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힘들다고 하지만...
박봉이라고 하지만
인간 쓰레기들 본다고 하지만....
권력이란게 무시못하겠던데..
검찰내 공무원들도 나이어린 판검사앞에선 네네 하는데다
바깥에 나가도
주변이웃도 교회사람도 직업 이야기하면
다들 존중해주고
법정에 가면 말이죠
전과범도 어린 판검사앞에선 찍소리 못하고 감정에 호소하면서 불쌍한척 착한척 하는게 현실이더라구요
직업적 차별과 편견 쩌는 한국에서 판검사 같은 법조인의 사회적 지위라는거 무시못하고
지위에서 오는 여유와 안정감에도 불구하고
자기 직업 한탄하면서 스트레스 받아 자살하는 판검사들 심리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