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울려 그랬는데.

... 조회수 : 2,576
작성일 : 2014-10-23 23:38:30

제 전화기 인터넷이 안되서 하루종일 맘만 종종 거리다 
이제 들어와서 82글 읽고 있는데요. 
안울려 그랬는데 눈물이 뚝뚝 떨어지네요. 
지금도 너무 힘든 상태일 거 같아서 
힘내요. 버텨요 일어나봐요 란 말도뭇하겠어요. 

해철님은 제 인생의 청춘과도 마찬가진데
손 한번 꼭 잡고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말 한번 못해보나요. 
마음가짐을 어떻게 먹고 있어야 할지도모르겠네요. 

IP : 114.201.xxx.10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10.23 11:40 PM (175.223.xxx.88)

    기적을 믿어요. 꼭 일어나실 거라 믿습니다.

  • 2. 마왕
    '14.10.23 11:42 PM (180.69.xxx.67)

    우리의 마왕
    일어나요 제발 힘을내요

  • 3. 모두가 마음모아
    '14.10.23 11:44 PM (115.93.xxx.59)

    기운보내고 있으니까 제발 기운받아서
    패혈증이랑 싸워이겨내고
    정신도 차려줬으면 .........

    아직 아빠가 필요한 어린 두 아이 생각해서라도
    지금 가면 안된다고 붙들어봅니다 ㅠㅠ

  • 4. ...
    '14.10.23 11:45 PM (39.121.xxx.28)

    우리 긍정의 힘을 믿어보아요.
    전 반드시 일어날거라 믿어요.
    우리 초대 시장님..우리 마왕...
    모두의 에너지 받고 계시죠?

  • 5. 소주..
    '14.10.23 11:59 PM (1.235.xxx.157)

    소주 한잔 하고 이제 자려고요. 가수 신해철님............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셧어요. 내일 봅시다.

  • 6. 우아여인
    '14.10.24 12:02 AM (124.56.xxx.46) - 삭제된댓글

    마음이 왜이리 이상한지요...가족이 아픈 느낌이에요...쓰라려요...내 젊은시절에서 절대 지울수없는 우상이죠...

  • 7. 90년대를
    '14.10.24 12:08 AM (175.193.xxx.248)

    청춘으로 관통해왔던 대한민국의 모든이들은 신해철씨에게 다들 마음의 빚을 지고 있을꺼에요
    돌아보니 너무나 너무나 고마웠던 사람인거 있죠
    그의 노래들로 영혼의 위안을 얻었던 날들이 많았다는걸 새삼 돌아보게됐어요
    절대 이렇게 가심 안되요 어제 오늘 계속 맘 한쪽이 붕뜬듯 정신없고 믿기지도않고 이윽고 밤이되니
    맘이 막 찢어져요 ㅠㅠ 원글님 흘리시는 눈물처럼 오늘밤 그를 위해 울고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을꺼에요
    제발 회복해주시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신이 있다면 제발 놓아주세요 데려가심 진짜 미워할겁니다

  • 8. ..
    '14.10.24 12:10 AM (14.40.xxx.104) - 삭제된댓글

    저도요..그냥 꾸준히 조용한 팬인데..너무 가슴아파요..기다리는사람 많으니 내일 좋은소식있기만 바랍니다..

  • 9. ...
    '14.10.24 12:50 AM (114.201.xxx.102)

    여러분들 댓글 읽으니 그래도 마음에 좀 힘이 생기는 거 같네요.
    우리 모두 손 꼭 잡고 그를 지키자구요.
    소주님 댓글이 맘에 와닿네요.
    해철님 오늘 하루도 너무 힘드셨을텐데 고생 많으셨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 10. 유월아침
    '14.10.24 1:38 AM (110.9.xxx.178)

    해철님 반드시 다시 일어나시길 바래봅니다.
    아 혹시 나쁜 기사 볼까봐
    인터넷 기사 보는게 무서워요ㅠㅠ

  • 11. 가을
    '14.10.24 3:14 AM (1.246.xxx.85)

    저도 맘이 너무 이상해요...학창시절 라디오들으며 해철님 노래듣고 목소리들으며 잠들곤했었는데...정말 기분이 이상해요 나이가 들면서는 그냥 잊고지냈다가 요즈음 다시 나오는거보고 반가웠었는데....자다가 깼는데 깨어나셨나 궁금해서 이밤에 검색하고있네요ㅠ 오늘까지만 푹 쉬고 내일이면 일어나시겠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465 타임지, 세월호 참사 이후 정치적 양극화 보도 5 light7.. 2014/10/26 488
429464 서태지 크리스말로윈 시네마버전 역대급 24 ... 2014/10/26 2,529
429463 성인 여자인 제가 입을 수 있을까요?^^ 10 15~16세.. 2014/10/26 3,654
429462 참여합시다: 11월1일 조계사 2차 바자회 & 청계광장 .. 4 ... 2014/10/26 1,096
429461 친정엄마를 싫어하는 남편 41 네이트판펌 2014/10/26 16,161
429460 아트넷 뉴스, 초대형 러버덕 문제의 석촌호수에 띄워져 2 light7.. 2014/10/26 1,157
429459 4인가족 몇 키로짜리 쌀 사드세요? 12 2014/10/26 2,993
429458 상황별 센스있는 대처는 타고나는 건가요 14 센스리스 2014/10/26 5,802
429457 정말 모든 사람이 살 가치가 있는 사람인가요? 15 .... 2014/10/26 3,911
429456 연애를 많이해야 시집을 잘가나요?? 17 안녕냐옹아 2014/10/26 6,190
429455 소개팅남이랑 결혼하고 싶은데 어떻게 잡아야할까요 14 청혼가 2014/10/26 8,404
429454 낮에 본 빗쟁이 아저씨 7 하하하 2014/10/26 2,403
429453 방사능 아파트에 다녀오신 어떤분 페북 10 2011년 .. 2014/10/26 6,089
429452 올해 가을모기는 미친거같아요. 6 짜증폭발 2014/10/26 2,407
429451 서울분들 힘내세요 8 대구범어동 2014/10/26 2,437
429450 연인간에 1박이상 여행=관계 이렇게 성립되나요? 16 ... 2014/10/26 11,007
429449 다이빙벨 꼭 보세요, 외국감독들 리뷰 6 ... 2014/10/26 1,476
429448 오피스텔 옆방 소음.. 히키코모리같은데 벽칠까요 말까요? 5 괴로워 2014/10/26 5,414
429447 부산에 사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5 길찾기 2014/10/26 1,275
429446 지금 파리쿡 안된거 맞죠? 7 .. 2014/10/26 2,406
429445 좋은 해먹(그물침대) 추천 좀 해주세요. 해먹해먹 2014/10/26 657
429444 강북에 길고양이 포획업자 다닌대요 7 유후 2014/10/26 1,919
429443 템플스테이 다녀오고 싶은데 108배 안하는곳 없나요? 6 절에가고파 2014/10/26 2,615
429442 완모 ㅋㅋ 4 joy 2014/10/26 1,144
429441 아!! 이승환 23 히든싱어 2014/10/26 12,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