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돈 교회에 헌금하자 남편이 목사 찔러 '중상'

[ㅇㅇㅇ]

원양어선 선원으로 일하면서 번 돈 1억 5천만 원을 부인이 모두 교회에 헌금하자, 남편이 교회를 찾아가 교회 목사 등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습니다.
교회 목사 부부는 두개골 골절, 교회 신도는 과다출혈로 중태입니다.
경찰은 날아난 남편 김수열 씨를 전국에 수배했습니다.

[...]

목사가 돈 돌려줘야하는거 아닌가? 부인이 남편동의없이 맘대로 그랬으면..

[..]

첫째로 아내가 똘아이
저런 돈은 교회에서 내주면 안되나요?

[...]

어선 일이 진짜 힘들다던데,,,칼에 찔려도 할말 없다고 보네요. 어떻게 번 돈을 저런 사기꾼 같은 목사한테 주나요.
제대로 된 목사님이면 저런 헌금 안 받았겠지요. 자업자득.

[....]

세상에나 아내라는 여자가 병신짓도 상병신 짓 했네요..
왜 목사를 찔렸을까요??? 돌려 달라고 했는데 오리발 내밀었나???
나 같음 미쳐도 곱게 안 미친 아내라는 여자를 찌르겠네요...

[달라고 했는데]

안줬겠죠...주님에게 바친 신성한 헌금입니다...어쩌고 개소리 찍찍 늘어놓으니 열받아서 확 찔러 버린거...

[부인이 참 상식밖]

1차 또라이네요
1억 5천을 한꺼번에 갖다바친것은 아니고 몇천씩..몇백씩..소소하게 갖다바쳤겠죠
그 목사와 교회에겐 이 여자신도가 구세주였을듯.
남편 해외에서 배탄다고 교회나와서 외로움 달랜다면서 얼마나 북치고 장구치고 했을까.
저런 여자 참 답없어요
결혼은 뭣하러해서 남편 등꼴빠지게 만드는건지 남자도 당장 이혼하고 손해배상청구소송하지
그냥 홧김에 인생 종쳤네요

[그]

생 노가다를 해서 번걸 고스란히...

나같았음 1차로 저 여자 죽이고.. 교회에 찾아가서 돌려달라고 했는데 안 주면 2차로 목사를 처치할듯

[ㅁㅇㄹ]

미틴뇽. 저걸 아내라도 두고 원양어선을 타고 쌩고생을?? 나가 죽으세요. 속터져.

[한마디]

부인은 왜 안찔렀나?
제일먼저 응징해야할 인간이구만

[....]

저 사람 국민재판 신청해서 배심원들에게 죄를 물으라고 하고 싶네요????
내가 배심원이라면 죄 없다라고 합니다~
그런데 형사사건도 국민재판 가능한가???

[.....]

남편이 뼈빠지게 벌어 다달이 송금한돈 교회에 야금야금 다 갖다 바쳤나봐요.

[미친년..]

와이프 미친년.
저 헌금 바치면 천당갈줄 알았나?
배우자 진짜 잘만나야 한다. 어휴 열받네.

[억대돈이면]

칼부림날만하죠
남편이 돌만한상황임
개독교는 정말 답이없어요

[에휴..]

힘들 게 번 돈 돌려달라고 하면 돌려주지..
뱃일이 얼마나 고된데..
왜 성질 나게 소송까지 가게 하냐고..
검찰이야 당연히 돌려줄 의무 없다고 하겠지만 법 이전에 인정을 살피지 않았던 것 같아요.

[남편]

불쌍하네요.

부인때문에....돈 잃고 지명수배자 되고....에휴...

덜컥 받은 교회도 참 뻔뻔하다.

[아랑짱]

미친..개쓰레기네요 또라이
제정신이면 저리 못하지요..아우 열받어
예수는 믿되 목사는 믿지말란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였네요 인간이면 그돈 돌려줬어야지
어떻게 번돈인지 알면....
그나저나 남편분 너무 안타깝네요

[gh]

무기징역 확정이네..
3명중태면
살인에 과실치상에 도주까지..
인생조졌네요

[미르]

아 선처해주자는 아고라 청원이라도 하고싶네요.

[무지개1]

이런거 궁금해요 ㅜ 안 찔렀단 전제 하에..소송하면 못 돌려받나요? ㅠㅠㅠ

[부인도 미쳤고]

저 목사 부부는 진짜 불쌍하지도 않네요...세상에 남의 재산 1억5천을 성금이라는 이름으로 받고 싶을까요....남편도 같이 와서 준것도 아니면 거의 갈취수준이라는걸 자기들도 알았을텐데...미친세상이에요..

[에효]

부인이 아주 미친년이네요. 그돈 받아챙긴 목사도 그렇고...
암튼 도망간 남편이 불쌍하네요. 얼마나 억울했을까! 나 같아도 가만 안있었을 듯. ㅎ

[콜콜콜]

외항선은 정말 죽을 각오하고 돈 때문에 타는 건데..

[ㅇㅇ]

어느 교회인가요?

