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의 병을 치료하고픈데 정신과 말고 다른 기관없을까요

... 조회수 : 1,857
작성일 : 2014-10-23 14:17:13

정신과 말구요.. 정말 제대로된 프로그램으로 상담해주고

치료를 도와주는 센터가 어디 있을까요

여긴 부산입니다

IP : 112.218.xxx.2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4.10.23 2:20 PM (218.238.xxx.174)

    다른 도시입니다만.
    시.구청에서 하는 그런 정신...기관도 있던데..제가 보기엔 진짜 엉성해 보였구요.
    경제총조사하러 갔었는데, 거기 근무하던 여자 말이나 행동이..영....

    일단 시구청에 문의한번 해보세요.

  • 2. 그러지말고
    '14.10.23 2:40 PM (211.244.xxx.105)

    신경정신과에 가는걸 추천합니다.
    왜 꺼리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정신과 의사는 객관적으로 검증??된 사람입니다.
    의사 개인의 성격에 따라 나와 맞는지 안 맞는지 파악하는건 중요하겠지만요,,,
    그리고, 심하지 않으면 약 몇번만 처방 받아서 먹어도 내가 언제 그랬나 싶을 정도로 좋아져요.
    쓰고보니 원하는 답변이 아닌것 같네요,,,ㅠㅠ 힘내세요~~

  • 3. 지리산자운선가
    '14.10.23 2:51 PM (218.50.xxx.187)

    그리고법륜스님깨달음장알아보세요 ᆞ유튜브자운선가헤라동영상보시면
    도움이될거예요

  • 4. ...
    '14.10.23 3:02 PM (112.218.xxx.218)

    가족중에 한사람인데 어릴적 부터 자라면서 겪은 많은상처가 성인이 돼서 계속 이어지는거 같아요
    맘속깊이 늘 어두운구석이 있고 그것이 잘못된 방식으로 터지고.. 당장 우울하고 그런이유로
    치료받겠단것이 아니라 근본적인것에서 부터 차근차근 하고싶어서요
    정신과는 일단 비용이 들어서 다른 센터를 여쭤본거예요.. 형편이 어려워서 병원은 생각지도 않을꺼예요
    그렇다고 제가 지원할수 있는 입장도 아니구요
    이러저러 복잡해요 다 말을하자면..
    이대로 그냥 두기엔 많이 불안한 지경까지 와서 치료를 권해보려고 그래요

  • 5. 정신과보다
    '14.10.23 3:33 PM (14.52.xxx.208)

    일반 상담소로는, 마음사랑 상담센터가 임상심리전문가 집단이 치료하는 곳이라 명성이 높아요.
    그리고 상담전문가가 하는 곳으로는, 세은 심리상담소가 좋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분석심리학회홈페이지 들어가보면, 융학파 정신치료자들 명단과 연락처가 나옵니다.
    임상전문가나 상담전문가들이 정신분석받으려 다니려면, 이 곳 분석가들에게 받으러다닙니다.
    그만큼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치료를 해요.

    정신과도 좋은 곳은 좋지만, 심리치료 훈련을 안받습니다. 받는다고 해봐야, 인지치료가 다에요
    그리고 상담치료가 돈벌이가 안되고 힘드 더 드니, 약물치료로만 진료하는 경우가 거의 대다수에요.

    전문적인 심리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 6. 그러지말고
    '14.10.23 6:10 PM (211.244.xxx.105)

    아 네~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저는 신경정신과에서 처음에 상담할때 이만원인가,,, 그랬고, 다음부터는 만원 미만이었어요,
    약값도 대략 만원정도 했구요.
    병원 다니면서 혼자 많이 알아보고 나중엔 의사랑 약 처방에 대해서도 많이 이야기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무조건적인거 말고 적절한 약물치료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많이 알아보시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랄께요~

  • 7. 맨 윗 댓글님
    '14.10.24 1:39 AM (110.13.xxx.33)

    어느병원/어느 선생님이었는지 추천좀...

  • 8. ...
    '14.10.24 9:09 AM (112.218.xxx.218)

    보통 정신과는 나중에 개인 보험관계때문에 비의료보험으로 처리해서 다니는걸로 아는데..
    저 안에 깊은곳에있는 뿌리부터 심리치료가 필요해요
    마음이 아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679 정책비판 교사는 모두 고발.. 비리 교사는 고작 6%만 1 세우실 2014/10/24 412
429678 위례 신도시 폐기물골재. 2 ... 2014/10/24 1,858
429677 너무 바쁘다보니 생활비 남은 것도 몰랐어요. 4 세상에 2014/10/24 2,753
429676 유방 석회화 관련 문의 드려요. 7 산 넘어 산.. 2014/10/24 4,960
429675 여자 살인범의 70프로가... 28 충격 2014/10/24 17,651
429674 화장실 천장에서 물이새는데요 2 산이슬 2014/10/24 1,033
429673 덴마크 왕비나 영국 왕세자비도 여자 쪽에서 쫓아다녀서?결혼한 거.. 8 ㅁㅁ 2014/10/24 5,307
429672 결국 자기 능력대로 생각하게 되더군요 1 sg 2014/10/24 1,562
429671 요즘 저의 도시락 3 -- 2014/10/24 2,461
429670 폐암 말기 판정받고 5년 이상 살아 있는 분 보셨나요? 7 시어머니 폐.. 2014/10/24 15,729
429669 다이빙벨 보고 이상호님도 보고 가슴이 미어집니다 5 아프다 2014/10/24 1,319
429668 신랑쪽에서 예단비 반을 돌려보내는건 어디에 쓰나요? 17 ... 2014/10/24 18,784
429667 단전호흡할때 자율진동 1 단전호흠 2014/10/24 1,459
429666 외국도안으로 뜨개질 하는 분 계세요? 18 ㄹㄹㄹ 2014/10/24 2,641
429665 의대 논술 전형은 어떤 학생들이 합격을 하나요? 12 dma 2014/10/24 14,445
429664 제육볶음과 돼지불고기의 차이점이 뭔가요? 4 ? 2014/10/24 4,903
429663 이유식 뭐가 좋은가..시켜먹어도되는가... 12 그그미 2014/10/24 1,417
429662 성북구 초등 무지개방과후 -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토토 2014/10/24 845
429661 꼭 매끼 밥을 먹어야하나요? 17 또로로로롱 2014/10/24 3,308
429660 차 빼달라고 전화했더니 차주분이 제이름이 ㅇㅇㅇ 냐고... 기절.. 13 별일이 2014/10/24 21,842
429659 사랑 없는 사주 4 리리라라 2014/10/24 2,309
429658 부부간 씀씀이의 차이... 적게 쓰는 쪽에 맞추는게 맞나요? 7 SJSJS 2014/10/24 1,758
429657 호두까기 많이 보신분들 좌석 문의요 ㅇㅇ 2014/10/24 514
429656 마음을 다 잡고 오늘 소개팅합니다! 3 Arenao.. 2014/10/24 1,057
429655 오늘자..장윤선의 팟짱입니다.. 장윤선기자 2014/10/24 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