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x스더 병원이요 듣기론..

pp 조회수 : 18,008
작성일 : 2014-10-22 21:10:49
강남 도곡동인가 가정의학과 차렸는데
여 선생님 이 병원 망했다고 하던데요
그 이유가..

진료 시간이 넘 길어서 (진료와 처방을 거의 20-30분씩 한다는 의미 ^^,,) 환자를 하루에 많이 못봐서 수가가 안맞아서
망했다는데 사실인가요??

그렇다면 넘 아쉽네요. 의사도 장사라 3분보고 처방전 찍어서
환자 많이 보는 병원이 장땡이라니..

누구한테 듣고 맞는디 아시는분 있을까해서요
IP : 175.223.xxx.7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2 9:13 PM (1.235.xxx.157)

    정신과도 아니고 진료를 20~30분씩 전부 봐야 하나요?

  • 2. ㅇㅇㅇ
    '14.10.22 9:20 PM (223.62.xxx.117)

    에이~그럴리가요

  • 3. ㅣㅣ
    '14.10.22 9:23 PM (175.223.xxx.78)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311&aid=000017...

    검색하니 비슷한 이유였네요

  • 4. ㅎㅎ
    '14.10.22 9:24 PM (121.162.xxx.53)

    달변에다 남 얘기도 잘들어주고 성격이 의사치고 좋아보이긴해요. ㅎㅎ
    방송에서 의사되는 공부 보통머리만되도 다하는 거라고 ㅎㅎ 외우면된다고 ...방송에서 그런말 하는 의사 처음 봄. ㅎㅎ

  • 5. 류지원씨
    '14.10.22 10:13 PM (121.166.xxx.250)

    는 지방대 무슨학과나와서 의전원으로 간신히 의사땄다고들 하던데요.

    의전원 다니는 사람들중에 무용과도 있다고도 하고...

  • 6. 이 분
    '14.10.22 10:50 PM (14.52.xxx.59)

    홈쇼핑 나와서 약 파는건 그냥 그렇지만
    예전에 청담동에서 병원할때부터 엄청 친절하고 상담 길게 해주고
    환자 일일이 부축까지 해주던 의사였어요
    저희 시아버님은 이분이 결혼 안했으면 며느리 삼고 싶다고 아주 노래를 불렀구요

  • 7. talk
    '14.10.23 5:12 AM (14.42.xxx.164) - 삭제된댓글

    윗님 시아버님 뭥미;;;
    기분 안좋으실듯;;

  • 8. ...
    '14.10.23 6:59 AM (1.236.xxx.68)

    저도 정말 성심성의 있는 사람이라고 언니가 엄청 칭찬 하는 것 들었음요.

  • 9. 아 그래요?
    '14.10.23 9:02 AM (118.36.xxx.171)

    사실이면 일에선 정말 괜찮은 사람이네요.
    뭔가 박씨 부인 같이 생겻는데 과장된 말투나 몸짓이 비호감이었는데 달리 보이네요.

  • 10. 류지원씨가
    '14.10.23 9:04 AM (118.36.xxx.171)

    자기가 어렸을 때 공부 못해서 엄마 친구들이 지금 자기를 보고 놀랜다고 했어요.
    첨에 이쁘다 이쁘다 그리 추켜 세워주는데도 주눅 든 모습으로 나와서 왜 그런가 했는데 커리어에 자신감이
    없었던 거군요.

  • 11. 저도
    '14.10.23 10:15 AM (116.37.xxx.135)

    거기 가봤던 사람이 천천히 얘기 많이 한다고 하는거 들었어요

  • 12. 인터뷰 봤는데
    '14.10.23 10:44 AM (180.65.xxx.29)

    방송 조금 나오는게
    병원 운영하는것 보다 훨씬 수입이 좋아서 문닫았다 하던데요 망한거 아닙니다
    본인 입으로 했던 인터뷰니까 맞겠죠

  • 13. ㅎㅎㅎ
    '14.10.23 11:22 AM (14.52.xxx.59)

    저희 시아버님이 얘기하셨을때가 15년도 더 전의 일이니
    아마 그땐 미혼이셨을수도 있어요
    그때 이종구 병원 의사였는데 이분이 개업하면서 따라간 환자들 꽤 많아요

  • 14. ...
    '14.10.23 11:48 AM (183.109.xxx.150)

    진료시간이 길다고 다 좋은 의사인가요?
    비타민 홍보하느라 그런거 아니구요?

