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앞에 비굴해저요

.. 조회수 : 1,480
작성일 : 2014-10-22 00:17:35
그렇게까지 할 필요없는데 사람과의 관계가 어색하거나 불편한게 싫어 먼저 말을 걸고 그냥 허허실실하네요. 그러나 집에 오면 비굴한거같아 내 스스로 자책합니다 상대가 저의 성격을 알아 이용하는거같기도해요 이럴땐 어찌 해야할까요?
IP : 182.219.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음번에는
    '14.10.22 12:19 AM (115.21.xxx.73)

    꼭 필요한 말만 하고 입가에는 은근한 미소를 짓고 있으면서 상대방에게 최소한의 호응만 해주는 연습을 해보는 겁니다. 하다보면 는다는 거.

  • 2. 특정인
    '14.10.22 12:29 AM (218.43.xxx.213)

    전 왠만하면 안그러는데 특정한 기센 여자한테 그러네요 허허
    미치겠어요. 생각해보면 스스로 불안하니 그러는거 같은데 진짜 싫으네요 ㅠㅠ

  • 3. 그냥
    '14.10.22 12:31 AM (61.79.xxx.56)

    인정하세요.
    나는 친절하고 명랑한 여자다.
    좋은 분이에요.
    내가 삶이 힝들고 아프고 하면
    웃음, 말이 안나오거든요.
    그러니 행복이구나 그리 생각하세요.

  • 4. 상대방
    '14.10.22 12:44 AM (59.6.xxx.51)

    상대방에게 꼭 좋은이미지 좋은사람으로 보여야한다는 강박을 버리면 조금 편해지실거에요..

  • 5. 행복한 집
    '14.10.22 6:50 AM (125.184.xxx.28)

    비굴해 진다는건
    관계를 맺기위해서
    그사람에게 내가 뭔가 바라는게 있다는건데요

    앞으로 사람과 만날때
    절대 절대 먼저숙이지 않겠다
    나는 너에게 바라는게 없다
    자꾸 되내이세요.

    이런 관계맺는게 어릴때부터 형성되서 그런데요
    자꾸 인식하시고 좀 뻣뻣하게 사시면 되요.

    인간관계는 내가 굽힌다고 되는게 아니라는 사실요.

    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 추천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259 개신교 목사와 신도 사찰 경내 안에서 예배보다 8 *** 2014/10/26 1,600
429258 그릇 중 숀발트 schonwald 파는 곳이요 그릇 2014/10/26 1,015
429257 신해철 시사인 인터뷰 7 기적을 바라.. 2014/10/26 2,743
429256 비싼 스카프 제값할까요? 15 오래도록 2014/10/26 6,387
429255 이승환 히든싱어, 와... 3 2014/10/26 2,734
429254 다른집 고양이들은 어떤가요 9 집사 2014/10/26 1,364
429253 타임지, 세월호 참사 이후 정치적 양극화 보도 5 light7.. 2014/10/26 493
429252 서태지 크리스말로윈 시네마버전 역대급 24 ... 2014/10/26 2,545
429251 성인 여자인 제가 입을 수 있을까요?^^ 10 15~16세.. 2014/10/26 3,712
429250 참여합시다: 11월1일 조계사 2차 바자회 & 청계광장 .. 4 ... 2014/10/26 1,107
429249 친정엄마를 싫어하는 남편 41 네이트판펌 2014/10/26 16,225
429248 아트넷 뉴스, 초대형 러버덕 문제의 석촌호수에 띄워져 2 light7.. 2014/10/26 1,167
429247 4인가족 몇 키로짜리 쌀 사드세요? 12 2014/10/26 2,999
429246 상황별 센스있는 대처는 타고나는 건가요 14 센스리스 2014/10/26 5,869
429245 정말 모든 사람이 살 가치가 있는 사람인가요? 15 .... 2014/10/26 3,993
429244 연애를 많이해야 시집을 잘가나요?? 17 안녕냐옹아 2014/10/26 6,253
429243 소개팅남이랑 결혼하고 싶은데 어떻게 잡아야할까요 14 청혼가 2014/10/26 8,424
429242 낮에 본 빗쟁이 아저씨 7 하하하 2014/10/26 2,409
429241 방사능 아파트에 다녀오신 어떤분 페북 10 2011년 .. 2014/10/26 6,098
429240 올해 가을모기는 미친거같아요. 6 짜증폭발 2014/10/26 2,418
429239 서울분들 힘내세요 8 대구범어동 2014/10/26 2,449
429238 연인간에 1박이상 여행=관계 이렇게 성립되나요? 16 ... 2014/10/26 11,506
429237 다이빙벨 꼭 보세요, 외국감독들 리뷰 6 ... 2014/10/26 1,486
429236 오피스텔 옆방 소음.. 히키코모리같은데 벽칠까요 말까요? 5 괴로워 2014/10/26 5,423
429235 부산에 사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5 길찾기 2014/10/26 1,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