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성추행을 당했습니다(내용펑)

,,, 조회수 : 3,864
작성일 : 2014-10-22 01:28:53

내용은 지웠습니다

댓글님들 말씀 잘 들었습니다

깊게 고민중입니다

저에게 가장 중요한 기준은 어떤게 아이한테 가장 좋은 길일까 입니다 

 경찰과 다른 분들과 다시 상의를 해봐야 겠습니다

나의 배려와 양보를 너무 우습게 보는거 같아 화가 납니다

나중에 결과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59.25.xxx.22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10.22 1:31 AM (59.25.xxx.223)

    혹시 내가 돈 챙길려 한달까봐 치료비는 내역서에 있는 병원계좌로 바로 입금하라 했고요
    교통비만 제 통장으로 입금해달라 했어요

  • 2. ...
    '14.10.22 1:31 AM (211.36.xxx.146)

    네 정식으로 절차 밟으세요

  • 3. ...
    '14.10.22 1:33 AM (123.98.xxx.72)

    그 남학생 어린놈이 참 싹쑤가 노래보여요
    근데 아직 어리고 앞으로 인생 불쌍하잖아요
    아무리 떡잎부터 알아본다지만 지금 크게 반성하고 좋은방향으로 자랄수도 있고요
    벌써부터 형사 입건이다 뭐다 불려다니고.. 재판이다 뭐다 하다보면 그 나쁜녀석 인생도 참..

    그 남학생 편드는 것도 아니고..따님일은 정말로 화나고, 슬프고, 우울하시겠어요.
    감정적이 안될래야 안될수가 없겠지만..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릴렉스하시면서 일을 진행하세요.
    일단 의논해서 최대한 해결해보셔요

  • 4. 아뇨
    '14.10.22 1:35 AM (118.221.xxx.214)

    과한것같지않아요.고마운지모르는 사람들이네요.
    경찰서에 신고하세요,

  • 5. 일상손해배상
    '14.10.22 1:37 AM (58.143.xxx.178)

    처리 안되나요? 어느 정도의 수의였는지
    모르겠군요. 거래처 함 나갔다 나이 지긋한
    할아범이 제가 높은 곳에 올라갔을때
    아래 종아리를 조물조물 만졌었고 자기가
    장난 좀 심한편이라해 넘긴적 있는데
    이것도 성희롱 범주에 들어가나요? 무지하게
    기분 나빴던 기억이 나네요.

  • 6. 절대
    '14.10.22 1:37 AM (122.36.xxx.73)

    과하지 않고요 오히려 님 아이 상담횟수를 너무 적게 잡은것 아닌가싶어요.가해자들은 늘 왜 이리 염치가 없을까요.

  • 7.
    '14.10.22 1:50 AM (175.223.xxx.239)

    부모하는 꼴을 보니 싹이 보이네요.
    경찰에 신고하세요.

  • 8. 우리가 치료받아도 되니
    '14.10.22 2:14 AM (211.186.xxx.183)

    형사처벌 받으라고 해야겠네요

  • 9. 신고하세요.
    '14.10.22 2:21 AM (199.168.xxx.211)

    반성하지 않는거 같아요.
    잘못했다고 생각을 안하니까 저러죠.

  • 10. 저건
    '14.10.22 2:34 AM (182.221.xxx.59)

    반성하는 자세가 아니죠.
    전학을 가줬다???
    너무 믈르게 대하셨네요.
    그냥 신고하고 법대로 하세요. 저런 태도면 변화 없다고 봐야죠.
    잘못 크지 않고 전학 한것만으로도 억울하다는거에요.

    웃기고 있네요.
    부모나 자식이나

  • 11. ㄱㄱ
    '14.10.22 2:47 AM (223.62.xxx.58)

    그 부모의 사과도 받으셨나요? 정말 가난하다면 뭐 어느정도 금액적인건 깎아줄수 있지만 전학을 가줬다니 괘씸하네요 근데 금액을 깎거나 횟수를 줄여달라면 절반정도 원하는걸텐데 200 300 도 아니고 145면 다시한번 사과하며 그냥 입금하지 꼭 미운짓을 하네요 그래도 세상이 좀 합리적으로 나아가서 다행이네요 옛날같으면 선생님들도 좋은게 좋은거라 할텐데

  • 12. ....
    '14.10.22 2:55 AM (14.63.xxx.108)

    구체적 상황은 적지 않아서 잘 모르겠으나 성추행으로 인한 휴유증 치료받지 않으면 정말 평생가요. 정말 남자들은 그 고통이 어떤건지 상상도 못하구요. 지금 가해자 부모의 태도로 보았을때 제대로 반성하고 있지 않는것 같습니다. 따님 마음에 상처가 남지 않도록 심리치료 꼭 받게 해주시고 가해자 학생에 대한 부분은 다시 생각해보세요. 가해자의 이런태도 때문에 피해자들의 상처가 배가 되더군요.

