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고양이
밤새도록 우네요 하악질도 심하구요
집에 일년된 수컷냥이는 보자마자 으르렁에 하악질 같이
해대고 격리시켜놨는데 밤을 꼴딱 새웠어요
키우던 냥이는 더 어려서 그랬던지 잠깐 울고
하악질도 없었는데 남편이 두마리는 안된다고
불같이 화를 내서 하루라도 빨리 입양보내야하는데
지금도 옆에서 목이 쉬어라 울고있어요
어린냥이 키워본지 오래라 어떻게 해줘야할지
모르겠어요
치즈냥이 애교가 많다던데 지금봐선 너무 사나워요
1. ...
'14.10.23 7:22 AM (119.71.xxx.61)Tv에서 봤는데 빨래집개로 뒷목덜미를 집어놓으니 어미가 물고 다닐때 처럼 안정감을 느끼고 얌전해지더라구요
고무장갑끼고 무장한다음 한번해보세요
너무 세서 그냥 집히고 아프지않을 집개를 구해봐요2. ...
'14.10.23 7:25 AM (74.101.xxx.210)일단 병원에 데려가야 하지 않나요?
몸속에 벌레 있을텐데 약도 먹여야 하고
왜 그렇게 우는지 한번 데려 가보세요.
제 경우 울 고양이는 울지는 않던데 어디 아픈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나서 입양할 때 찾으시든지요.3. ㅜㅜ
'14.10.23 8:04 AM (180.182.xxx.3)겁이 많은 성격인 아이들이 유달리 하악질을 많이 해요
사람도 무섭고 낯선 어른고양이도 무섭고 처음 들어와보는 실내환경도 무섭고....
일단 절대적으로 격리가 중요하니 아무도 없는 빈 방에 사료와 물만 놔주세요
원글님도 되도록이면 같이 있지 말아 보시고요
나이에 따라 닥딱한 사료는 못먹을 수 있으니 캔사료나 사료를 불려서 놔두시고요
일다 환경에 익숙해지면 원글님에게도 경계를 풀 거에요
고양이는 좀더 시간을 오래 둬야 하니 한 1,2주일 잡고
호기심부터 느낄 수 있도록 처음엔 문만 열어둔다든지 하는 식으로 서서히 진행하시고요
그리고 고양이는 원래 두 마리가 진리랍니다...ㅠ4. ㅜㅜ
'14.10.23 8:04 AM (180.182.xxx.3)아 그리고 윗님 말씀대로 일단 동물병원 한 번 데려가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5. 망고
'14.10.23 8:15 AM (1.237.xxx.241)병원은 구조한날 바로 다녀왔구
요 등에 바르는 구충도 했어요
건강상태 양호하다고해요
밤에 몰래 나와서 먹는건 다먹고
변도 모래위에 얌전히 잘 싸놓네요
아파보여 구조했는데 건강해서
다시 살던데 보내주려했는데
비가 너무 많이와서 데려왔어요6. 정말 죄송하지만
'14.10.23 10:49 AM (182.229.xxx.124)어미가 버린 고양인거는 확실한건가요 ㅠ
잠깐 어미가 자리 비운새에 새끼가 버려졌다고
여겨져서 생이별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고 해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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