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춤바람 났어요

조용한꽃 조회수 : 3,250
작성일 : 2014-10-21 23:17:58
스포츠댄스 배운다고 할때부터 같이하자고 했는데 전 그쪽으로 영 취미가 없어요
춤선생년하고 바람이 났어요 그 춤선생년이 꼬실려고 작정한거 같아요
춤추면서 엄청나게 스킨쉽 장난아니게 들이됐다네요(남편말)
지금 남편은 반성하고 있는데 그여자 위자료 달라고 하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 주위 알리지 않고 조용하게 해결하고 싶은데 이여자 보통이 아니에요?
돈을 많이 요구하고 있어요,,남편 죽여버리고 싶지만 아이때문에 또 제 체면때문에 이혼은 안하려합니다.
비도오고 ,,,제가 잘못살아온거 같아,,,정말 죽고 싶네요


IP : 81.17.xxx.2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째요
    '14.10.21 11:20 PM (122.36.xxx.50)

    헐 ㅠㅠ 울아빠랑 똑같네요 춤바람 무섭죠 잘해결 하시길~

  • 2.
    '14.10.21 11:22 PM (1.240.xxx.189)

    저런경우도 있군요....돈까지요구하다니...

  • 3. 이런
    '14.10.21 11:25 PM (121.162.xxx.225)

    그 년한테 내가 너한테 위자료 요구해야 할 것 같다 그러세요.
    수틀리면 간통죄로 둘 다 확 집어넣는다고 그러시고요.

  • 4.
    '14.10.21 11:27 PM (119.202.xxx.88)

    그녀가 돈달라하는걸 통화내역 녹음하시고
    협박으로 고소하세요
    이병헌이 모범을 보였잖아요 그대로 따라하심됩니다

  • 5. 님..
    '14.10.21 11:29 PM (175.223.xxx.73)

    댄스스포츠 그 춤은 부부가 춰야죠 ㅋ 온몸을 다만지면서 가슴도 다 스쳐요 그런춤을 왜 혼자 배우게햇어요 ? 아이고 춤선생년하고 같이 잡아넣어요 기냥

  • 6. ......
    '14.10.21 11:32 PM (1.127.xxx.223)

    간통법? 없어졌다면서요, 그냥 같이 재미 봤으니 뭘 돈을 달래요..
    법대로 남편이 알아서 하게 냅두세요

  • 7.
    '14.10.21 11:36 PM (119.202.xxx.88)

    간통죄는 있어요
    혼인빙자간음죄가 없어졌죠

  • 8. 법대로 하자고 하세요
    '14.10.21 11:52 PM (122.36.xxx.73)

    뭐가 무서우세요.남편도 살짝 체면 구겨도 보고 돈으로 좀 후달려도 봐야 정신차리죠.미친 ㄴ 이 어디서 돈을 요구해요.걍 댄스스포츠 학원에 가서 머리채를 휘어잡아 버린다고 하세요.그 학원바닥에 다 소문나서 아무데도 취직못할수도 있으니 여기서 접는걸 고마워하고 걍 니갈길 가라하세요.

  • 9.
    '14.10.22 2:50 AM (125.178.xxx.136)

    위자료 달라고 하는거 보면 남편이 총각 행세했던거 아닌가요?

  • 10. 춤이
    '14.10.22 10:50 AM (175.223.xxx.184)

    그렇더라구요 사적인 감정이 없이 거리유지하고 그러면 잘 안추어져요 그래서 저는 한번 시험 클래스 갔다가 포기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936 2014년 10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3 세우실 2014/10/24 485
428935 이민정 왠일이래요? 37 ㄱㄱ 2014/10/24 30,258
428934 중학생이 읽을만한 아주 아주 슬픈 책 추천바랍니다 18 2014/10/24 2,885
428933 집 살 때 잔금 주는 날 필요한서류가 뭔가요? 2 ... 2014/10/24 1,736
428932 중후하고 예쁜 책상을 사고 싶어요 5 50대 2014/10/24 1,499
428931 영등포 김안과 맞은편 과일 도매시장 있던데.... 2 청과도매시장.. 2014/10/24 2,521
428930 주말에 가는 워크숍...정말 싫습니다 6 쌍둥맘 2014/10/24 1,649
428929 제평 밤12시에 걸어가다가 오늘 2014/10/24 1,769
428928 무 뽑아왔는데 무청잎이라고 해야하나? 이거 버리나요? 12 텃밭에서 2014/10/24 2,415
428927 친동생이 의산데 신해철씨 관련해선 말해주던데 심각하네요ㅠㅠ 30 ㅇㅇ 2014/10/24 29,406
428926 양배추즙 집에서 어떻게 해먹나요? 10 ... 2014/10/24 3,541
428925 MB 정권,해외자원 사기는... .. 2014/10/24 509
428924 기온이 작년보다 따뜻한거 맞죠? 13 냉증 2014/10/24 3,484
428923 한류에 대해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17 랄라 2014/10/24 2,032
428922 간에 좋은 영양제 추천 부탁드려요. 우루사 사려고했는데 19 baraem.. 2014/10/24 40,293
428921 긴 병원 생활의 끝 9 긍정 2014/10/24 2,544
428920 그저 걷고 있는거지 -신해철 2 모든 신들께.. 2014/10/24 1,230
428919 절인배추주문 하시는곳 여쭐데가없어요 7 김장김치 2014/10/24 1,539
428918 페이스북 친구검색하면 상대방이 제가 검색한걸 아나요? 5 ... 2014/10/24 13,429
428917 이거 참 5 건너 마을 .. 2014/10/24 1,038
428916 이 깨진 부분이 아픈데 3 궁금이 2014/10/24 1,294
428915 한집에 사는 룸메가 자꾸 물건을 따라사요 ㅠㅠ 13 kickle.. 2014/10/24 4,859
428914 대입 수시 없어져 버렸음 좋겠어요. 76 .. 2014/10/24 11,045
428913 요즘 중학생 딸이 맨날 낮잠자요 15 ..... 2014/10/24 5,442
428912 재취업하시는 분들을 위한 당부 26 인사과 2014/10/24 4,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