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
무식한 두 사람이 싸우니 웃기고 가관이네요.
둘다 무식하기가 하늘을 찌르는 데다가
권리만 누리고 책임은 안 지려고 온갖 술수는 다 부리고,
자기가 한 말도 안 했다고 발뺌하기 일쑤고,
너무 무식해서 말도 안 되는 괴상한 소리 해 놓고
틀린 거 지적해도 맞다고 벅벅벅벅 우기기 일쑤인 인간인데
이 둘이 오늘 사무실에서 충돌해서 싸웠는데............... 가관입니다.
옆에서 보고 있자니 너무 웃겨요.
서로 자기에게 불리한 말은 자기가 안 했다고 하는데
제가 알거든요. 둘다 그 소리 다 했다는 거.
자기가 안 했다고 우기는 그 말, 그분들 둘이 다 했다는 거 저도 알고 다른 사람도 알아요.
그런데 서로 .... 하하하.
서로 틀린 소리 99%, 맞는 소리 1% 가지고 싸우니 서로 물고 뜯고.
참 정치바닥이나 저희 사무실 바닥이나 비슷한 듯.
전에 무식위원장 시리즈로 글 썼었는데 어떤 분이
위원장에 관한 글을 그네꼬히메양으로 이해하시는 걸 보고 웃었었어요.
그러고보니 둘이 비슷하네.
아니, 임원까지 셋이 비슷하네.
늙어가지고, 윗자리만 좋아하고, 무식하고, 자기가 뭔 말했는지도 모르고,
장 자리에 있으면서 책임은 죽어라 안 지려고 하고 다 남에게 책임 떠넘기고....
좀 전에 싸움 잠잠해지고 서로 남들 붙잡고 자기가 맞다고 우기는데.
둘다 틀린 걸 어쩌라구요.
사람들 다 예예...하고 피해가네요.
이런 사람들이 위원장에 임원이라니. 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