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손님상 갈비찜 중인데..처음이거든요.
갈비찜이 이렇게 어려운 음식이었다니ㅠ
뭐랄까..국물?이 그냥 물같아요
간장을 넣은 갈비탕 같다고 해야할까요.
윤기가 하나도 없어요
고기도 그냥 퍽퍽한 갈비탕에 들어있는 고기 같아요..짠 고기.....ㅠ
원래 갈비찜이 국물이 어느정도인가요?
당황했나봐요 수십년 먹은 갈비찜이 어떤 맛인지도 생각 안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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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찜 되살릴 방법 없을까요?
ㅠㅠ 조회수 : 2,174
작성일 : 2014-10-22 01:02:34
IP : 14.36.xxx.1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14.10.22 1:07 AM (116.125.xxx.180)배갈아넣고조리세요
2. ㅇ
'14.10.22 1:09 AM (116.125.xxx.180)갈비찜은 국물없어요 배갈은게 갈색되서 고기랑 엉긴 그정도가 딱 좋아요
배.양파 같이 갈면 맛있을거예요
윤기는 올리고당 넣으면 되고요3. 힘 내세요.
'14.10.22 5:54 AM (119.71.xxx.143) - 삭제된댓글시간이 없으시다면 마트표 포장갈비에 당근, 밤, 대추 등 넣고 조리만 하시고..
시간 갈비 양념 넣고 다시 푹 찌는게 제일 좋은데 이미 짠 고기가 되었다니
시판 양념을 쓰시면 그냥 더 짤 것 같아요.
일단 국물 다 따라내서 그 국물은 나중에 다른 요리하실 때 쓰시고요,
첫 댓글님 말씀처럼 일단 배를 갈아 넣으시고 시판 갈비 양념에 양파랑 당근, 밤, 등등 넣고 다시 푹 익히세요.4. ...
'14.10.22 11:02 PM (203.229.xxx.62)국물 따라내고 힘내세요님 말씀처럼 채소 넣고 익히는데
짜다고 하니까 갈비 양념은 넣지 마시고 달지 않으면 물엿 조금 넣고
뚜껑 열고 뒤적 거려 보세요. 싱거우면 그때 갈비 양념 넣으세요.
제가 요즘 간단 동치미, 총각 김치 다 짜게 되서 무우, 배 절이지 않고 생으로 넣고
뒤적거려 놨는데 싱겁지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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