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강아지 습관 어떻게 할까요.

,, 조회수 : 878
작성일 : 2014-10-23 13:00:39

이제 3살된 말티즈.


집모양처럼 생긴 큰 집 아시죠? 고걸 부부침대 아래 두고 재우는데요.
아침에 7시 저 일어날때까지 잘 자고 저 일어나면 아는 체 하더니
언젠가부터 5~6시되면 깨어서는 찡찡대며 저를 불러요.


그럼 남편 깰까봐 제가 얼른 데리고 나가서 소파에서 자구요.
그럼 제 속으로 쏙 파고들어 함께 기상시간인 7시까지 잤지요.

 

뭐 한시간 정도 일찍일어나 소파에서 함께 자는거 문제가 안됐는데.

며칠전부터 얘가 새벽 2시나 4시부터 그러는거에요.


잠깨서 그새벽에 싸늘한 소파가서 자는것도 힘들고, 또 소파에서 장시간 자고 일어나면 몸이 안좋더라고요.
그냥 무시하고 자면 낑낑대다 짖어버러니 얼른 데리고 나가는데
이거 어떤 방법을 써야 고칠까요.

 

얘가 아무래도 새벽에 저 불러서 소파에서 함께 자는게 좋은가봐요.

아주 신나서 파고들고 자는게 완전 맛들린듯 해요.

IP : 122.40.xxx.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10.23 1:01 PM (122.40.xxx.41)

    참고로 아주 건강하고 잘 노는데 그래요.

  • 2. 서열
    '14.10.23 2:37 PM (223.62.xxx.96)

    강아지는 습관 들이면 힘들어져요
    그리고 자기가 울어서 주인이 말들어주면 자기가 서열이 높아졌다고 생각해서 버룻없이 굴구요
    마음 아프고 가엾지만 안돼 하고 매번 호되게 혼내셔서 주인말 복종하고
    자기집에서 자게 해주세요
    강아지는 서열이 정해지면 본인들도 엄청 평화롭고 안심이 된대요 .

  • 3. ㅎㅎ
    '14.10.23 2:42 PM (175.223.xxx.78)

    엄마가 좋은가보네요 ㅎㅎ 저희도 그래요..
    오늘 아침엔 4시반에 깨웠어요 같이 있자구..피곤 피곤

  • 4. 침대에 잠깐
    '14.10.23 9:42 PM (110.13.xxx.33)

    올려주시는건 어떤가요?
    모... 반대 이유는 많겠지만...
    전 제가 좋아하기 때문에 ^^;

  • 5.
    '14.10.24 12:06 AM (122.40.xxx.41)

    올리고 싶은데 남편이 싫어해서요.
    맘 같아선 처음부터 쭉 함께 자고 싶어요. 그럼 아무문제 없을텐데^^

    정말 요 며칠 잠을 잔건지 안잔건지 .. 비몽사몽이네요.
    그래도 이쁘지만 이것만은 참아주면 좋겠어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496 전기압력밥솥의 뚜껑을 열면 물기가 주르륵 떨어져서 6 ........ 2014/11/27 5,460
439495 희망은 절망을 몰아낸다 7 좋은 글 2014/11/27 967
439494 현대프리미엄 진출 유통재벌 폭주...막을 법이 없다 1 자영업다닫는.. 2014/11/27 713
439493 저 아래 '제 인생을 최고로 만들어주는 아이들' 이란 글을 보고.. 2 제 목격담 2014/11/27 1,296
439492 패밀리세일은 초대장 없음 못들어가나요? 1 패밀리 2014/11/27 939
439491 도우미 페이는 어떻게 주시나요? 5 워킹맘 2014/11/27 1,710
439490 이렇게 먹으면서 3킬로 빼려는거 욕심이죠? 8 살살살 2014/11/27 1,937
439489 애완용 호박목걸이도 있네요 월천이 2014/11/27 515
439488 내일서울날씨 많이추울까요? 4 mintee.. 2014/11/27 839
439487 보험문의예요. 답변 부탁드려요~~~ 6 .... 2014/11/27 615
439486 길냥이 사료 추천해주세요 7 방울어뭉 2014/11/27 1,376
439485 발목접질렀는데 어떻게 해야 빨리 낫나요. 11 -- 2014/11/27 4,398
439484 노원,강북쪽 산후도우미 아시는분 있으시면 추천좀 부탁드려요~ 1 82쿡매니아.. 2014/11/27 634
439483 글쓰기를 잘 하면...... 14 2014/11/27 2,636
439482 영어문장 해석이 잘 안되어서 부탁드려봐요. 5 en 2014/11/27 585
439481 맛있는 빵이나 과자 추천해주세요. 밀가루가 땡기네요 2 체나 2014/11/27 931
439480 내가 다니던 교회 목사님이 횡령을 했네요. 9 .... 2014/11/27 2,392
439479 운전면허 따기 어려워진다 5 세우실 2014/11/27 1,761
439478 사춘기 아이를 두신 어머님들에게 구하는 조언 5 사리 만개 2014/11/27 1,039
439477 젊어서 돈몇푼버는 것보다 43 2014/11/27 16,955
439476 시비거는 상사 한번 받아버릴까요 19 ,,,, 2014/11/27 6,943
439475 회사에서 이직이 소문나면 어떤상황인지. 3 ㅇㅇ 2014/11/27 1,568
439474 통신비할인해주는 카드추천해주세요^^ 3 알뜰족 2014/11/27 880
439473 일하러가요 5 나무 2014/11/27 686
439472 친정김장 한탄글은 없네요 24 .. 2014/11/27 4,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