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강아지 습관 어떻게 할까요.

,, 조회수 : 984
작성일 : 2014-10-23 13:00:39

이제 3살된 말티즈.


집모양처럼 생긴 큰 집 아시죠? 고걸 부부침대 아래 두고 재우는데요.
아침에 7시 저 일어날때까지 잘 자고 저 일어나면 아는 체 하더니
언젠가부터 5~6시되면 깨어서는 찡찡대며 저를 불러요.


그럼 남편 깰까봐 제가 얼른 데리고 나가서 소파에서 자구요.
그럼 제 속으로 쏙 파고들어 함께 기상시간인 7시까지 잤지요.

 

뭐 한시간 정도 일찍일어나 소파에서 함께 자는거 문제가 안됐는데.

며칠전부터 얘가 새벽 2시나 4시부터 그러는거에요.


잠깨서 그새벽에 싸늘한 소파가서 자는것도 힘들고, 또 소파에서 장시간 자고 일어나면 몸이 안좋더라고요.
그냥 무시하고 자면 낑낑대다 짖어버러니 얼른 데리고 나가는데
이거 어떤 방법을 써야 고칠까요.

 

얘가 아무래도 새벽에 저 불러서 소파에서 함께 자는게 좋은가봐요.

아주 신나서 파고들고 자는게 완전 맛들린듯 해요.

IP : 122.40.xxx.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10.23 1:01 PM (122.40.xxx.41)

    참고로 아주 건강하고 잘 노는데 그래요.

  • 2. 서열
    '14.10.23 2:37 PM (223.62.xxx.96)

    강아지는 습관 들이면 힘들어져요
    그리고 자기가 울어서 주인이 말들어주면 자기가 서열이 높아졌다고 생각해서 버룻없이 굴구요
    마음 아프고 가엾지만 안돼 하고 매번 호되게 혼내셔서 주인말 복종하고
    자기집에서 자게 해주세요
    강아지는 서열이 정해지면 본인들도 엄청 평화롭고 안심이 된대요 .

  • 3. ㅎㅎ
    '14.10.23 2:42 PM (175.223.xxx.78)

    엄마가 좋은가보네요 ㅎㅎ 저희도 그래요..
    오늘 아침엔 4시반에 깨웠어요 같이 있자구..피곤 피곤

  • 4. 침대에 잠깐
    '14.10.23 9:42 PM (110.13.xxx.33)

    올려주시는건 어떤가요?
    모... 반대 이유는 많겠지만...
    전 제가 좋아하기 때문에 ^^;

  • 5.
    '14.10.24 12:06 AM (122.40.xxx.41)

    올리고 싶은데 남편이 싫어해서요.
    맘 같아선 처음부터 쭉 함께 자고 싶어요. 그럼 아무문제 없을텐데^^

    정말 요 며칠 잠을 잔건지 안잔건지 .. 비몽사몽이네요.
    그래도 이쁘지만 이것만은 참아주면 좋겠어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428 테라스 하우스 보면 베란다에서 고기 굽는거 로망이면서 남이하면 .. 4 2015/08/24 5,414
476427 레이저 피부관리기 효과 있나요? 2 피부미인 2015/08/24 3,020
476426 아이가 장난을 칠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요? 1 갈등 2015/08/24 834
476425 외국인 남편 두신분들 황당 경험담 공유해봐요 34 경험 2015/08/24 10,664
476424 식탁에 올라가는 고양이 3 ㄱㄱ 2015/08/24 2,101
476423 40년 살면서 처음 들은 이야기 2 그러려니 2015/08/24 2,637
476422 아이들이 엄마 아빠 얼마나 버느냐고 물어보는데.. 12 .... 2015/08/24 3,651
476421 이런 약을 먹어야하나 걱정이네요 8 걱정 2015/08/24 2,318
476420 검찰,故 신해철 의료과실로 사망 결론 6 개새 2015/08/24 2,326
476419 손가락 사이 알러지? 습진? 9 습진 2015/08/24 4,313
476418 호주 살인사건 2 나무이야기 2015/08/24 3,503
476417 일본 가니까 핸드&페이스 워시 3 그런데 2015/08/24 2,522
476416 리틀포레스트‥ 겨울편도 좋네요 4 보세요 2015/08/24 1,719
476415 ㅎㅎ 4 ㅡㅡ 2015/08/24 1,096
476414 하노이 날씨 몇 도 정도되죠? 현재 2015/08/24 685
476413 백수가 되었습니다. 당분간 즐겁게 살고싶은데 뭘하면 좋을까요? 20 sss 2015/08/24 6,492
476412 실리트 실라간 냄비 쓰시는분들, 볶음 요리 잘 들러붙지 않나요?.. blueu 2015/08/24 1,270
476411 5년째 바람피는 남편 그후 23 빼빼로데이 2015/08/24 13,369
476410 오늘 본 촌철살인 같은 댓글.^^ 16 짜짜로니 2015/08/24 7,963
476409 뒷북ㅡ아내의 자격 김희애 역 어찌 생각하세요? 9 ㄷㅂ 2015/08/24 2,437
476408 월 60만원으로 74세어머니와 40대중반 딸 생활비로 작나요? .. 12 궁금해 2015/08/24 5,400
476407 허니버터칩 한봉지에 680kcal 1 ... 2015/08/24 1,223
476406 대학생 과외비 ... 2015/08/24 1,007
476405 레이벤 썬글라스 눈치 안 보고 착용해 볼 수 있는 곳 어디 있을.. 2 .. 2015/08/24 1,467
476404 47회 여왕의 꽃에서요.. 화장품 케이.. 2015/08/24 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