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순대먹어보신분

백순대 조회수 : 1,226
작성일 : 2014-10-23 14:57:04

이거 어떤맛인가요??

순대도 좋아하고 면도 좋아하는데

정말 딱 제가 좋아하는음식 스타일이네요

거기다 소주한잔 딱 곁들이면 넘넘 좋을거같은데

어떤맛이죠?

IP : 121.145.xxx.1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3 2:59 PM (183.99.xxx.135)

    고소한 맛이예요
    들깨가루 들어있고..
    빨간 소스 찍어 먹을수도 있고요
    아ㅡ 대학교때 엄청 다녔는데
    먹고싶네요 10여년이 지났는데 그 맛을 잊을수가 없어요

  • 2. 빨간 순대볶음보다 훨 맛있어요.
    '14.10.23 3:08 PM (61.74.xxx.243)

    저도 보기엔 저거 뭔맛으로 먹나.. 하고 맨날 신림동 순대타운 가면 빨간 양념 순대볶음만 먹다가.
    친구가 백순대가 더 맛있다고 해서 한번 먹어봤는데..
    진짜 고소하고 더 맛있더라구요.
    순대당면야채 볶은걸 깻잎에 넣고 양념장 넣어서 싸먹으면~~~ 아.. 먹고 싶네요..먹은지 오래됐는뎅..

  • 3. 와우~~~
    '14.10.23 3:09 PM (121.145.xxx.182)

    고소하고 짭짤하다 라,,,, ^^
    들깨가루 넣은 음식 아주 좋아하는데
    먹고싶어요 ㅜㅜ
    여기 부산에선 못본거같아요 ㅜ

  • 4. 순대 당면 야채 ㅜㅜ
    '14.10.23 3:12 PM (121.145.xxx.182)

    아우~~~~ 파는데가 없으니 마치고 마트들러 만들어먹어야할까요 ㅎㅎㅎ

  • 5. 좋은날
    '14.10.23 3:15 PM (14.45.xxx.78)

    저랑 신림동 뜨실래요? 프핫
    빽순대에 콜라한잔 하고싶었는데요. ㅎㅎ

  • 6. 꼬들꼬들 하다고 해야할지
    '14.10.23 3:20 PM (123.109.xxx.92)

    당면이랑 순대랑은 기름에 볶은 수준이 아니라 약간 반튀김 정도.....
    그래서 당면이 부드럽지가 않고 약간 꼬들꼬들한 느낌이구요,
    들깨가루 뿌려져 있어서 고소한 맛도 나구요.
    기름맛 + 고소한맛 + 담백한 맛 + 숨이 죽은 야채의 부드러운 맛....
    그리고 순대볶음 빨간 양념에 찍어 먹거든요. 그래서 취향따라 매콤하게 먹을 수도 있어요.
    어렵지 않아요.
    일반순대볶음을 양념장 넣기 전에 기름을 왕창 넣어서 고온에서 볶으면 똑같아요....^^;
    순대볶음 재료 곱창집에서 사다가 그대로 볶아서 양념장만 찍어드세요.
    기름을 많이 필요로 함. 기름 적으면 부들부들 해져서 그 맛이 안 남.....

  • 7. ㅎㅎㅎㅎ
    '14.10.23 3:39 PM (121.145.xxx.182)

    좋은날님~ 당장 표끊고싶게 만드시네요 ㅋ
    순대볶음집에서 포장하고 분식집에서 순대 추가로 사가서 볶아먹을까요 ㅋㅋ
    아후~ 행복하여라~
    맨날 마치고 뭐먹을지에만 혈안이네요 ㅋㅋ

  • 8. 인터넷에 많이 팔던데...
    '14.10.23 4:16 PM (218.234.xxx.94)

    저도 순대 좋아하거든요. (당면만 넣은 찰순대 별로고 고기 넣은 토종순대나 김치순대, 왕순대 등등)
    지시장이나 소셜(위**)에서 순대 검색하면 백순대 종종 있더라고요.
    (백순대는 안먹어봐서 모르겠는데, 소셜에서 산 토종순대, 찹쌀순대가 다 맛있어서 인터넷 구매 후회 안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195 셀카봉 추천 부탁드립니다. 2 다급 2015/09/09 1,250
481194 블로그하시는분들. 네이버블로그검색유입이요 2015/09/09 830
481193 중국, 아동 성폭력범 잇따라 사형 집행하다 9 세우실 2015/09/09 1,399
481192 97년 imf 올땐 어떤 조짐들이 미리 있었나요? 28 인희 2015/09/09 7,425
481191 울 동네 식복 없는 길냥이들.. ㅜ,ㅜ 1 턱시도냥이 2015/09/09 914
481190 사춘기 딸과 아빠의 사이는 어떤가요?? 4 사춘기 2015/09/09 2,970
481189 상가 누수에 대한 보험 있나요? 7 개업 2015/09/09 2,130
481188 동백오일 헤어팩 실험해봤어요~ 18 masca 2015/09/09 10,196
481187 성형을해도 딱히 이쁘다고 21 ㄴㄴ 2015/09/09 6,556
481186 서울길~^^ 7 첫도전 2015/09/09 1,073
481185 노예가된거같은 기분이 드네요 7 요즘 2015/09/09 2,368
481184 미혼인데 독립하신분들 보통 처음에 집규모 어느정도로 하세요? 2 하하오이낭 2015/09/09 1,291
481183 전문대 수시접수 5 .. 2015/09/09 1,928
481182 스물여섯 대학교4학년 막내 동생(하소연.ㅜ) 23 .... 2015/09/09 5,017
481181 이성잃은 이성혐오 2 후후 2015/09/09 1,011
481180 노트북 얼마짜리를 사야 오래 쓸까요? 4 .. 2015/09/09 1,831
481179 거제 여행지,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1 거제 2015/09/09 1,265
481178 이런 성격좀 봐주세요 50대 2015/09/09 572
481177 앞에서만 잘해주는 상사 ㅡㅡ 2015/09/09 732
481176 허위사실댓글유포자 의원실에 알렸는데,,, 4 ㅇㅇ 2015/09/09 810
481175 진짜 매너없는 사람 많아요ㅠ 10 모라는겨 2015/09/09 3,272
481174 부산만) 중학교까지 차별없는 친환경의무급식 실현을 위한 10만 .. 부산분들 보.. 2015/09/09 726
481173 썬크림은 기초다음, 파운데이션 전에 바르는건지요? 2 masca 2015/09/09 1,594
481172 아들이 노후대책인시부모 27 2015/09/09 7,850
481171 2008 금융위기.다시 생각해보면 4 리먼 2015/09/09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