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요리가 엄청 짠가봐요

... 조회수 : 2,179
작성일 : 2014-10-22 12:38:47
제가 잘 안붓는 사람인데
어제 중국요리 시켜먹었는데
짜장 탕수육 짬뽕...
먹고 잤거든요.
자고 일어났더니
얼굴이 호빵맨이되있네요.
다른 배달음식이나 된장 간장 넣고 조리한 음식 먹어도 
별로 붓지 않았는데...

IP : 180.182.xxx.17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0.22 12:40 PM (211.237.xxx.35)

    msg에 민감한 체질이신가봐요..
    중국음식먹고 그리 붓는 분들은 거의 msg에 알러지 있거나 민감성 체질이더라고요.

  • 2. @@
    '14.10.22 12:45 PM (223.62.xxx.92) - 삭제된댓글

    조미료 아니더라도 밀가루 음식 많이 먹으면 다음날 부어요

  • 3. ...
    '14.10.22 12:50 PM (59.15.xxx.61)

    짠거 맞아요.
    그렇게 짠음식에 msg를 넣어 뒷맛이 감칠맛 나게 만드니
    꼭 중국음식 먹고나면 물을 들이키고
    다음날 얼굴 퉁퉁...
    저는 낮에 중국음식 먹으면 졸리기까지 하답니다.

  • 4. 특히 짬뽕
    '14.10.22 12:55 PM (14.45.xxx.78)

    특히 짬뽕 국물 먹고나면..
    물 그리 많이 들이켜도
    소변 두번갈꺼 한번밖에 안가게 되고
    담날 1키로 쪄있다는...ㄷㄷㄷ

  • 5. 얼마전
    '14.10.22 1:14 PM (211.244.xxx.105)

    짜장면 시켜먹었는데 짜고, 달고, 뭔가 설명 안되는 맛이 다 섞여서는,,,
    물 엄청 들이키고, 그리고 왜 그렇게 졸렸나 몰라요.
    다음날 거울을 보니 보름달은 저리가라였어요~~~

  • 6. 완두콩
    '14.10.22 1:31 PM (119.149.xxx.124)

    저 탕수육 볶음밥 콤보 먹고 저녁에 잠도 못자고 물 10컵 이상... 마시고 그랬어요
    먹을땐 안짰는데 정말...ㅠㅠ 몸에 안조은듯..그리고 담달 얼굴 띵띵 부웠고 속도 안좋았구요...
    그 뒤로 많이 먹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어요

  • 7. 메뉴만
    '14.10.22 1:34 PM (1.235.xxx.17)

    봐도 벌써 갈증 나는 듯 ...

  • 8. ..
    '14.10.22 1:37 PM (221.159.xxx.111)

    중국음식 먹으면 물도 많이 먹히고 감기약 먹어 취한것처럼 곤하니 졸립고 맹해요..ㅎㅎ그래도 이놈의 짜장면이 뭔지~~탕슉이랑 가끔 먹고 싶어요^^

  • 9. 나트륨이 문제
    '14.10.22 1:51 PM (94.56.xxx.122)

    짠 맛내는 소금보다 중국음식에 들이붓는 msg에 함유된 나트륨 때문이예요.
    나트륨이 부종을 촉진시키거든요.

  • 10. 요즘은 맛도 없던데...
    '14.10.22 6:56 PM (110.13.xxx.33)

    어제까지 계속 비와서...
    아~ 이런날은 짬뽕이지!하고
    엄청 기대하며(오랜만이라) 주문했는데...

    건더기고 국물이고...
    아 정말 너무 산통 다 깨지고 실망했네요 ㅡ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575 양파청, 황매실청에서 건져낸 건더기 4 겨울비 2014/11/02 2,261
431574 비오고 추워진다더니 좀 포근한듯하지 않나요? 3 어떠세요 2014/11/02 1,775
431573 오랫만에 시원한 글 입니다. 6 퍼왔습니다 2014/11/02 2,596
431572 최고의 생일선물 ^^ 6 처음본순간 2014/11/02 1,968
431571 늙은호박 언제까지살수있나요 1 청국장 2014/11/02 681
431570 양 팔에 갑자기 피가 안통해서 회색빛으로 변했어요 27주임산부.. 2014/11/02 1,416
431569 유튜브로 신해철 동영상 보니 가슴이 쿵하고 내려앉는 거 같아요 17 좋은곳으로 .. 2014/11/02 3,128
431568 미친 것들이 떼로 몰려들어요. 3 오늘 2014/11/02 1,388
431567 맞춤법: 부탁일가요? 부탁일까요? 찝어주세요!! 6 어려워요 2014/11/02 1,510
431566 신해철의 소장이 천공되어있었다네요...ㅠ 3 아ㅠ 신해철.. 2014/11/02 3,130
431565 여의도로 출근하기 좋은 동네는? 9 sos 2014/11/02 2,645
431564 저를 질책해 주세요 12 미친* 2014/11/02 2,261
431563 공무원시험에 붙었는데 이직하는게 현명한 선택일까요? 21 고민 2014/11/02 19,071
431562 김생민 신현준은 정말 오열을 하네요... 4 ... 2014/11/02 14,941
431561 바자회..힘들게 다녀왔네요..^^;; 2 ㅇㅇ 2014/11/02 1,082
431560 진짜인게 뭔가? 5 닥시러 2014/11/02 807
431559 저는 꽃보다 시리즈 보다 삼시세끼가 더 좋네요 11 agism 2014/11/01 4,573
431558 일본어 좀 작문 해주세요 감사합니당 4 girlsa.. 2014/11/01 696
431557 박미선씨 머리 잘 어울리네요 3 세바퀴에.... 2014/11/01 5,690
431556 결혼식과 돌잔치 6 .. 2014/11/01 1,307
431555 히든싱어 이승환편에서 "함께 늙자"가 적힌 응.. 2 90년대 젊.. 2014/11/01 2,821
431554 신해철씨 영혼이 투쟁을 하고 있는 중인것 같습니다.. 20 제생각엔 2014/11/01 7,530
431553 임신 32주인데 진통이 와요ㅠㅠ 7 아들만셋 2014/11/01 7,330
431552 욕실 천장에서 물이 똑똑 떨어져요 5 갑자기 2014/11/01 2,603
431551 바자회 이선균 신발에 울고 웃다 5 소담지기 2014/11/01 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