  • 15. 그래도
    '14.10.23 11:54 AM (88.150.xxx.26)

    누가 진료시간 길게 해주나요? 손님 없어도 빨리 빨리 처방내리고 내보내던데...

  • 16. 비타민이랑 건강보조식품 같이 파느라 그랫죠
    '14.10.23 12:58 PM (1.215.xxx.166)

    이거 저거 권하느라요
    당연히 나이드신 분들 좋아햇을듯.

    병원 망한건 진료시간에 진료실에 없고 홈쇼핑에 잇으니 안된거죠.
    진료 잘하면 홈쇼핑에 뭐하러 나옵니까??

  • 17. .....
    '14.10.23 1:02 PM (121.136.xxx.27)

    진료시간이 길다고요??
    그럴리가요.
    방송에 나와서 약 팔 시간도 모자란데 무슨 진료시간을 길게...
    의사들이 젤 욕하는 사람이 여씨부부예요.
    의사가 아니라 약장사라고 욕하던데요.

  • 18. 그건
    '14.10.23 1:07 PM (222.106.xxx.187)

    진료 시간 길다고 좋다는건 절대 아니고요.


    보기엔 실은 실력이 없는거 같애요. 설대지만 가정의학과 ㅡ그것도 강남에서 개원할려면 가정의학과 가지곤

    안되죠. 그나 저나 방송출연하고 비타민 건강식품 팔면서 버스 외부광고까지 하는거 보면 설의대라도 안습

    이죠. 보기엔 돈독도 어지간히 있으신데 욕심만큼 못버신듯.

    허기야 의사도 의사나름. 돈잘버는 전공+그 바닥 경쟁에서 승리

    이게 안되면

    말이 의사지 대기업 부장월급 비슷하게 버는 동네 의원들 쌔고 쎘어요.

    이것도 망하지 않으면 다행임.

  • 19. 망했는진
    '14.10.23 1:13 PM (110.13.xxx.199)

    모르겠지만 망했다면
    방송출연때문 아닌가요?
    의사인지 방송인이지...
    꼴도 보기 싫구만 홈쇼핑도 나오고.

  • 20. 좋은날
    '14.10.23 1:14 PM (14.45.xxx.78)

    핑계가 청산유수네요.
    실력있어 소문난 의사는 토크쇼나 홈쇼핑에 얼굴 안내밀어요.
    실력은 없어 손님은 줄지..임대료는 미친듯이 오르지
    그래서 폐업한거네요.

  • 21. ㅜㅜ..
    '14.10.23 2:31 PM (59.28.xxx.64)

    여씨 아줌마 친정 부자에요. 준 재벌.. 돈 없어 폐업한거 아님. 돈독올라 홈쇼핑 나오는거 아님.

  • 22. 또한가지
    '14.10.23 2:37 PM (222.106.xxx.187)

    방송에 나오는 의사 절대 신뢰하지 마세요. 그 양반들(의사) 자기돈 방송국에 내고 (어쨌든 자기랑 자기 병원 한 간접적으로 홍보하는거니까요) -홍보비 명목으로요. 그 프로그램에 나갈려고 줄서는 의사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그래서 그 프로그램 출연할려고 방송피디들이랑 술먹고 돈 좀 쥐어주고 그래서 나가는 거에요.

    병원9의사)입장에서는 자기 돈 쓰고 리스크걸면서 나가는 거에요. 그래도 방송때문에 인기 많아지면 병원환자 겁나게 몰려서 때돈 버니까요 -렛 ㅁ ㅇ 대표적이요.

    그리고 신문에 기사 쓰는것도 의사들이 신문사에 돈주고 기사 쓰는거에요.

    어리석은 소비자들이 그 사람이 명의인줄 알죠.

    그나저나 미디어가 썩은거죠. 그런건 분명히 병원측에서 제공한 홍보기사라고 명시해 줘야 하는데 그걸 안하고

    미개한 소비자들은 방송에 많이 나오고 신문 기사 나오면 다 명의인줄 알죠 ㅋㅋ

    진짜로 실력있고 인성 다음어진 의사들은 겸손하고 미디어 잘 안나와요.

