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조언부탁.
작성일 : 2014-10-23 09:34:13
1892161
거의 삼년반만에 삼십대 중반인데
연애를 하게 되었네요.
마지막 연애가 너무 힘들고
휴유증이 커서 사람을 못 만날줄 알았는데
거의포기하고 나이많다고
선을 봐도 남자들이 많이 무시를 하고
집에 와서 자주 운적이 많았어요.
그간 고통받은 세월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ㅠㅠ
그러다 저보나 나이차이가 많은 연하남
이십대 후반의 남자분과 연애를 하걱 되었어요.
착하고 순수하고 나이 신경 안 쓴다길래
고마운 마음이 들었는데요.
너무 간만에 시작하려니 연락문제도 그렇고
남자분은 지방에 사셔서 자주못봐요.ㅠ
롱디커플은 어떻게 연애를 해야하는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사실 사람들이 나이 많은 여자가 연하 만냐다고
욕할까봐 친구들한테도 얘기 안하려구요.
ㅠㅠ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122.46.xxx.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 친구도
'14.10.23 9:41 AM
(125.133.xxx.48)
연하 남자친구(애인) 첨엔 얘기 안하다가 시간 좀 지나고 말해줬어요 ^^
엄청 잘챙겨주던데요~ 누나가 동생챙기듯 엄마가 아들 챙겨 주듯이 그러나 남자친구는 사랑이라고 느끼게끔 ㅋ
2. 롱디방법
'14.10.23 2:59 PM
(121.167.xxx.1)
은 사실 잘모르겠구요. 나이차도 있으신데, 롱디까지 커버하시며 사랑확인하고 관계발전시키기가 괜찮을가요.. 원래 그렇게 연하만난타입이시면 좀나은데, 아니면 지금 나이에 만나고 헤어지고 신중하셔야할것같아요
친구보니까 아무래도 좀 힘들어하드라구요. 남자가 많이 좋아하고 사랑해야 끝까지가는경우가많으니 결혼생각하신다면, 조심스레 잘 만나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32795 |
김문수 ”대한민국 관광상품, 박정희 장사가 더 잘 된다” 3 |
세우실 |
2014/11/06 |
582 |
432794 |
가죽쇼파 어디가서 사면될까요...? |
알려주세요 |
2014/11/06 |
1,738 |
432793 |
수능에서 문과 121등급이 중경외시도 힘든가요? 23 |
고등맘 |
2014/11/06 |
23,733 |
432792 |
눈밑떨림 7 |
여쭤요 |
2014/11/06 |
1,407 |
432791 |
세입자인데, 집 보여줄때요~ 6 |
이사고민 |
2014/11/06 |
1,076 |
432790 |
중학생들 내의 어디서 사입히시나요? 13 |
궁금이 |
2014/11/06 |
2,474 |
432789 |
파운데이션 바르는 스펀지 세탁기에 빨면 안되겠죠? 7 |
... |
2014/11/06 |
1,593 |
432788 |
yahoo.com 이메일 쓰시는 분 3 |
yahoo |
2014/11/06 |
722 |
432787 |
참존 콘트롤크림만 좋은게 아니에요^^ 11 |
라꾸베 베이.. |
2014/11/06 |
5,217 |
432786 |
결혼 대박이 평범한 애한테서도 나오네요 50 |
... |
2014/11/06 |
17,397 |
432785 |
얼마 정도의 금액으로 감사인사를 해야할지 9 |
궁금 |
2014/11/06 |
661 |
432784 |
“청와대 주인은 무심했고, 청운동 주민은 따뜻했다” 7 |
``````.. |
2014/11/06 |
1,634 |
432783 |
헐.. 생필품에 부가가치세 과세한대요 14 |
헐 |
2014/11/06 |
2,551 |
432782 |
초코렛 먹고 변비걸리나요 2 |
초코 |
2014/11/06 |
1,132 |
432781 |
황토흙 잔뜩 묻은 총각무 세척방법 가르쳐주세요... 6 |
김치 |
2014/11/06 |
1,711 |
432780 |
사이버사령관, 대선 때 매일 2회 ‘정치댓글 작전회의’ 1 |
111 |
2014/11/06 |
310 |
432779 |
82 수사대 온뉘들 ~~ 이 노래 좀 알려주세요 !!!! 1 |
올라~ |
2014/11/06 |
410 |
432778 |
日정부 "독도 건설 포기는 우리 외교성과" 2 |
샬랄라 |
2014/11/06 |
443 |
432777 |
컴퓨터로 라디오 듣는 법 좀 알려주세요. 7 |
샤베트맘 |
2014/11/06 |
1,218 |
432776 |
바자회 -쿠키 후기 플러스 25 |
지니자나 |
2014/11/06 |
2,107 |
432775 |
다이어트시 짜증과 불안 어떻게 다스려야 하나요? 3 |
다욧성공 |
2014/11/06 |
1,321 |
432774 |
2014년 11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
세우실 |
2014/11/06 |
453 |
432773 |
마늘껍질째 주신 시어머니 글을보니 저도 비스한 일이 생각나서.ㅎ.. 120 |
저도 있어요.. |
2014/11/06 |
15,494 |
432772 |
블로그에서 오른쪽마우스를 막은 경우에 인쇄할 수 있는 방법이 있.. 21 |
.. |
2014/11/06 |
2,880 |
432771 |
부모님을 위한인생인가 나를 위한인생인가 잘 모르겠습니다 12 |
AA |
2014/11/06 |
2,3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