[미친]

여편네..
오죽하면 그럴까.....

[진홍주]

종교는 광신도 맹신도 하지말라고했는데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믿으라고 했고

부인 지대로 미친듯....자기가 바다에서 목숨
걸어봐야 저 지랄 안하죠....목숨걸고 번돈
교회에 받쳤으니 남편도 열받을듯 마누라
잘못 만나 남편만 인생 쫑났내요

[아들등록금]

내가 아는 어떤과부
아들 대학등록금도 감언이설로 헌금으로내게하고
정말 개독교 답 없어요
하나님팔아 어리석고 불쌍한 사람들 어찌나 등을 쳐대는지...
어떻든 저리 힘들게 번돈을 못돌려주겠다 버텨
소송까지 하게한 저 목사부부는
자신들의 구세주 앞으로 빨리 갈수 있는 기회를
얻은거네요

[기독교인이고]

헌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인이지만
진심 그남자 불쌍하군요.

[그래서]

개독에 빠진 여자하고는 절대 결혼하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대출 내서 헌금한다고...
전에 순복음교회에서 헌금해서 돈 들어온다고 해서 헌금해서 신용불량자된 사람이 생각나네요.

[....]

화날만 하네요..남편이 번 돈인데 아내가 지맘대로 헌금해버리고 교회에선 그정도 헌금할 정도면 그 사실을 알텐데(교인끼리 가정사 훤하니)그 돈을 덥썩 받고..아마 가만 있었는데 줬다기 보다 목사가 헌금 하라고 약 발랐겠죠..헌금도 가정형편 봐가면서 적당히 받아야..

[다짜고짜]

찌르진 않았겠죠. 내가 힘들게 일한 돈이고 아내가 충동적으로 헌금했으니 돌려달라고 했을테고

목사가 단호히 거절했겠죠. 그러니 눈에 안보이고 찔러겠죠.
자기 고생한 생각이 나서 더 막무가내로 그랬을듯...

[거짓목사...]

성경책에도 거짓선지자들을 주의하라고 써있어요.
예수님도 탐욕과 욕심으로 가득한 거짓선지자들을 경계하시기위해 이 땅에 오신거구요.

예수님이 보시면 개탄하실 일입니다.

종교인이 더 탐욕적이라면 그런 교회는 이상한 교회이고 빨리 빠져나와야 합니다.

울 나라는 더구나 기복신앙이랑 짬뽕되어서 목사가 무슨 무당같은 헛소리 하는 곳 많구요..
저도 예전에 이상한 교회 간 적이 있는데, 십일조를 내면 서울대 간다고 합디다.

그래서 믿는자들은 무조건 목사말에 순종하는게 아니라
성경말씀과 기도로 판단력, 분별력을 길러서 목사말도 걸러서 들어야 합니다.

[미친 녀 가 너무 많아요]

주변에 많이 있어요..그러니 늘어나는게 교회뿐. 정신세계가 너무 나약해서 그런걸까요? 너무 빠진녀들. 가족들이 불쌍하네요. 결혼 조심해서 해야겠어요.

[ㄱㄱ]

아.........

[지가 벌어서 헌금을 하던가 미췬]

왜 남편이 뼈빠지게 번 돈으로 지가 생색을 내고 날리인지 ㅉㅉㅉ

[에고]

그 남자 젊은 남자도 아니고 50대네요.
그 나이에 그런 험한 일해서 번 돈을 ... 그 와이프란 여자 보험 왕창 들어놓고 스스로 하나님 곁으로 가는게 맞지 않나ㅛ.

[찬란]

헉...돌지 않을 남편이 과연 있을까..아깝다...

[헉...]

천만원 헌금했다해도 눈돌아갈 판에 억단위...그것도 돈이 남아돈 것도 아니고 뱃일해서 번돈을.
나이가 젊기라도 하면 또 마음 다잡고 이혼하고 다시 일한다지만 50넘은 상황에 다시 일할 의욕도 안 나겠어요. 뱃일은 정말 목숨 걸고 일하는 거잖아요. 언제 바다 상황이 급변할지 몰라 하루하루가 생존일텐데. 어휴.
남편 되는분 정말 안타깝습니다. ㅠ ㅠ

[....]

교회쟁이 싫다..........................

[정말]

이런거 보면 교회라는게 뭔지 싶네요
저도 기독교인인데.....요즘 교회는 목사를 믿는건지....헷갈려요
점 점 교회에서도 헌금을 강요하고 봉사를 강요하고....
마치 안 하면 인생이 비참해 질꺼처럼 유도하고....어렵네요

[부인이 미친년이네요]

돈이 많아서 헌금한것도 아니고 남편이 개고생해서 번돈인데

[jtt811]

부흥회하면 당연히 헌금하라고 압력아닌 압럭받지요
직분자들 작정해서 손들라고....
헌금하면 자식잘되고 사업잘되고 축복 받는다는 감언이설....
그래서 난 예수님만 믿지 교회목사들은 일절 안믿습니다.
교회가 썩었어요...돈 없으면 교회도 못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