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검색에도
심도있게 글 써놓은게 없네요.
보면 히틀러가
전쟁막바지에
어떤이들에겐 여기서 나가라고 하고
어떤이들은 본인들이 나가겠다고(탈출하겠다고)해도
절대 안된다고 하고
그 기준은 뭘까요?
영화보신분들 해석좀 해주세요.
그 시기에 관한 책을 몇권 읽었는데 저자들은 히틀러의 개인적 심통이라고 해석하더라고요.
평소 사심없이 충성했다고 느낀 사람들에게는 탈출을 허락하고 미운놈들은 같이 죽자고...ㅋ
전쟁 중반 이후 합류했던 젊은 부하나 비서와 비행사(한나 라이치)에게는- 주로 여자들- 탈출을 허락하면서 보석이나 많은 재물까지 주고 나치당이 정권을 잡았던 초창기부터 권력을 나눠가졌거나 누린 게 많은 지위에 있던 자들의 탈출은 허락하지 않은 걸로 보아 히틀러 자신이 나눠준 부귀영화를 누린 자들은 책임을 회피할 자유가 없다고 판단했던 것 같아요.
아....그럴수도 있군요.
영화가 생각보다 재미가 없어서...겨우 봤는데
물론 화면은 괜찮았어요(진짜 전쟁터처럼 완전 회색빛...장중한 분위기는 나던데)
근데 배우들(주연배우들)이 별로 마음에 안들고...내용은 잘 모르는거지..
싶었는데..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