    심하면 사기성 있는 의사가 방송에서 설치죠. 예전에 아침마당에 자연치료로 암을 치료한다는 의사 ㅅㄲ가

    무허가 요양시설 지어서 보험금 엄청 탔다는 기사도 났더만.

    병치료보다는 돈버는게 1순위인 의사들, 어떻게든 유명세를 타서 돈벌려는 의사들이 미디어 기웃거리죠

  • 23. ...
    '14.10.23 2:53 PM (182.225.xxx.209)

    참고로 방송나오는 변호사도 믿지마세요.
    실력없고 말주변만 좋은 변호사들이 그런데 나온대요.
    실력있어 사건수임 잘 들어오는데 방송할 시간이 어디있으며 나올 이유도 없죠.
    암튼 방송나오는 변호사중에 실력 별로에 성실하지도 않은걸로 유명한 사람 있어요

  • 24. 실력잇는 제대로된 의사는 홈쇼핑에 나오겟읍니까?
    '14.10.23 5:15 PM (1.215.xxx.166)

    실력잇고 진료에 올인해서 매진하는 의사라면
    홈쇼핑에 나오겟읍니까, 안나오겟읍니까?

  • 25. 저사람
    '14.10.23 6:25 PM (14.52.xxx.59)

    편드는것 같아서 좀 그런데
    압구정 청담에서 고용의사로 일할때도 친절했는데 그때 무슨 비타민을 팔아요
    원래 자분자분 말하고 환자 하는 얘기 다 들어주고 대답해주고 했었어요

  • 26. ,,,,,,,
    '14.10.23 6:39 PM (222.120.xxx.153)

    진짜....방송만 믿고 토크쇼나 이침프로에 나오는 의사가 명의인줄알고 가는 분들이 진짜 많으니..그렇게 길을 쓰고 나오나봐요.
    그런업체가 있습니다..
    의사와 방송을 연결해주는..
    주로 새로 개원한 의원들을 주로 전화돌리죠..
    저희병원도 개원초기에 엄청 받았습니다..
    회당 몇천이죠..
    좀 덜 알려진 프로는 저렴.
    아침마당같은곳은 좀 많이 내야 하고..
    진짜..믿지말라고 말하고 싶어요..
    정말 환자 많고..밀려있으면 나갈생각이나 할까요?
    환자 보기도 바빠죽겠는데.

  • 27. 환자진료하긴싫고 연예인끼있는 의사들이
    '14.10.23 6:46 PM (1.215.xxx.166)

    방송나온답니다. 회당 출연하려면 비용이 어마어마한데 홈쇼핑 판매회사가 서포트해주어 나오기도하죠.
    하여튼 확실한건, 진료실보다는 방송국 좋아하는 유사연예인끼잇는 의사들이에요

  • 28. 아 그리고 변호사는요
    '14.10.23 6:49 PM (1.215.xxx.166)

    방송에서 본 그 변호사사무실에 수임해도
    정작 그 변호사는 바깥으로돌며 방송에 나가 일따오느라 일못하고
    새끼변호사가 일 다해요
    심지어 막상 "그 변호사"는 얼굴도 못봣답디다. ㅜㅠ

  • 29. 홈쇼핑
    '14.10.23 7:39 PM (180.230.xxx.146)

    비타민,유산균 분당 콜이 엄청 뜨는데...시간도 없을껄요..

    방송에 나와서 약 팔 시간도 모자란데 무슨 진료시간을 길게...

  • 30. 장사엄청잘했슴
    '14.10.23 8:09 PM (121.190.xxx.247)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로 돈 좀 벌었을걸요?

