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맘님들,, 잠 옷이 따로 있나요?

직장맘 조회수 : 3,121
작성일 : 2014-10-22 10:53:01

제 친구는 같이 자는 사람에 대한 예의라면서 1차 속옷도 아주 예쁜 것으로

잠옷도 예쁜 것으로 신중하게 골라 사더라구요.

 

저는 집에 들어가면 최대한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생활하다가

그 옷으로 그냥 자거든요. ㅠㅠ

회사옷 - 집 옷 - 잠옷,, 이렇게 갈아입는 것도 일이더라구요.

IP : 121.160.xxx.19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2 10:55 AM (121.157.xxx.2)

    이것도 습관 아닐까요?
    어릴때부터 잠옷과 생활복이 철저히 분리되어 있어서 그게 당연하게
    여기며 살았고 저희 아이들도 그렇게 키워져서 그런줄 알아요.
    집에서 입던 옷 입고 잠자리에 드는게 저는 적응이 안됩니다.

  • 2. .....
    '14.10.22 10:57 AM (203.244.xxx.28)

    전 집옷이 곧 잠옷;;
    롱스커트에 면티 같은거 입어요.
    집에가면 일단 노브라, 샤워하고 잘 때는 팬티도 안입고 자요. 부끄~

  • 3. ```
    '14.10.22 11:00 A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잠옷 속옷 예쁘게 입으면 자신감 생기고 좋지않나요

    저도 아이들도 잠옷 입고 자고요

    전 계절 종류별로 잠옷을 사는데 따듯하고 예쁘고 좋아요

    저도 맞벌이고 새벽에 운동해서 재빨리벗고 나가야해요

  • 4. 저는
    '14.10.22 11:01 AM (112.220.xxx.4)

    잠옷 안 입으면 못자요^^; 그냥 습관이에요. 계절별로 잠옷이 따로 있구요. 원피스형 말고 위아래 분리된 것으로 입어요. 집에서 편한 면티 바지 입고 있다가 자기 전에 씻고 갈아입어요.
    맘에 드는 잠옷 사는 재미도 있구요. 요즘엔 좀 쌀쌀해져서 극세사 잠옷 꺼냈어요~

  • 5. 별님
    '14.10.22 11:01 AM (58.141.xxx.17)

    직장다니다 그만두었을때..
    제일 난감했던일이 집에서 세련되게 입을 옷이 없다는거
    추리닝..아님 면티에 반바지가 전부..
    잠옷은 입고 벗기 귀찮아서..
    그냥. 생활복겸 잠옷.~ㅠ

  • 6. 저는
    '14.10.22 11:02 AM (39.7.xxx.180)

    딸래미 잠옷이랑 커플로 사서 집에 가서 샤워하고 걔가 입은 잠옷이랑 같은 무늬인걸로 입어요.

  • 7. --
    '14.10.22 11:05 AM (220.118.xxx.68)

    집에서 입는 옷은 음식도 하고 설거지도 하면서 쉽게 더러워지죠. 그 옷 입고 그대로 침대에 들기는 좀 그래서 꼭 갈아입고 잡니다. 특별한 잠옷은 아니어도 어쨌든 별도의 잠옷은 갖추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 8. 잠옷
    '14.10.22 11:10 AM (211.51.xxx.98)

    평상복입고 음식도 하고 설거지, 청소, 빨래 다하는데 그 옷입고 잠까지 잔다구요?
    그러면 이부자리도 깨끗하지 않죠. 당연히 잘 때 입는 옷은 따로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아닌가보네요.

    자랄 때, 낮에 입던 옷 그대로 입고 자면 가난하게 산다고 하셨던 말을 듣고 자라 그런지
    지금도 꼭 잠옷 갈아입어요. 물론 그래도 부자는 아니지만요.

  • 9. ....
    '14.10.22 11:25 AM (58.120.xxx.136)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이것저것 해야해서 생활복이 바로 잠옷이에요.

  • 10. ...
    '14.10.22 11:35 AM (99.225.xxx.210)

    생활복 입고 밥 하잖아요.그럼 기름이든 음식이든 튈 수 있고 냄새도 베고...저와 남편은 잠옷이 따로 있고, 아이들은 때론 생활복 입고 자기도 해요.

  • 11. ..
    '14.10.22 11:40 AM (114.207.xxx.11)

    습관들이기 나름이죠.
    집에서 입던 옷 입고 잠자리에 드는게 저는 적응이 안됩니다.

  • 12. ....
    '14.10.22 11:55 AM (58.224.xxx.178)

    저도 어릴적부터 잠옷입고 자서 평상복 입고 있다가 잠은 못잘거 같아요. 다만 식구대로 계절별로 잠옷이 많이 필요해서 돈이 많이 드네요.

