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에 전세들어가는 세입자인데요

월든 조회수 : 1,045
작성일 : 2014-10-22 08:05:35
집이 오래 돼서 몇 가지 수리할 곳이 보입니다.
부엌 타일 틈 사이가 벌어지고 변기와 욕조가 까맣게 변색되었네요.
제가 처음으로 전세 아파트를 들어가게 되어 잘 몰라 여쭤봐요.
이럴 경우 제가 모두 수리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집주인에게 요청할 수 있는지요.
IP : 115.161.xxx.1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0.22 9:49 AM (116.33.xxx.17)

    주인한테 얘기해 보세요. 요즘 저도 8년 된 아파트, 제가 1년 살고, 한 세입자가 계속 살다가 이번 여름에
    이사 갔는데요 . 할머니가 관리소홀로 많은 부분 망가졌더라고요.
    새 세입자도 몇 번이나 봤는데도 미처 못 봤다면서 여기저기 얘기하길래, 다 수리하고 청구하라고 했어요.
    직접 얘기하기 그랬는지 부동산 통해서 말하길래, 청구액 보냈거든요.
    사시던 할머니는 이사 전 체크할 때, 무조건 집이 오래되어서 그렇다고 다다다~~

    주방 타일도 단순히 실리콘 일어난 건지 타일이 들뜬건지 ....타일이라면 얘기하셔서 보수하셔야지요
    집주인이 다 막무가내일까요. 살 수 있는 집을 세 주는 게 맞는 거라 생각해서 어지간한 요청은 들어주는
    편이라 돈이 들망정 수리해 가면서 사시는 분이 더 고맙죠

  • 2. ㅇㅇ
    '14.10.22 10:37 AM (211.36.xxx.248) - 삭제된댓글

    일단 수리가 필요한 부분은 정리해서 집주인한테 알려주긴 하는게 좋아요. 나중에 나갈때 내 책임이 될수도 있으니까요. 소비재 말고 한번 갈면 오래 쓰는 건 적당히 수리해주기도 하구요.

  • 3. 이런건
    '14.10.22 2:54 PM (94.56.xxx.122)

    계약전에 말씀하시는게 좋은데 지금이라도 집주인이랑 복비준 부동산에게 말하시고 사진찍어 집주인에게 보내고 프린트해서 계약서에 붙여놓으세요.
    그래야 만기시에 갈등이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272 지금너무가슴이 설레요 7 모모 2014/10/23 2,094
429271 가지밥 계속 밥통에 두어도 되나요? 6 궁금해요 2014/10/23 1,504
429270 다이빙벨, 이건 꼭 추천해야 해! 4 .. 2014/10/23 585
429269 대화가 안되는 미혼친구 30 Tttwww.. 2014/10/23 4,657
429268 윤달에 이장할때 따로 날받아야하나요? 이장문제 2014/10/23 524
429267 여자한의사는 콧대가 많이 쎌까요? 8 연애남 2014/10/23 3,371
429266 초등학생 영양제 추천 1 ... 2014/10/23 2,004
429265 디지탈피아노 써보신분들께 여쭤봐요~(그냥 가지마시고,,,) 14 디지탈피아노.. 2014/10/23 1,259
429264 새마을 금고처럼 적금 3% 주는곳 또 있나요? 4 다시한번 2014/10/23 2,066
429263 이번주 인간극장 테마가 뭐예요 2 2014/10/23 1,941
429262 여드름쟁이 아들 로션 추천해 주세요 8 외동맘 2014/10/23 1,745
429261 수면구루프 추천해주세요. 독일제 실리콘 구르프? 헤어롤 2014/10/23 2,059
429260 드라마에서 시신 확인을 거짓으로 했던데 법적으로 어떤 죄가 되나.. 고양이있다 2014/10/23 543
429259 아파트 살덜 사람은 주택이나 빌라살면 큰일나는줄 아나봐요? 46 아파트 2014/10/23 18,636
429258 본문 펑했어요 7 두아이엄마 2014/10/23 1,185
429257 밖에서 파는 말린 고구마요. 아이둘 2014/10/23 517
429256 애들 성장기때 폭풍성장하면 허리가 안좋다는게 사실인가요? 9 ... 2014/10/23 1,490
429255 야노시호는 추성훈의 어떤점이 좋았을까? 16 호박덩쿨 2014/10/23 8,148
429254 공부별로이고 말없이 성실하셨던분들 5 시월의 노래.. 2014/10/23 1,522
429253 중2 남아 과외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조언부탁드려.. 2014/10/23 1,168
429252 열두살, 답답한 딸 키워요.. 15 4차원? 2014/10/23 2,855
429251 기초화장. 우째하시나요? 도와주세용 2014/10/23 433
429250 보험들고 바로병원가면 안되나요? 6 아파 2014/10/23 1,395
429249 국소적 림프절 비대, 만성 타액선염...수술 받아야 하는데 병원.. 1 SOS 2014/10/23 2,072
429248 광진구 광남고 학부모님들 계신가요 3 예비학부모 2014/10/23 2,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