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테이크아웃 커피 종이컵이요.

별게다걱정 조회수 : 1,406
작성일 : 2014-10-23 09:31:41

 

아침마다 뜨겁게 펄펄 끓어 혀가 다 댈정도의 아메리카노 한잔씩 마시는 사람인데요.

커피전문점에서 저정도로 뜨겁게 해주더라구요^^:;

오늘 먹다보니 왠지 화학처리된 종이컵에서 뭔가 녹아 나와도 한참 나올 꺼 같은 불길한 생각이 들어서요.

그렇다고 멀리서 통근하면서 회사근처 에서 커피살려구 텀블러 가지고 다니기도 애매하구.

얼마나 나쁠까요?

IP : 144.59.xxx.2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4.10.23 9:49 AM (218.238.xxx.174)

    환경호르몬 엄청 나올거고..
    저도 안좋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사실은 실제로 안좋다는 얘기보다
    안좋다는 느낌 그게 몸에 더 안좋죠^^

    커피를 끊어보시는것도?
    전 20대때부터 하루 6-8잔씩 마시던 커피 40대 돼서 끊었어요.
    끊어도 아무 느낌 없고 괜찮아요.

    그리고 매장에서 파는 커피
    맛있는 커피 있나요?
    진짜 맛있는 커피는 스타벅스 등에서는 안파는듯해요.
    전 커피 안마셔서 스타벅스 등에 갈때 핫초콜렛 마시는데
    얘네들은 핫초콜렛도 맛이 이상하던데요?

    일상의 패턴에서 벗어나보세요

  • 2. ...
    '14.10.23 10:08 AM (121.161.xxx.229)

    그럼 텀블러 가지고 다니시구요
    텀블러 씻는 것도 귀찮아서 며칠 쓰다가 다시 종이컵으로 가긴 하지만요

  • 3. 에구
    '14.10.23 10:19 AM (218.48.xxx.202)

    종이컵 환경호르몬 나오죠 당연히.
    텀블러 부피도 작고 무게도 그리 안무거운데요..
    아주작은 핸드백 들고다니는거아니라면 가방에 넣고다니기 괜찮아요.

  • 4.
    '14.10.23 11:05 AM (175.125.xxx.145)

    종이컵뿐이 아니라 스무디 담는 스티로폼컵도 장난 아니에요.
    스무디킹에서 스무디 사먹다 끝에 화학 냄새가 확 올라와서 오바이트 했다는 --;;
    앞으로 탬블러 갖고 다녀야겠어요.

  • 5. 요즘 보면
    '14.10.23 11:13 AM (121.155.xxx.167)

    테이크 아웃 아니더라도 다들 종이컵에 커피건
    뭐건 주더라구요.. 먹다보면 종이 향? 은은히 나고
    참.. 싫더라구요ᆞ헌데 매일 여기다 먹는다면
    당연히 많이 안 좋을꺼 같아요

  • 6. 종이에
    '14.10.23 11:41 AM (121.143.xxx.106)

    왁스 처리 했을거 같아요. 방수되라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050 의도적으로 바람맞추는거 몇번하면 떨어질까요? 23 2014/11/29 4,967
440049 김장할때 찹쌀가루 없으면요...?? 10 나홀로 2014/11/29 13,437
440048 반짝반짝 빛나지 않은 내 딸.... 44 걱정 2014/11/29 16,157
440047 에게 그리고 이런 사이트를 안 분은 행운아입니다. 2 영어를 무료.. 2014/11/29 1,040
440046 낮에 강남 커피전문점에 앉아 있으면.. 3 낮에 2014/11/29 4,152
440045 신용카드를 발급받고 싶은데 8 .. 2014/11/29 7,514
440044 수학 잘하는 남자에 대한 환상 없으신가요? 30 ........ 2014/11/29 8,473
440043 페루 부인께서 마음이 편하실까요? 8 ??? 2014/11/29 2,356
440042 放射線像 .. 2014/11/29 612
440041 이제 미생 다 봤네요 마지막 나레이션 여운이 장난아니네요 5 멜란지 2014/11/29 4,176
440040 인터스텔라..완전 궁금한거한가지 6 thvkf 2014/11/29 2,605
440039 아래층 작은방 다용도실이 비만오면 샌다고해요 2 sos 2014/11/29 1,021
440038 강하늘 상의 탈의!!! 3 꺄아악 2014/11/29 2,708
440037 가족 앞에서 투신한 중학생 기사 보니 남편 성장 과정과 비슷한 .. 35 여밈 2014/11/29 14,893
440036 왜 끔찍한 상상을 스스로 할까요... 14 ... 2014/11/29 3,617
440035 저는 왜 이럴까요? 1 바보 2014/11/29 896
440034 "해고 6년, 너무 지독한 시간" ☆☆☆ 2014/11/29 873
440033 tv가 파파박하더니 화면 꺼지네요 ... 2014/11/29 484
440032 진상은 호구가 키운다고 제가 그 호구였네유! 3 .... 2014/11/29 3,619
440031 베스트 남상미 결혼글 1 . . 2014/11/29 4,660
440030 손(hand) 을 예쁘게 가꾸는 비법 알려주세요 4 조언 2014/11/29 2,322
440029 하남 아파트 당첨 15 ㄷㄷ 2014/11/29 4,185
440028 좋은 트레이너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2 피티 2014/11/29 1,317
440027 농협이 주거래은행인데요ᆢ 5 불안 2014/11/29 2,035
440026 미생... 러브라인 없다더니 이제 보니 있네요. 8 ㅠ.ㅠ 2014/11/29 5,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