  • 13. 하의는
    '14.10.22 12:05 PM (61.79.xxx.56)

    잠옷으로 갈아 입고 자요.
    하의는 평상복은 바닥에 닿고 하니까 아무래도 깨끗한 침구에는 그렇죠.
    상의도 요리를 했다던가 하면 갈아입고 자요.
    평상복 입고 그냥 잔다는 건 좀 아닌 거 같아요.

  • 14. ?ㅁㅇ
    '14.10.22 12:17 PM (221.147.xxx.130)

    직장맘이랑 잠옷이랑 무슨 상관이에요?

  • 15. 저도 직장맘
    '14.10.22 1:41 PM (164.124.xxx.147)

    집안일 할 때 더러워질 수 있어서 그대로 입고 자는거 찜찜하다는 말씀들은 저도 동감입니다만, 제 경우 평상복과 잠옷을 분리해서 입지는 않아요.
    그래서 주방일 할 때 앞치마를 꼭 하구요, 조금 젖었다 찜찜하다 싶으면 바로 갈아 입어요.
    보통 집에서 반팔티랑 반바지나 파자마 같은거 입고 있는 편이거든요.
    주말이나 휴일에는 낮에 집앞 슈퍼 정도는 외출할 수 있는 편한 옷으로 입고 있기도 합니다.
    말하자면 평일 퇴근후 복장이 잠옷이라고 할 수도 있는 거겠죠.

  • 16. .....
    '14.10.22 5:14 PM (110.70.xxx.66)

    저도 집에선 생활복입고 잠자기 직전에 잠옷으로
    갈아입어요. 생활복은 집 앞 마켓정도 갈 수있는
    옷차림이구요.

  • 17. 잠옷은
    '14.10.22 5:37 PM (211.59.xxx.111)

    따로 없고 홈웨어를 자주 갈아입죠
    요즘에도 이틀에 한번정도
    주로 롱 셔츠에 레깅스인데 잘때도 이게 젤 편해요
    다리 걷어 올라가는게 넘 싫어서
    직장 다니면 집에 와서 씻고 그럼 거의 잘시간이니까 갈아입고 또 갈아입고 글케 안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999 김장봉투ᆢ동네 슈퍼에는 안팔까요.. 1 제이 2014/12/14 824
444998 '몹쓸 모정'..갓난 입양딸 55일 간 방치, 숨지게 해 9 참맛 2014/12/14 2,853
444997 인스타그램, 핸드폰으로 사진 올리는 거에요? -.- 99 2014/12/14 623
444996 급해요 갤노트2에서 클립보드에 복사된것 찾아야 해요 5 2014/12/14 2,099
444995 영어 고수님들 6 old st.. 2014/12/14 893
444994 압구정 드림성형외과 박양수원장님 아시는 분~ 7 고민맘 2014/12/14 23,453
444993 억울한 땅콩 3 2014/12/14 1,617
444992 은 40넘어서도 아버지 바지가랑이 붙들고 있네요 4 있는집자식 2014/12/14 2,283
444991 오래 살수 있는 전세집 구하는 노하우 있을까요? 3 전세 2014/12/14 2,014
444990 핸드백 둘 중 어떤게 나아요? 4 .. 2014/12/14 1,777
444989 순한 자외선차단제 추천좀 해주세요.. 9 아침 2014/12/14 2,388
444988 스마트픈 자판추천해주세요 7 ㅇㅇ 2014/12/14 572
444987 빈둥지현상..??! 2 ... 2014/12/14 1,542
444986 대한항공 사무장님 승무원 탑승객들 dasani.. 2014/12/14 1,583
444985 마포, 용산 쪽 과학고 대비할 수 있는 수학 학원 좀 알려주세요.. 3 콕 찝어서 2014/12/14 1,501
444984 리턴해서 사무장 내려놓은 '기장'이란 인간도.... 한심 37 기장도씁쓸 2014/12/14 14,036
444983 우유 안먹는다고 남편이랑 싸웠어요 ㅠㅠ 24 우유 2014/12/14 5,057
444982 콩튀밥. 소화잘되나요? 3 퓨러티 2014/12/14 1,001
444981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끊었는데 유류할증료!!! 9 대한 2014/12/14 3,569
444980 오차장 부인 42 오차장 2014/12/14 15,965
444979 결혼 9년차.. 이혼하는 날을 꿈꿉니다. 23 외로운맘 2014/12/14 11,721
444978 오마이뉴스 성 상품화 어떻게 생각하세요? 26 2014/12/14 2,900
444977 오징어채 볶음 설탕 엄청 들어가는군요 5 2014/12/14 1,854
444976 컴앞대기) 트렌치코트! 커피색vs네이비? 5 멋스러운 2014/12/14 1,356
444975 여자아이들은 알바시키면 안되겠어요.. 27 ㅇㅇ 2014/12/14 14,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