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남아 과외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언부탁드려요 조회수 : 1,171
작성일 : 2014-10-23 10:22:47

과외 다닌지 5개월입니다. 주 3회 2시간 수업이였구요

학교시험 두번 봤는데 첫시험 80점대 이번시험 78점

단어외우기 싫어합니다.

수학은 집에서 하는데 지난시험 70점대 이번시험 87점

타과목은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문제는 제가 곧 아는사람 전무한 곳으로 이사를 갑니다.

과외든 학원을 보내야 하지만 시간이 걸릴것 같고

결정적으로 아이가 과외나 학원을 싫어합니다.

순한아이 인데도 불고하고 과외 다닐때 싫어했습니다.

중학1학년까지는 영어로 영화보고 리틀팍스 꾸준히 매일 1시간씩 듣고 할때는 오히려 성적이

80점 후반대였습니다. 듣기는 90% 알아 듣습니다.

아이가 과외를 통해 영어를 더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각설하고 당분간은 제가 집에서 봐줘야 할것 같은데

저는  영어 수준 형편없습니다.

제가 아이를 집에서 어떻게 어떤 교재로 도와 줄수 있을까요?

82쿡님들 제게 도움 좀 주세요...어디서 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오질 않아요

교재도 좀 알려주시고 단순하지만 꾸준히 할수 있는 방법도 좀 가르쳐 주세요

내신을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IP : 175.115.xxx.1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jj
    '14.10.23 10:45 AM (221.145.xxx.152)

    인강 알아보세요. 그리고 인강 들을때는 엄마가 옆에 있어야 딴짓^^안해요.

  • 2. 영어
    '14.10.26 8:07 PM (119.71.xxx.46)

    학교 평균이 어느정도 되는지 몰라도 아이가 받는 점수는 그냥 아이가 싫다고 두고보실 수 있는 점수는 아닌 것 같아요.
    중학교 내신점수가 나올려면 문법이 제대로 되어있어야 놓치는 점수가 없어요.
    고등은 리딩을 위한 문법 공부를 한다고 보면 중등은 문법 그자체를 묻는 문제들이 꼭 나와요.
    학원이나 과외없이 중2 남자아이가 문법 공부를 스스로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인강이나 문법강의도 기본이 어느정도 되어있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공부라면 몰라도 중2 남자아이들에게 적당한 방법은 아닌듯해요.
    리스닝은 능률출판사 중학리스닝교재 사셔서 매일 꾸준히 하나씩 하게 하시고 리딩도 아이 수준에 맞는 교재 사서 공부하게 하세요. 문제 풀어봐서 틀리면 지문을 직독직해 해보게 하시는것도 좋아요.
    단어도 물론 매일 2~30개씩 꾸준히 암기하게 하고요.
    그러고도 문법은 사실 혼자서 해결이 어려워요. 문제속에서 문법이 활용되는걸 아이들이 익혀야하는데 잘 모를경우 아이 스스로 찾기는 정말 힘들답니다.
    다른건 아이랑 약속 정해서 엄마가 체크한다고 해도 문법선생님은 붙이셔야 할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717 2014년 서울김치문화제 2 김치 2014/11/13 646
435716 중국 상하이 지금날씨 어떤가요 2 추워요 2014/11/13 1,086
435715 시래기된장국.시래기나물 맛나게하는 법좀알려주세요 3 ... 2014/11/13 1,519
435714 알로에젤에 포도씨유 섞어서 발랐어요. 6 민감민감 2014/11/13 2,890
435713 30여년 묵은 잡티를 레이저로 3 가을이 깊다.. 2014/11/13 3,136
435712 아이 키우는 것 중 어느 부분에서 그렇게 힘든가요? 35 호기심..... 2014/11/13 2,899
435711 진짜 여자로 태어나서 싫어요. 28 ㅇㅇ 2014/11/13 5,811
435710 사주에 관이 많은 분들... 47 탐진치 2014/11/13 57,582
435709 레파차지 라피덱스 효과있나요? 2 . 2014/11/13 2,062
435708 기모고무장갑 중 오래 쓸수 있는게 어디서 사나요? 1 겨울시러 2014/11/13 705
435707 아이들 시험 잘 보고 있겠죠? 4 수능대박기원.. 2014/11/13 959
435706 재개발 지역 부동산 수수료는 더 비싼게 당연한건가요? 2 재개발 2014/11/13 1,006
435705 도와주세요 엄마가 아침에 일어나니 입에서 피가 나오셨데요 4 새옹 2014/11/13 3,890
435704 취업실패.. 저는 쓸모가 없는 걸까요? 6 7 2014/11/13 3,348
435703 엠씨몽은 왜 욕먹는거에요? 25 ... 2014/11/13 3,399
435702 사회나와서 제일 충격받은게 1 qeg 2014/11/13 1,266
435701 찹쌀떡은 냉동보관? 8 궁금 2014/11/13 9,007
435700 ”왜 휴학했니”가 아픈 청춘들 1 세우실 2014/11/13 955
435699 자식이 전화 안받으면 회사로 전화하는 부모 10 어휴 2014/11/13 3,183
435698 원래 동서 지간에는 전화 잘 안하시나요? 27 ... 2014/11/13 5,571
435697 유니클로 입어보신분들 싸이즈요~ 10 유니 2014/11/13 2,277
435696 여러분은 학력고사로 갔나요? 아니면 수능으로 대학 갔나요? 4 엘살라도 2014/11/13 1,207
435695 삼각김밥->쵸코송이->슈렉의 파콰드영주 머리로 변신중.. 7 불신감최고조.. 2014/11/13 1,607
435694 강아지 산책 시켜도 될까요? 7 Po 2014/11/13 1,205
435693 혹시 인테리어 센스 많으신 분 계신가요? 4 도움이 필요.. 2014/11/13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