭 2015/08/27 2,741
477376 애들앞에두고 외모에 대한 얘기는 좀 안했으면 1 ㅇㅇ 2015/08/27 1,057
477375 가위 눌리는거에 관해 6 무서움..... 2015/08/27 1,537
477374 단식 3일차에요 현재 -3kg 감량 5 단식 2015/08/27 3,635
477373 치킨, 냉장고에 넣어두면 몇일까지 먹어도 될려나요? 4 2015/08/27 9,154
477372 엄마땜에 죽겠네요.... ㅠㅠ 6 ㅁㅁ 2015/08/27 2,591
477371 155/46-7kg 인데 PT 하면 도움이 될까요? 12 44 2015/08/27 3,652
477370 자꾸 들으니까 윤상, 정준하 노래 참 좋네요 7 .. 2015/08/27 1,592
477369 (초등1)2학기도 학부모 상담이 있네요. 님들은 가실건가요? 2 열매사랑 2015/08/27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