  • 31. 지나가다가
    '14.10.23 8:40 PM (1.225.xxx.5)

    방송에 나오는 의사들, 위에서 말하는 거처럼 다 그런 것은 절대 아닙니다.
    게다가 아침마당 등 의사들 몇 천씩 주고 방송 나온다는 얘기, 근거 있습니까?
    아침마당은 아니지만 여러해 전 의학프로그램 만들었던 경험 있는데요...돈이 오고간다는 얘기,.듣도 보도 못한 얘깁니다.
    제 프로그램에 의사선생님들 섭외할 때 절대 그런 거 오고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많진 않지만 출연료 꼬박꼬박 드렸구요.
    홍보 목적으로 출연 원하는 의사선생님들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돈이 오고가지는 않습니다.
    단, 말씀을 재미있게, 이해가 쉽게 잘 풀어 주시는 선생님은 자주 모십니다.
    제가 말씀 드리는 방송은 지상파입니다.
    케이블이나 종편의 경우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ㅠㅠㅠㅠ

    게다가 ebs 명의 같은 경우엔 각 과의 의사선생님들 상대로 설문조사해서
    통계를 내 순위 안에 든 분들에 한해 섭외하는 걸로 압니다.
    개원의는 절대 안되고 종합병원에 계신 분들에 한해 출연 가능하답니다.

    방송 출연한다고 다 명의는 아니지만
    방송 출연하는 의사가 다 썩은 것은 절대 아니니 몇몇 경험으로 전부를 일반화하지 맙시다.

  • 32. r근데
    '14.10.23 8:59 PM (118.36.xxx.58)

    친정이 부자면 그 사람이 하는것이 돈 때문이 아닌 뭐 다른 고결한 의도를 가진게 되나요?
    홈쇼핑에 뭐 팔러 나오는 사람 돈 벌러 나오는 거 맞죠.

    좋은 영양제 직구해서 먹는거에 비하면 가격 거품도 엄청난데 거기에 일조하는 유통방식인데 말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065 중학교때 현명하게 공부하는 법 4 DN 2014/12/11 1,731
444064 하숙하는 딸이 쓸만한 난로 추천해주세요 6 추워요 2014/12/11 1,006
444063 "오너 일가, 우리 비행기 타지 말아달라" 조.. 5 샬랄라 2014/12/11 4,169
444062 전업맘이 공부방 보내면 눈총받거나 학교생활에 지장있을까요? 20 /// 2014/12/11 2,372
444061 아이 낳기전부터 스트레스네요 1 학벌 2014/12/11 449
444060 일베에 “신은미 폭사 당하면 난 줄 알아라” 범행 예고글 10 참맛 2014/12/11 1,127
444059 초등맘님들,,애들 학원 뭐뭐 다니는지 공개좀 해봐요~~~~ 25 초등맘들 2014/12/11 2,576
444058 위내시경이나 대장내시경 어디서 하세요? 1 선택 2014/12/11 1,074
444057 도배하고 몇일 지나서 봐야 제대로 알수 있나요? 3 SJSJS 2014/12/11 1,028
444056 온수매트 추천 부탁 드려요. 2 2014/12/11 940
444055 요실금 수술하신분 계신가요? (약간19금) 2 sooyan.. 2014/12/11 1,721
444054 중1 딸아이 기말평균97.8점이 나왔어요 32 불안... 2014/12/11 7,877
444053 목동 하이페리온1 vs 부영그린타운 어디가 좋을까요? 4 전세고민 2014/12/11 5,807
444052 신은미 토크콘서트에 '로켓캔디' 투척 고교생, 5개월 전 재료 .. 2 세우실 2014/12/11 1,096
444051 땅콩리턴 사건이 뭔지 줄거리 좀 부탁드려요 7 .. 2014/12/11 1,751
444050 경주에 다녀온 이야기 4 경주 2014/12/11 2,249
444049 마늘 찧어 놓은거 질문 드립니다 2 해태 2014/12/11 447
444048 결혼 9년차에 임신 입니다. 46 .. 2014/12/11 6,404
444047 도서관사서선생님 선물 고민입니다. 12 ... 2014/12/11 1,258
444046 같은 브랜드 할인폭이 다른데 환불하시겠어요? 1 ... 2014/12/11 362
444045 유니클로 히트텍 내의 가렵거나 하지않나요? 8 히트텍 2014/12/11 2,642
444044 억지허그후 '이제 너 행복하니?' 2 박현정이란 .. 2014/12/11 723
444043 스마트폰 분실 사례금 요구하는데요(급) 24 .. 2014/12/11 10,533
444042 뒤를 돌아보지 않아도 사람의 시선이 느껴지는건 착각일까요 과학적.. 궁금 2014/12/11 516
444041 이혼 준비와 변호사 선임 10 이혼녀 2014/12/11 3,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