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가 싫어요?
싫어도 하세요.
아님 교회를 다니던지
이혼을 하세요.
애가 공부가 싫어요!!
그래서 공부않고
직장이 싫어요
하고 남편이 놀고
저 인간이 싫어요
하고 죽이면
세상이 바르게 도는겁니까?
왜 요즘 사람들은 즉흥적이고 못견뎌하고
참지도 않죠?
빠른 통신환경만큼이나
참을성없어진 세상.
가장 편한게 뭔줄 아세요?
인생사 고행이고 생로병사 그 안에 있는데
그속의 소소한 즐거움 기쁨 못찾고
이거싫다 저거 싫다
편해지고싶다시면
죽으면 아무것도 안해도되고 편해요.
1. 123
'14.10.23 8:58 AM (119.195.xxx.132)반사!!!!!!!!!!!!!!!!!!!!!!!!!!!!
2. ㅇㅇ
'14.10.23 8:58 AM (223.62.xxx.97)공부나 직장은 먹고 살아야해서 그런다지만
제사는 왜 해야하는 거죠?3. ....
'14.10.23 8:59 AM (74.101.xxx.210)추천...........!
4. ...
'14.10.23 9:00 AM (118.37.xxx.138) - 삭제된댓글제사 안지내도 세상 바르게 돌아가요.
비유가 쫌....5. 헐
'14.10.23 9:01 AM (222.108.xxx.9)이건 무슨 개뼉다귀같은 논리인가?!
6. 근데 다들 친정
'14.10.23 9:01 AM (180.65.xxx.29)제사는 없애고 저러는건지 궁금해요.
아들있는집에 딸이 없지는 않을거고7. 나무
'14.10.23 9:02 AM (121.169.xxx.139)이래서 책도 많이 읽고 생각도 많이 하고
다른 사람들과 토론도 해야 하는 거군요.
제사와 공부, 직장을 같은 맥락에 놓는 그 발상이 참 놀랍군요.8. ㅇㅇ
'14.10.23 9:02 AM (218.38.xxx.119)?????????
9. ..
'14.10.23 9:02 AM (74.101.xxx.210)컴퓨터 휴대폰 안 써도 세상 살만합니다.
10. ㅇㅇㅇ
'14.10.23 9:03 AM (61.254.xxx.206)제사가 싫고 아니고를 떠나서,
싸가지 없는 인간이 제일 싫음11. 흠....
'14.10.23 9:06 AM (218.50.xxx.49)결혼 전에는 제사 따위가 중요한 사안이 아니었던겝니다..... 결혼후 비로소 현실에 눈을 뜬게지요...
12. ,,
'14.10.23 9:06 AM (74.101.xxx.210)나무님은 책도 많이 읽고 생각도 많이 하고 다른 사람들과 토론도 많이 하나요?
제사가 보존해야 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겐 공부와 같은 맥락에 놓을 수도 있습니다.
님의 둘은 같이 비교할 수조차 없이 다르다는 발상이 더 놀랍습니다.13. ...
'14.10.23 9:10 AM (74.101.xxx.210)어떤 개인의 경우를 토론에 붙이는 건 도움이 안 되지요.
거긴 제사가 문제가 아니라 시어머니의 문제 아닙니까?14. 그럼
'14.10.23 9:11 AM (115.139.xxx.121)제사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본인만 열심히 지내면 되는겁니다. 며느리 동서 잡지말고 혼자 나이 팔십될때까지 쌔빠지게 지내세요. 그까이꺼 일년에 몇번된다고. 복받으려면 해야죠암요.
15. 에이
'14.10.23 9:15 AM (61.76.xxx.120)일단 친정 제사 부터 없앱시다!!
16. ..
'14.10.23 9:23 AM (74.101.xxx.210)꼴같지 않은 논리?
원글은 아니오만
댁의 논리는 꼴같아요?17. ..
'14.10.23 9:27 AM (121.157.xxx.2)원글님은 열심히 하세요.
남 걱정 마시구요.18. 헛님...
'14.10.23 9:33 AM (14.32.xxx.97)제 시엄니같은 분이 거기도 계시군요 ㅡ.ㅡ
정말 웃긴건, 그리 싫어하고 남보다도 못하게 생각하던 시할머니 돌아가시자마자
신격화하더군요. 살아있는 사람보다는 죽은 뒤 영혼?귀신?이 더 귀한모양이예요.
