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근깨가 아주 어렸을때부터 있긴 했는데 치료하고 싶다는 생각 심하게 해본 적은 없었어요.
아빠부터 시작해서 온 식구들이 깨순이, 깨죽이 뭐 이렇게 막 불러대도 신기하게 기분 나쁜적도 없었는데요;;
얼마전 친구 다한증땜에 피부과 같이 따라갔다가 거기 상담실장 언니가 다한증보다 내 얼굴에 더 관심을 보여서 민망ㅠㅠ
갑자기 얼굴이 많이 지저분해보이나 싶은 생각에 급 치료하고 싶어졌어요
색도 엄청 진하고 양 볼에 가득 퍼져있었는데 최근 이마나 코, 턱쪽으로도 번질것같은 기분이 들어요.
근데 대충 알아보니 건성피부는 레이저도 안맞는다하고,
피부과쪽 정보는 전혀 몰라서 좀 알아보려해도 광고가 너무 많아서요;;
종류도 많고 어려운 말도 많고...;
어떤 방법으로 얼마 주기로 몇회 정도 얼마에 효과를 보셨는지 알고 계신 정보좀 물어도 될까요?
이런글 별로면 내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