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가를 하면 하품이 장난아니에요

별밤 조회수 : 4,345
작성일 : 2014-10-21 21:54:14

요가만 하면

하품이 계속 계속 나와요.

정말 지겹도록요.

저같은 분 계신가요?

IP : 175.193.xxx.19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가요?
    '14.10.21 9:57 PM (222.99.xxx.71)

    전 그렇게 두통이 오더라구요. 머리를 숙이는 자세,뒤로 제끼는 자세등을 하면 내내 머리가 아파 지금은 안하고 있는데 두통이 오는 분도 계시나요?ㅠ

  • 2. @@
    '14.10.21 10:00 PM (175.194.xxx.227)

    방구만 안 나와도 천만다행이죠. 어떤 분이 그 적막함을 깨고 발사하시는 바람에 다들 쓰러졌어요. 웃음이 터져서~;;

  • 3. 저도 하품나오던데
    '14.10.21 10:19 PM (59.7.xxx.166)

    저 같은 분 또 계시네요. 저도 이유는 모름

  • 4. ...
    '14.10.21 10:22 PM (110.13.xxx.33)

    전 요가는 모르겠고 원래 하품이 많아요.
    친구, 남친, 지인들 다 처음 같이 시간보낼때 신기해하며 한마디씩 할 정도로.
    직장생활 초기에 상사랑 같이 일하다가 성의없는거냐는 식으로 뭐라고 해서 정말... 화나고 난감했어요 ㅡㅡ
    머리가 너무 빨리돌아 산소포화도가 낮나... ㅋㅎㅎㅎㅠㅠ

  • 5. 999
    '14.10.21 10:22 PM (84.144.xxx.162)

    헬스도 그렇던데요. 방구 평소보다 자주 나와요;;

  • 6. 저도 그랬어요
    '14.10.21 10:31 PM (183.102.xxx.20)

    지금은 안하지만 요가를 하다 보면 하품이 계속 나오고 나른해졌어요.

    언젠가 요가 하다 잠든 분들도 있었어요.
    요가 거의 끝나고 누워서 마무리할 때 조명 낮추잖아요.
    그 때 코 고는 소리가 들렸어요 ㅋ
    그런데 코 고는 소리가 모노가 아니고 스테레오.. 두어 명이 같이 잠들었나봐요.

  • 7.
    '14.10.22 1:01 AM (122.40.xxx.36)

    요가할 때 은근히 산소 공급이 많이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선생님들이 호흡 중요하다고 계속 강조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원글님이 하품이 계속 난다면 그건 산소 공급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는 신호 같아요.

    의식적으로 복식 호흡을 계속 하면서
    그걸 아주 크게, 깊이, 공기를 아주 많이 마시는 기분으로 해 보세요.
    깜빡 하면 바로바로 호흡은 흐트러지니까 제대로 해야 한다는 생각을 계속 하면서요.

    그리고 집에 돌아오면 발을 따뜻하게 하고(무릎담요 같은 걸로 덮고) 한 10~20분 주무시고요.
    그럼 훨씬 나아지고 요가 효과도 많이 보실 것 같아요.

  • 8. 그게
    '14.10.22 12:07 PM (117.111.xxx.44)

    윗님 말씀대로 호흡이 제대로 안되면 그래요
    두통오는분도 그렇구요
    운동은 호흡이 중요해요

  • 9.
    '14.10.22 4:53 PM (59.25.xxx.110)

    하품을 하는 이유가 뇌의 온도와 바깥온도의 차이때문이라고 들었는데,
    아마 깊은 호흡을 하면서 온도차가 생겨서 그럴거에요.

  • 10. ,,,
    '14.10.22 11:49 PM (203.229.xxx.62)

    하품, 방구 계속 나와요.
    누워서 호흡할때는 졸리기도 하고요.
    하기 싫어 억지로 하는데 운동 끝나고 올때는 하루 숙제한 것 같이 개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597 우리나라는 잘사는 사람이 많은걸까요 허세일까요 22 .. 2014/10/22 11,274
428596 간경변 앓고도 오래사시는 분 보셨나요? 8 슬픔 2014/10/22 2,655
428595 홈쇼핑에서 구입한 제품 마음에 드는데 사은품이 안 왔어요. 4 ... 2014/10/22 1,883
428594 '조건없는' 100만원으로 절망 속 60대에 희망준 女약사 7 감동 2014/10/22 2,869
428593 40대 화장품은 뭐가 좋을까요? 8 붕붕카 2014/10/22 2,545
428592 효효~지금 드디어 갈색병 구입했네요! 5 .. 2014/10/22 2,237
428591 학원강사 계약서 4 햇살 2014/10/22 1,826
428590 목소리나 부정확한 발음 고치기 위해 스피치학원 가면 도움 되나요.. 11 중저음 2014/10/22 3,210
428589 남편이 남직원과 둘이 노래방에 다녀왔다네요 2 . . ... 2014/10/22 1,961
428588 인스타그램 인스타 2014/10/22 982
428587 얼린오징어 어떻게 해동하나요? 2 ... 2014/10/22 2,417
428586 엄만 동생만 좋아하나봐.. 7 아이쿠 2014/10/22 1,204
428585 딸이 성추행을 당했습니다(내용펑) 14 ,,, 2014/10/22 3,920
428584 여자의 인생은 30대에 완성된다는 말에 동의하시나요? 12 질문 2014/10/22 4,143
428583 답변 절실해요. 전세만기 관련이요. 꼭좀 부탁드려요. 4 ... 2014/10/22 1,066
428582 옛날 8~90년대 공익광고들 정말 무서웠었죠. 1 .. 2014/10/22 1,405
428581 생선을 굽고보니 1 맛없다 2014/10/22 895
428580 관절이 돌아가며 아파요.... 4 SJSJS 2014/10/22 2,308
428579 진미가 곽사장 만나는것 맞나요? 6 유나의거리 2014/10/22 1,686
428578 갈비찜 되살릴 방법 없을까요? 3 ㅠㅠ 2014/10/22 2,230
428577 부츠컷 청바지가 몇벌 있는데 1자로 수선해서 입을까요? 6 수선 2014/10/22 2,883
428576 냐하하~~나 혼자 맥주 마셔요... 7 벌써 1시네.. 2014/10/22 1,057
428575 저는 개삼촌을 보면 13 ㅎㅎ 2014/10/22 2,839
428574 웃을때 입모양이 심하게 비대칭이예요. 2 코스모스 2014/10/22 3,023
428573 남편의 검진 조금만 더 늦었으면 1-2년 안에 죽을수도.. 9 2014/10/22 4,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