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에서 도를 아십니까에 잘 걸리는 여자는?

그라면 조회수 : 5,232
작성일 : 2014-10-23 19:01:34
맹해보이는 여자겠죠?
 
 
바로 접니다.
도를....이넘들은(여자나 남자나)
저만보면 걸고 넘어집디다.
 
요새는 이넘들 없어서
역이나 터미날도 맘놓고 다녀요.
예전에는 조금만 방심하면
잡고 늘어져서리..
 
그많던..도를....그넘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ㅋㅋ
IP : 218.238.xxx.17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3 7:05 PM (116.123.xxx.237)

    저도 잘 걸리는데 , 인상 팍쓰고 댓구 않고 내 갈길 가면 포기해요

  • 2. 인상안봐요
    '14.10.23 7:07 PM (222.119.xxx.240)

    혼자 다니는 여자 주로 잡습니다

  • 3. ..
    '14.10.23 7:08 PM (119.204.xxx.212)

    저도 20대 초반에 잘 걸렸는데 이제는 말걸어도 댓구없이 내갈길 갑니다. 차갑게 한번 쳐다봐주시고 말대답하지 마세요... 무관심이 답입니다

  • 4. 원글
    '14.10.23 7:08 PM (218.238.xxx.174)

    엉? 인상 안봐요?
    하긴 맨날 혼자 다니긴 했어요..

  • 5. ..
    '14.10.23 7:08 PM (1.225.xxx.163)

    저도 최근에 한번 말 거는 여자 있었는데 아무 소리 못들은것처럼 휙 지나가니까 가만 있더라고요

  • 6. ...
    '14.10.23 7:12 PM (223.62.xxx.65)

    것도 20대후반되니 잘 안잡히더군요
    내얼굴이 쟤들눈엔 늙었는갑다 생각했습니다 ㅋ

  • 7. ...
    '14.10.23 7:15 PM (121.157.xxx.75)

    저요 저 ㅋㅋ
    저 어렸을때 그사람들 따라간적도 있네요 ㅋㅋ
    지금 생각하면 정말 겁도 없이 뭔짓을 했나 싶은데 뭐 다행히도 이상한 사람들은 아니더라구요
    정체불명의 종교집단같은 느낌이랄까.. 사람들은 선해보이고
    아무 짓 안하고 이런저런 좋은 소리 해주더니만 보내주더군요 ㅋ

    진짜 무서웠던건 늦은 시간이 아니었는데도 아파트 단지 밖에까지 나와서 기다리고 있던 엄마...
    기분이 너~무 안좋아서 나와 계셨다며 너 오늘 별일 없었니? 하시던 엄마..
    정말 우리 엄마 촉.. 특히 자식에 대한 촉은 대단하십니다~

  • 8. 원글
    '14.10.23 7:17 PM (218.238.xxx.174)

    저는 끌려갔었습니다.
    얼마간 다녔고
    그때 경기도에...대순진리회 본사?인가 있었어요.
    엄청 크더군요.
    거기도 한번 갔다왔고..

    빠져나오느라 애먹었습니다.

  • 9. ..
    '14.10.23 7:18 PM (121.157.xxx.75)

    진짜요?

    그럼 제가 정말 운이 좋았던거네요..

  • 10. 바쁜 척 하셔야 함...
    '14.10.23 7:22 PM (218.234.xxx.94)

    그 잘 걸리는 사람이 뭐냐면요,
    길을 잘 모르거나 초행길이라서 두리번 두리번 거리는 사람, 또 그러면 자연적으로 걸음도 느려지잖아요.
    그런 사람들을 잡는 거에요. 그러니 무조건 빠른 걸음으로 직진 아니면 죽음을 달라~!는 포스를 풍기면서
    걸으시면 안잡혀요. - 을지로입구나 시청 같은 경우 지하철 위로 올라오는 통로가 좀 복잡한데
    지하철 입구 제대로 나왔나 두리번두리번 거리면 100퍼 잡힘.

  • 11. 그냥
    '14.10.23 7:24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혼자다니는 사람을 잡는듯해요

  • 12. 사람
    '14.10.23 7:27 PM (211.36.xxx.189)

    사람 안가려요
    혼자 걸어가는 여자요
    저 종각에서 광화문까지 혼자 걸으면서
    5번 잡힘

  • 13. 혼자 다니면 잡는거에요
    '14.10.23 7:46 PM (58.233.xxx.25)

    저 인상 개드러워서 시비 아무도 안걸고 아무일 없는 뇨자인데 그 사이비종교 세일즈들은 인상 안가려요. 불황인가봐요.

