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OMR카드가 없던시절에는 시험을 어떻게 채점했죠?

... 조회수 : 1,289
작성일 : 2014-10-22 22:42:03
중고등학교 시험에서 OMR카드로 채점하는거 보고 든 궁금증인데요
OMR카드 도입이 된게 얼마 안된거 같은데
그 전에는 그럼 수백명 되는 학생들 시험지를 어떻게 채점했을까요?
옛날엔 학생들도 더 많았을텐데
그 시절을 살았떤분들 알려주세요
IP : 218.152.xxx.17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안지를
    '14.10.22 10:47 PM (14.52.xxx.59)

    색칠하게 되어있었구요
    선생님들은 답란을 뻥 뚫어놓은 모형지를 대고 채점했어요
    그거 악용해서 애매한거 두개 다 색칠해도 모르고 맞게 하는 선생님도 많았죠
    주관식은 일일이 보면서 채점요
    그땐 시험보면 선생님들 밤새서 채점하고 계산기나 주판으로 평균내고 했어요

  • 2. ..
    '14.10.22 11:15 PM (175.127.xxx.160) - 삭제된댓글

    전 답안지에 번호로 썼던 기억이 있어요. 중학교때요.
    각 과목 선생님이 자기맡은반 채점했었어요.
    하다보면 금방합니다.

    실수할수 있으니 나중에 확인했구요
    연필로 답을 썼던터라 고쳐주네 어쩌네 말도 많았죠.
    저 88-91년도 고등학생이였는데 그때도 omr썼어요

  • 3. ..
    '14.10.22 11:17 PM (114.207.xxx.11)

    저 78년에 고등학교 입학 했는데요
    그때도 OMR카드 썼어요.

  • 4. 구세대
    '14.10.23 12:10 AM (124.55.xxx.123)

    손으로 채점했죠. 그래서 객관식문제가 압도적으로 많았죠. 주관식도 단답형이 주를 이루었고.. 학생수가 많았으니 엄청 노가다였죠. 초등학교때 선생님께서 빨간 색연필로 점수크게 적고 밑줄 두개 쫙쫙 그어서 나눠주시던게 생각나네요. 중딩땐 2B 연필로하는 컴퓨터용답안지 했던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984 갱년기 엄마와 사춘기 딸.. 누가 이길까요 11 모녀 2014/10/25 4,213
429983 남편 회사사람들이랑 캠핑보내시나요? 4 dd 2014/10/25 1,062
429982 영어 문제 설명 좀 해 주세요 3 영어 문제 .. 2014/10/25 657
429981 에어쿠션 추천해주세요 12 화사한 피부.. 2014/10/25 3,580
429980 요즘 사이비 종교 판치네요... 2 풍오하 2014/10/25 1,342
429979 개가열이나고혈뇨를봐요 11 흑흑 2014/10/25 1,323
429978 혼자 신라호텔왔는데 야외수영장ㅠㅠ 30 아흑 2014/10/25 19,553
429977 밥반찬 잘 차리는 책 - 이미옥 , 요리책 쉽고 맛있네요 1 ... 2014/10/25 1,758
429976 저녁 맛나게 먹고 지갑 없어 맨붕..ㅋ 19 식당 2014/10/25 11,782
429975 삐라에 달러 들어가 있는거 아세요? 진짜 dog짜증 4 돈g롤 2014/10/25 1,657
429974 우결 보세요?..(김소은 송재림) 6 ㅇㅇ 2014/10/25 3,175
429973 갈비탕 누린내는 어떻게 없애나요?? 4 갈비탕 2014/10/25 1,768
429972 제일평화ㅣ장 옷값 어느정도 하나요? 5 나도 옷.. 2014/10/25 2,334
429971 부활 새 보컬 김현식 닮았어요. 9 와~~ 2014/10/25 2,108
429970 아이반 엄마와의 기브앤테이크.. 어떤가요 15 계속 맘쓰여.. 2014/10/25 3,986
429969 대봉감을 사왔는데 단단하네요...언제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4 참말로 2014/10/25 1,576
429968 혹시 add(애드)라는 브랜드 아시는분 계세요 ? 3 동지 2014/10/25 1,199
429967 이번 분기에도 경제 성장률 0%대래요ㅠㅠ 5 아기사랑중 2014/10/25 1,533
429966 친구가 저한테 이런거 서운할까요? 3 ........ 2014/10/25 1,260
429965 화장품에 쓰는 돈도 의미없나요? 32 화장품 2014/10/25 11,216
429964 집에 오면 비행기모드를 사용하는 이유? 4 ... 2014/10/25 5,226
429963 원룸에 음식냄새.. 6 냄새포비아 2014/10/25 6,787
429962 이사갑니다 2 포기 2014/10/25 912
429961 개키우시는분들 개도 삐지나요? 16 아웅... 2014/10/25 8,518
429960 "마마" 송윤아가 어떻게 그런내용의 드라마를.. 7 찾아보기 2014/10/25 3,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