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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월드라이브, 한국인들 카카오톡 떠나는 현상 보도
-대통령의 발언이 부른 또 하나의 참사
-검찰의 섣부른 발표로 국내 최대의 모바일메신저 서비스에 심각한 타격
-창조경제를 향한 열정을 추월한 대통령의 자존심?
세계이동통신협회에서 발행하고 7개국어로 서비스하고 있는 유수 모바일 언론인 모바일월드라이브가 한국의 이용자들이 사생활 침해를 이유로 카카오톡을 떠나는 현상의 원인과 그 영향에 대해 보도하며 카카오톡의 타격은 대통령의 발언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본 기사는 대통령의 발언의 배경이 산케이 칼럼과 관련이 있고 그에 따라 검찰이 일본인 기자를 기소하였다고 언급하며 국민을 안심시키려는 검찰의 노력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
그리고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결과를 알리며 한국인의 대다수가 정부의 감청에 불만을 표시하며 감청영장에 불응하는 데 찬성했다고 언급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모독이 도를 넘었고 국민들을 분열시키고 있다는 발언이 있자마자 검찰이 소셜미디어 감시 계획을 발표했으며 곧 이어서 문제의 산케이 기사 번역자까지도 조사하여 기소하겠다며 기사를 번역한 뉴스프로의 한 기자의 집까지 압수수색을 벌이는 일이 이어졌다. 一事紛亂(일사분란)한 조치였다. 후에 다가올 폭풍에 대해서는 생각도 하지 못하고 온 세계가 한국을 언론탄압국으로 평가하고 외신들이 앞다투어 보도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창조경제를 향한 열정을 추월한 대통령의 자존심이 창조경제를 무너뜨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된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모바일월드라이브 기사 전문이다.
번역 감수: elisabeth
기사 바로가기 ☞ http://bit.ly/1s0L8vv
Koreans drop KakaoTalk over privacy concerns
사생활 침해 우려로 카카오톡을 떠나는 한국인들
[번역 저작권자: 뉴스프로, 번역기사 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