  • 14. 그랬군요
    '14.10.23 7:48 PM (220.76.xxx.234)

    두번 붙들린 적 있는데
    두번 다 저녁에 오랜만에 남편과 데이트하러 나가던 길이었어요
    내가 인상이 푸근한가 생각했더니ㅠㅠ

  • 15. ...
    '14.10.23 7:48 PM (218.48.xxx.131)

    저 그저께 밤에 종로에서 잡혔어요.
    종로가 많이 변했네~ 감상하며 걷고 있었더니 덥석 잡더군요.
    '인상이 참 좋으시네요' 듣자마자 가던 길 계속 갔네요.

  • 16. 원글
    '14.10.23 8:03 PM (218.238.xxx.174)

    맞아요.
    저도 정말 자책 많이 했어요.
    이건 누구에게 가서 손해배상 청구를 해야하나요.....수십년동안 자책하고 있어요 ㅠ.ㅠ

  • 17. 순진하고
    '14.10.23 8:08 PM (39.7.xxx.158)

    돈 있어 보이면 잡혀요

  • 18. 접니다
    '14.10.23 8:09 PM (203.128.xxx.119) - 삭제된댓글

    제가 만만하게 생겼나봐요
    밖에 나갈땐 그들이 포진해 있는지역이
    어딘지 알기에 이어폰 장착하고 다녀요
    뭔말을 해도 난 못들어~~

  • 19. 창피해
    '14.10.23 8:53 PM (211.36.xxx.17)

    저도 가봤어요 흰한복입고 제사지내야한다고해서
    절하고 제사비 냈네요;;;;

  • 20. ㅁㅇㄹ
    '14.10.24 2:37 AM (218.37.xxx.23)

    저도 잘 걸리는 편.
    내가 그리도 만만해 보이냐?하고 혼자 막 분개 ㅋㅋㅋㅋ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174 저 좀 위로해주세요 3 죽고싶음 2015/08/30 928
478173 산 채로 성폭행 당해 기름에 태워 죽인 명성황후 69 분노 2015/08/30 26,425
478172 예상대로 됐지요? 11 메멘토모리 2015/08/30 3,870
478171 네소프레소 커피머신 맛있는 캡슐 13 추천 좀 부.. 2015/08/30 4,240
478170 면재질의 옷이 세탁하면 줄기도 하나요...TT 12 살림바보 2015/08/30 15,663
478169 자외선 차단제가 진짜 효과가 있나요? 5 땡볕 2015/08/30 2,694
478168 머리 매일 감으시나요? 29 직장맘님, .. 2015/08/30 7,408
478167 골반스키니보다 1 ㄴㄴ 2015/08/30 1,603
478166 명절에 시댁서 안자고 호텔에서 자는거 괘씸할까요? 39 괴로움 2015/08/30 14,018
478165 냉장육을 사서 바로 냉동시켰다가 추석때 해동해서 쓰면 맛 없나요.. 5 궁금 2015/08/30 1,458
478164 초3아이. 열경련을 해요 13 ㅁㅁ 2015/08/30 3,599
478163 동물농장 똘이와 아저씨 보셨나요 7 보는동안 행.. 2015/08/30 2,719
478162 눈밑지방재배치 시술 10 밝은얼굴 2015/08/30 4,345
478161 명절날 각각 부모님께 얼마나 용돈 드리시나요? 7 명절날 2015/08/30 3,217
478160 원래 부터 삶이 그리 좋지 않았어요 17 화창한 날 2015/08/30 4,249
478159 다이슨 무선청소기 써보신분들 어떤가요 9 피렌체 2015/08/30 5,391
478158 두통에 찬물먹으면 안되나요? 3 ㄷㅌ 2015/08/30 1,000
478157 힐링캠프 정형돈편 재밌네요 6 조아요 2015/08/30 2,855
478156 조갯살만으로 봉골레파스타나 된장찌개 조개 2015/08/30 1,033
478155 노예 권하는 사회 "아이 낳으라"는 정부 vs.. 24 출산 2015/08/30 4,015
478154 루이비똥 미니 백 찾아요 7 여진 2015/08/30 2,549
478153 구반포 국어학원 1 중3엄마 2015/08/30 2,163
478152 이명박의 또하나의 비리덩어리.. 제2 롯데월드 2 비리덩어리 2015/08/30 1,789
478151 여자는 친정이 부자인게 엄청난 복인거 같아요 30 ㅡㅡ 2015/08/30 15,048
478150 궁예질 뜻이 뭐예요? 3 으흠으흠 2015/08/30 4,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