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닭다리 튀김할 때 미리 익혀서 튀기나요?

꼬꼬댁 조회수 : 3,614
작성일 : 2014-10-22 15:42:58

첨으로 닭튀겨보고 멘붕....  겉은 타 들어가는데 속은 하나도 안 익었네요,

기름 온도는 반죽을 떨어트려 내려갔다 올라오는 온도에서 하라 그래서 그랬는데 아마도 온도가 높았던 걸까요?

그래서 전자 렌지에 닭을 익히고 튀겼습니다만..  왠지 켕기네요.

그리고 첨 안 사실..   닭튀김가루도 부침가루처럼 팔더군요. 백설인가?? 

 후라이드치킨 검색하니 떡 나오는 닭튀김 가루ㅜㅜ..  난 뭐여 ? 삽질 했당...

아뭏든  미리 익혀서 닭튀기나요? 아님 튀김 온도를 낮춰서 오래 튀기나요? 그 온도는 어떻게 알수 있나요? 입니다.

닭 쫌  튀겨 보신 분들 고견 부탁드려요~~^^..

 

IP : 59.28.xxx.6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0.22 3:44 PM (223.62.xxx.95)

    기름에 튀기면 아주 힘들어요...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튀기면 그럴듯해요...

  • 2. ...
    '14.10.22 3:50 PM (61.79.xxx.13)

    살이 많은 부위..
    닭가슴살이나 닭다리는 미리 칼집을 몇번 넣어줘야
    속까지 잘 익어요.

  • 3. 두번 튀겨야해요.
    '14.10.22 3:51 PM (94.56.xxx.122)

    나무젓가락 담궈 나무젓가락 주변이 보글보글해지면 닭 넣고 불은 전기렌지면 4-5, 가스불은 중간이하 노릇해지면 꺼내요.
    처음엔 하나 잘라봐서 어느정도 익혀야하나 감을 익히세요.
    먹기전에 6, 중간불정도로 기름 달궈 튀김옷이 바삭해지게 튀기세요.
    갈색 내열유리냄비에 튀기는데 불조절 감만 익하면 튀김전용기계 필요없어요.
    도구 새로 사지말고 몇번 해보세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예요.

  • 4. ㅇㅇㅇ
    '14.10.22 3:57 PM (211.237.xxx.35)

    칼집넣어서 두번 튀겨야죠.
    처음엔 애벌로 160~170도씨 정도에서 5분 정도
    두번째는 180도로 높여서 1~2분

  • 5. ...............
    '14.10.22 4:03 PM (1.251.xxx.56)

    살만 발라 하면 더 쉬워요.
    저는 닭가슴살이나 안심써요.

  • 6. 닭다리
    '14.10.22 4:11 PM (59.27.xxx.47)

    살이 많은 둥근 부분말고 뼈가 드러나는 곳에 힘줄을 다 잘라 주어야 해요
    가위나 칼로 잘라주고 칼집내서 튀기면 잘 익어요

  • 7. ???
    '14.10.22 4:12 PM (121.140.xxx.3)

    에어프라이어만 튀기만 기름쪽빠지고 염지만 잘하면 굽네치킨 따로 없어요...
    근데... 세척이 함정

  • 8. 올리브
    '14.10.22 5:21 PM (221.164.xxx.184)

    닭집에서도 튀기는 중에 꺼내서 칼집넣고 다시 넣어 튀겨요.

  • 9. ㅜㅜ
    '14.10.22 5:33 PM (59.28.xxx.64)

    그렇군요.. 만만한게 아니었으...

  • 10. 저의 성공비법
    '14.10.22 6:34 PM (182.224.xxx.4)

    저는 항상 냉장닭 사다 튀기는데요, 뼈째 닭은 살발라서 쓰고 닭다리랑 닭봉이나 날개는 그냥 씁니다. 대신 닭다리는 특히 칼집을 여러군데 뼈에 닿을 만큼 깊에 넣습니다.
    아니면 가슴살이나 넓적다리살 사다 길게 잘라서 쓰고요.
    먼저 소금이랑 후추에 밑간을 하구요, 좀 두었다가 튀김가루나 전분가루를 부어 듬뿍 묻혀 주세요.
    기름 낭비 하기 싫고 재활용도 싫어 작고 깊이 있는 코팅 냄비에 기름 부어 튀겨내면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후라이드 치킨.....간만 잘 맞으면 닭튀김가루 전혀 필요없이 너무 맛나요. 살만 길게 잘라 튀겨낸 것도 핑거필레처럼 맛있구요.
    저는 항상 성공하니 원글님도 한 번 해보세요~
    한국 닭은 미국닭처럼 무지하게 크지도 않아 칼집만 잘 내도 잘 익던데....저는 살을 기다랗게 잘라서 그런지 굳이 바쁠 때 두 번 튀기지 않아도 잘 익었어요. 다리도 칼집 잘 내니 괜찮았어요.

  • 11. ..
    '14.10.23 6:10 PM (59.28.xxx.64)

    긴 리플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654 시어머니의 말투.. 10 .. 2014/12/01 2,637
440653 유태인 하브루타 교육법 들어보셨나요? 4 2014/12/01 2,070
440652 70대 어머니 패딩 브랜드 추천부탁드려요... 2 부탁드려요... 2014/12/01 1,373
440651 영어교육 2 고래사랑 2014/12/01 897
440650 웃으면 눈물나는 증상 1 눈물 2014/12/01 714
440649 쇼파 추천해주세요 1 이사예정 2014/12/01 814
440648 맛있는 햄버그스테이크 살데 있나요?? 1 .. 2014/12/01 545
440647 시어머니가 같이 사시고 싶은가봐요. 18 휴... 2014/12/01 5,826
440646 이희준이랑 김옥빈 열애중이라네요 9 연애소식 2014/12/01 5,219
440645 교정 유지장치만 새로 할수 있을까요 1 교정 2014/12/01 846
440644 질이 아주 좋은 화이트 면티 브랜드 추천 좀 해주세요 1 ㅋㅋ 2014/12/01 1,283
440643 잘때 넘 추워하는 아들 잠옷으로 내복을 입히려는데 조언부탁 15 눈가루 2014/12/01 1,610
440642 직장에서 그만 나오라는 얘길 들었어요 7 김한스 2014/12/01 3,383
440641 빚으로 메운 전세금.. 11월 가계대출, 또 다시 급증 뇌관 2014/12/01 643
440640 유나의 거리 끝나고 두 주인공 연애시작되었나봐요 5 ㅎㅎ 2014/12/01 2,523
440639 교육대학원 빨리 졸업하는게 나을지 한학기 휴학해도 될지요.. 1 ,, 2014/12/01 726
440638 신기만 하면 양말구멍내는 마법 부츠...구제방법은요? ..... 2014/12/01 1,203
440637 4살아기 키우고있는데, 고양이 분양받아도 괜찮을까요? 15 고양이 2014/12/01 1,300
440636 보제환 아시는분 ㅇㅇ 2014/12/01 1,254
440635 정말 속상해요... 오늘을 2014/12/01 541
440634 손끝이 건조해서 그런지 거칠어요. 5 이쁜손 2014/12/01 1,699
440633 주말에 힘들어도 돌아다녀야되나 봐요. 2 주말 2014/12/01 2,325
440632 시부모님께 빌린 돈 3 ... 2014/12/01 1,373
440631 오래된 바디워시 활용법? 4 제이 2014/12/01 7,406
440630 수원 서울교회중 청년대학부예배.. 좋은아침 2014/12/01 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