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로 제한안두는 직업이나 직장이

as 조회수 : 1,222
작성일 : 2014-10-23 11:46:53

뭐든 하려면 다들 마흔넘으면 안받아 준다는 분야가 많아서..

어찌 보면 사람은 능력대로 살아야 하는데

수직서열구조때문인지

니이에 너무 엄격하고 기회를 제한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한편으로 수많은 나이 든 사람들이 여전히 일하면서

돈벌고 있기도 하는거 보면

이것역시 편견인것도 같고..

 

심지어 의약사도 나이 많으면

페이닥이나 페이약사로 안두려고한다네요..

 

..

 

 

IP : 210.220.xxx.1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3 11:51 AM (14.34.xxx.13)

    나이로 기회가 박탈당하는 건 참 아쉽지만 우리나라처럼 나이가 벼슬이고 유세떠는 나라도 드물죠. 양쪽 다 이해가 가요.

  • 2. ...
    '14.10.23 11:53 AM (39.121.xxx.28)

    어느 한쪽만 편들 순없어요.
    고용주입장도 이해할 수있거든요.
    나이 많은 사람이 입사하면 직급에 관계없이 나이대접 받으려고해서
    분위기 안좋아지는 경우 많아요.
    그럼 고용주 입장에서는 난감하죠.

  • 3.
    '14.10.23 11:56 AM (14.40.xxx.9)

    우리나라는 나이가 벼슬이라고 내가 옛날에 ***까지 했는데 나한테 이런거 시키냐고 그러면 힘들죠

  • 4. 고용주보다도
    '14.10.23 12:17 PM (61.39.xxx.178)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문제가 더 많았어요.

    저 경력으로 지금 회사 옮겼는데 같이 일하는 직원이 이런저런 잡일을 저한테
    너무 자연스럽게 넘기고 시킵니다
    자기는 회사에서 나보다 오래 일했으니 그런식으로 대우받고 싶어 하고
    당연하게 생각하더라고요

    차라리 고용주가 그러는 거면 기분나빠도 월급보고 참겠는데
    이런 경우 정말 열받아요.

  • 5. 나이
    '14.10.23 12:56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나이가 많은 직원의 경우 참 껄끄러운 점이 많아요.
    기존 직원보다 경력이 적고 나이가 많은 신입의 경우
    기존 직원보다 더 위에서 나이대접 해 주길 바라는 경우도 있고요.
    심지어 고용주보다 나이가 많다고
    나이많은 직원이 고용주 머리 위에 앉으려는 경우도 있어요.
    모든 나이많은 직원이 그러는 건 아니지만
    사람 안겪어보면 모르니까
    미리 피하려고 하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466 부끄럽지만 조심스럽게 여쭤볼게요 6 부끄 2014/10/23 2,442
428465 저희 집 개가 가장 귀여웠던 순간은 부끄러워할 때 였어요 ㅎㅎㅎ.. 14 2014/10/23 3,202
428464 포토앨범 문의요 사진 2014/10/23 535
428463 중 고등 어머님들~~ 소장하면 좋은 책 좀 추천부탁드려요 5 책읽자 2014/10/23 1,030
428462 초등 저학년 물 어떻게 싸 주세요? 15 버들잎따다 2014/10/23 1,677
428461 양치질 넘 심하게 해서 잇몸이 없어지고 있을때.. 7 궁금이 2014/10/23 3,891
428460 깊이 있는 사각 대접시(그라탕기)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2 그릇고민 2014/10/23 687
428459 과외 선생님 어떻게 알아보시는지요. 3 고2엄마 2014/10/23 1,183
428458 결혼하고 싶은 남자가 있는데 11 ... 2014/10/23 3,526
428457 강아지 발톱 잘 깎는 비법 있을까요 피 안 나게... 17 강쥐엄마 2014/10/23 3,035
428456 이런 강아지 습관 어떻게 할까요. 5 ,, 2014/10/23 883
428455 유나의거리에서 못 헤어나 2 뒷북 2014/10/23 1,381
428454 주택만 있던 동네에 대단지 아파트 생기면 동네분위기 변하겠죠? 2 ... 2014/10/23 1,331
428453 더블웨어..이렇게 사용하는 분 계신가요? 4 파데 2014/10/23 2,046
428452 헬스하는 데, 자꾸 자기가 먼저 하겠다는 분들 대등법 ? 1 ........ 2014/10/23 1,099
428451 자살하는 판검사들은 왜 그럴까요? 5 사법고시 2014/10/23 4,475
428450 38세에 새로운거 배우는남자 2 화이트스카이.. 2014/10/23 909
428449 묵밥해먹을때 차가운 육수말고 따뜻한 육수는 어떤걸 사나요? 3 가을이오면 2014/10/23 1,240
428448 골절에 홍화씨 드셔본 분 계신가요? 3 골절 2014/10/23 3,994
428447 바쁜 아빠 빼놓고 여행 다니는 거 그만 둬야 할까요? 5 .. 2014/10/23 1,774
428446 피아노천재들은 어려서 5 ges 2014/10/23 1,776
428445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우리 시어머님 11 전화노노 2014/10/23 2,647
428444 외국인에게 우리음식 잡채를 영어로 소개해야 할때 1 잡채 2014/10/23 5,127
428443 오늘이 결혼 기념일인데... 14 2014/10/23 1,779
428442 65세 엄마 뉴욕여행 가기를 원해요~ 11 3333 2014/10/23 2,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