  • 13. 미친
    '14.10.22 3:02 AM (161.74.xxx.228)

    과하긴 1억5천이 나와도 딸이 받았던 상처는 평생가요겨우 145만원으로 과하다니...전학 간게 대수인가요?
    퇴학 안시킨걸 다행으로 알아야지...이래서 용서는 없는거죠

  • 14. ㄱㄱ
    '14.10.22 11:36 AM (223.62.xxx.58)

    전 괘씸해도 여기서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부모랑 접촉하는건 원글님 상처입게 될 확률이 커요 선생님께 그냥 과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병원으로 이체니 넣어달라고 하고 마세요 이미 전학가는걸 이행했기에 반이행 상태라 법으로 해도 애매해요 아마 법으로 하면 우리나라 법과 집행이 얼마나 허술한지만 확인하게 될지도 모르구요 상대 아이도 어리고 성폭행이 아닌 추행인지라 많이 관대할거예요 쥐도 구멍을 봐가며 몰아야하는거고 저쪽이 진심어린 사과가 아닌건 저쪽의 수준이 딱 그만큼이니 이쯤에서 마무리 짓는게 좋을거 같아요 145만 받고 접촉은 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637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가 친구랑 놀고 싶어 하는데... 2 엄마는 고민.. 2015/01/08 805
453636 아이허브 주문취소시 카드 승인취소는?? 4 .... 2015/01/08 3,317
453635 목감기 잘걸리는것도 몸의 이상신호일수 있을까요? 5 궁금 2015/01/08 3,108
453634 전기방석 3인용짜리 써보신분 계세요??? 2 매트 2015/01/08 865
453633 ‘개XX야’ 자리 양보 요구하며 기차서 고성… 민폐 아이 .. 32 ㅇㅇ 2015/01/08 7,048
453632 문재인의 희망편지-고 김대중대통령께 15 이건아닌듯 2015/01/08 1,034
453631 ㅎㅎㅎ 카타르 프로모션 연장되었데욤 cheers.. 2015/01/08 828
453630 리싸 가 부른 유나의거리 ost 좋네요. 2 유나의거리 2015/01/08 761
453629 켄우드 미트그라인더 써보신 분. .. 2015/01/08 646
453628 결혼안하고 한사람과 평생 연애만 하는게 가능할까요 ? 18 푸딩 2015/01/08 10,544
453627 전쟁도 아닌데 이렇게 전세대가 불행한 적이 있었던가요? 7 ㄷㄷ 2015/01/08 2,560
453626 이번엔 백화점 직원 폭행까지. 14 가슴답답 2015/01/08 2,336
453625 1월 8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세우실 2015/01/08 1,881
453624 저기 트위터하시는 분 계신가요? 1 개인적 일탈.. 2015/01/08 458
453623 비욘드 샴푸 추천해주세요 4 꽃주연 2015/01/08 3,205
453622 제꿈은.... 3 아줌마 2015/01/08 764
453621 눈썰매장 추천이요 2015/01/08 940
453620 서초동 남편한테 살해당한 아내 41 아휴 2015/01/08 27,494
453619 방송대와 디지털대 그리고 사이버대...무슨 차이인걸까요? 5 리멤 2015/01/08 2,337
453618 "외동아는 사회성, 인간적 발달이 느리다" 출.. 10 샬랄라 2015/01/08 4,585
453617 중학생 교환학생으로 나가려면 어떤 절차가 있는지요 6 .... 2015/01/08 2,439
453616 오미자 엑기스 잘아시는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6 오미자 2015/01/08 1,368
453615 두려워집니다 2 ㅇㅇ 2015/01/08 1,133
453614 아이들 사고소식들 때문에 너무 슬퍼요. 9 슬퍼 2015/01/08 2,710
453613 딸아이 친구관계.. 어떡하죠 유치원생인데.. 9 딸아이 2015/01/08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