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전 규제 완화가 빚어낸 또하나의 인명사고 였네요.

판교추락사건 조회수 : 959
작성일 : 2014-10-22 16:03:54
http://linkis.com/cbs.kr/5svPA

법이 개정되서  3천명 이상의 행사에만 안전규제를 적용한답니다. 
그래서 이번 판교 행사도 안전 점검을 하지 않았답니다.
이 행사의 주최측인 경기과학 진흥원이 3천명 이하로 신고~
안전점검을 하지않고 고장난 배를 운항하도록 허락해준 세월호사건의 재판이네요. 
국민도  모르는 사이..모든 안전규제가 풀렸어요..

--------------------------------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지역축제장 안전매뉴얼'에는 '공연장 이외의 장소에서 국가, 지자체, 민간단체 등이 주최하는 지역축제에 대해 포괄적으로 적용한다'고 돼 있던 것을 올해 3월 '최대 관람객 수가 3천명 이상되는 지역축제'에만 안전매뉴얼을 적용하도록 개정했다는 것. 

진 의원은 "이번 사고도 '지역축제장 안전매뉴얼'이 적용되어 교육받은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환풍구와 같은 위험지역에 안전통제선만 설치했어도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진 의원은 "관람객 3천 명 이상으로 규정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시행령'의 적용기준을 대폭 강화해 기존 안전매뉴얼과 같이 인파가 움집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공연이나 축제에서는 포괄적으로 안전매뉴얼이 적용될 수 있도록 재개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IP : 222.233.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실이 점점 밝혀지고 있네요
    '14.10.22 4:05 PM (222.233.xxx.74)

    언론과 종편이 일제히 성남시장의 잘못으로 몰고가더니... 냄새가 난다했더니..
    점점 진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 2. 규제는 암 덩어리라고 커커두둘두
    '14.10.22 4:11 PM (203.247.xxx.210)

    헬스코치채용에 세금지출은 당연하고

    국민보호에 세금사용은 혈세낭비

  • 3. 벌레들이 퍼트리는 거짓말에 속지 맙시다.
    '14.10.22 4:20 PM (222.233.xxx.74)

    1. 현장에는 안전요원은 한명도 없었다.
    그래서 환풍구가 추락하여 사람이 죽었는데도..모르는 상태로 사고후에도 공연은 계속되었다.

    2. 모든것은 이재명 성남시장 책임이다?
    --> 아니다.. 처음부터 사고의 책임은 주최측인 경기도와 경기 과학 진흥원과 주관사 이데일리에 있다.

  • 4. 성남시는 절대불가를 통보함
    '14.10.22 4:24 PM (222.233.xxx.74)

    판교 축제 공동 주최…이재명, '절대불가' 지시
    http://m.nocutnews.co.kr/news/4106877

  • 5. ....
    '14.10.23 2:03 AM (112.155.xxx.72)

    이재명이 쓰레기면
    이명박근혜는 쓰레기가 썩은 똥이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590 야마하 그랜드 피아노 집에 두기 어떤가요 4 클라라 2014/11/02 2,404
431589 동종업계 이직시 빠른 퇴사 방법 없을까요? 10 이직 2014/11/02 4,349
431588 만두국에요 물만두보단 왕만두 넣는 게 낫죠? 4 .. 2014/11/02 1,543
431587 시래기 삶을때 6 월동 준비 2014/11/02 2,164
431586 같이 취업준비하다가 친구는 떨어지고 저만 합격 9 탈무드 2014/11/02 2,603
431585 겉절이에 배 대신 사과? 2 2014/11/02 1,167
431584 이름에 '유'나 '민'자 들어가는분들 한자 뭐쓰세요~?? 13 이름 2014/11/02 15,128
431583 미국 동포 세월호 영령과 함께 걸었다! 6 light7.. 2014/11/02 627
431582 '전시작전통제권'의 실체 1 .... 2014/11/02 537
431581 6학년딸아이 저 몰래 화장품사요 19 Mm 2014/11/02 3,204
431580 학원에서 매번 수업을 10분정도늦게 시작해요 9 학원에 2014/11/02 1,441
431579 와... 이거 정말 좋네요. 2 신세계 2014/11/02 2,838
431578 남편을 돕고 싶어요... 5 희망으로 2014/11/02 2,117
431577 중학교학군고민 7 고민맘 2014/11/02 1,442
431576 서른다섯살이 요즘 느끼는 것들... 33 ㅇㄱ 2014/11/02 9,528
431575 양파청, 황매실청에서 건져낸 건더기 4 겨울비 2014/11/02 2,261
431574 비오고 추워진다더니 좀 포근한듯하지 않나요? 3 어떠세요 2014/11/02 1,775
431573 오랫만에 시원한 글 입니다. 6 퍼왔습니다 2014/11/02 2,596
431572 최고의 생일선물 ^^ 6 처음본순간 2014/11/02 1,968
431571 늙은호박 언제까지살수있나요 1 청국장 2014/11/02 681
431570 양 팔에 갑자기 피가 안통해서 회색빛으로 변했어요 27주임산부.. 2014/11/02 1,416
431569 유튜브로 신해철 동영상 보니 가슴이 쿵하고 내려앉는 거 같아요 17 좋은곳으로 .. 2014/11/02 3,128
431568 미친 것들이 떼로 몰려들어요. 3 오늘 2014/11/02 1,388
431567 맞춤법: 부탁일가요? 부탁일까요? 찝어주세요!! 6 어려워요 2014/11/02 1,510
431566 신해철의 소장이 천공되어있었다네요...ㅠ 3 아ㅠ 신해철.. 2014/11/02 3,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