솔직히 제삿상 바라보며 우리 애들 잘되게 해주시고 어쩌고 중얼거리는거 보면
뭐지?싶고 코웃음 나와요. 생전 어머니 소리 한번을 안한 며느리였다는거 다 아는데 .19. 홍홍홍~
'14.10.23 9:34 AM (115.140.xxx.9)원글님이 싫어요☞ ☜
20. ...
'14.10.23 9:35 AM (180.229.xxx.175)참 한심한 생각을 길게도 써놓으셨네...
제발 시대에 맞는 사고를 하고 삽시다~
21세기에 아직도 귀신밥 타령....21. dd
'14.10.23 9:41 AM (119.69.xxx.201)간단합니다
자기 조상은 자기손으로 제사 지내면..
자기 조상제사를 성다른 며느리에게 시키니 이 사단이 나지요.지낼것을 강요하려면 자기 아들한테! 자기 딸한테! 그럼 별소리 안나거나 아님 가족끼리 해결이 될겁니다22. 당연한 소리를
'14.10.23 9:46 AM (223.62.xxx.70)몰라서 물어요?
제사도 싫고 원글은 더 싫다!
근데 그거 아심?
새빠지게 귀신들 제사 지내고 죽는 원글
님 제사 지내줄 사람은 없을걸요 아마??23. oh no
'14.10.23 9:49 AM (14.42.xxx.164) - 삭제된댓글원글님 며느리 불쌍 ㅠ
24. 나무
'14.10.23 10:09 AM (121.169.xxx.139)74.101
제사, 보존할 가치가 있다면
한 가지만이라도 듣고 싶소...
그리고 그게 무어든 그걸 며느리에게 요구하는 건 왜이지요?25. 좋으시겠어요
'14.10.23 10:58 AM (117.111.xxx.18) - 삭제된댓글제사의 소소한 기쁨을 누리고 사셔서....
26. 풉 ㅎㅎ
'14.10.23 11:29 AM (182.221.xxx.59)일단 친정은 원래 제사가 없었고
나는 제사의 의무가 없는 남편과 결혼을 했건만 이상한 시모가 기복신앙의 일환으로 제사를 끌고놔서 던진 상태.
뭐 까이것 음식은 차려주지만 좋은 맘은 1%도 없으며 이런게 뭔 의미
있는지 전혀 모르겠음.
결론은 원글이 같은 종자 스스로 남 참여시키지 말고 죽을때까지 제사를 지내던가 ㅇ말던가 니 맘대로 하고 입 다물도 살았음 좋겠음.
혼자 제사의 기쁨 많이 느끼며 살길27. 나무
'14.10.23 11:45 AM (121.169.xxx.139)74.101님 아니어도 좋으니
제사의 가치, 얘기 좀 해주세요...
동네에서 누가 제사라서 내려가봐야 돼...
그러면,
다들 에휴 힘들겠다... 고생하겠네...
이러는데
한 사람이
복 짓는 날이네... 이럽니다.
사람마다 그 말에 대해 받아들이는 게 다른데
재수없다, 더 힘들게 느껴진다,
힘든 마음 가시고 진정한 마음으로 제사 지내고 왔다..
이렇게 나뉘더군요.
진정한 마음? 누구를 위한 진정한 마음일까요...
좀 가르쳐주세요.28. ..
'14.10.23 12:23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제사 싫어요.
절대 다음 세대한테 안물려줄거예요.
저도 제사 반에 반으로 줄였어요.
앞으로 일년에 두번으로 줄인제사
한번으로 줄일 예정이예요.
저는 제사 없애기 실천중입니다. 메롱~29. 이런 경우는 어떻게?
'14.10.23 12:39 PM (59.7.xxx.240)그런데 교회다니면서 제사 열심히 지내는 집도 있던데요!!
30. 나무
'14.10.23 12:49 PM (121.169.xxx.139)예수의 가치와 비슷하다구요?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 가치의 실현을 위해 본인이 직접 하는 것과
다른 사람 통해서 실현하려는 차이는 극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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