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게 나쁘게 한 사람에 대해 맘 다스리는 법

add 조회수 : 1,915
작성일 : 2014-10-21 21:46:36
남이 나한테 나쁘게 한 걸 잊지못해
맘 썩는 스타일이예요
그래봤자 가해한 쪽은 룰루랄라 잘 사는데
어떻게 마음들 다스리시나요?

억지로라도 이렇게 생각해요
나 지금 불행한가? 아니 행복하다
행복한데도 남의 말에 신경쓰고 속으로 그 남을 증오하면
신이 괘씸해하며 행복을 뺏아갈지도 모른다
이거 딱1분가요 효과가...

전에 어느 스님이 한 말씀도 도움이 돼요
남이 내 험담을 하면
그게 사실일 경우 고치고
그게 사실이 아닐 경우 거짓이므로 신경쓰지 말고
이건 2분가네요 효과가...2배...

여러분들 맘 다스리는 특효제 있으시면 공유 좀...
IP : 211.36.xxx.1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ps
    '14.10.21 9:52 PM (121.175.xxx.80)

    내가 쏟아내는 말이나 행동들 거의 대부분이 별 생각없이 내밷고 행동하는 것이듯
    저 사람또한 그런 나와 다를 바 없이 거의 무의식적으로 말과 행동을 하는 그냥 그런 사람이다~~

  • 2.
    '14.10.21 10:00 PM (175.209.xxx.22)

    나의 말과 행동을 내 맘대로 할 수 잇듯이 그의 말과 행동은 그의 자유이다.
    설사 내게 욕을 하든 죄를 짓든 그건 그의 자유의지이다.
    그는 어떤 말도 어떤 행동도 할수 있다.
    따라서 나는, 어떻게 그가 그럴수가 있는가 하며 분개 할 필요가 없다.


    내가 할수 있는것은 오로지.
    그에 언행에 대해 내가 어떻게 언행할 것인가를 보여주는 것! 그것 뿐이다.

  • 3. 윗분들
    '14.10.21 11:35 PM (211.36.xxx.35)

    고마워요...큰 도움이 되네요
    써서 지갑에 넣고 다니거나
    핸드폰 메모장에 저장해 소지하며
    나쁜 생각 날 때마다 읽어야겠어요

  • 4. ..
    '14.10.22 12:16 AM (121.147.xxx.69)

    불쌍히 여기소서....

  • 5. 그에게서
    '14.10.22 6:29 AM (125.134.xxx.238)

    그사람에게서 나온말과 행동은 그사람의 것이고, 내것이 아니다,

  • 6. 어머
    '14.10.23 12:44 AM (211.36.xxx.192)

    윗 두분 그 사람의 언행은 내 것이 아니다...맞네요
    그러므로 내가 열받을 이유가 없는 거네요
    특히 불쌍히 여기소서....이거 큰 도움이네요
    그 상대를 불쌍히 여기면 해결될 일인데...

  • 7. 감사해요
    '15.10.23 8:31 AM (223.62.xxx.42)

    ♡♡
    나의 말과 행동을 내 맘대로 할 수 잇듯이 그의 말과 행동은 그의 자유이다.
    설사 내게 욕을 하든 죄를 짓든 그건 그의 자유의지이다.
    그는 어떤 말도 어떤 행동도 할수 있다. 
    따라서 나는, 어떻게 그가 그럴수가 있는가 하며 분개 할 필요가 없다.


    내가 할수 있는것은 오로지.
    그에 언행에 대해 내가 어떻게 언행할 것인가를 보여주는 것! 그것 뿐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663 오래전에 헤어진 옛 남자친구가 갑자기 연락이 오면 기분이 어떨까.. 22 카사불랑카 2014/12/07 15,111
442662 독해방법 물어보아요. 4 ㅁㄴㅇ 2014/12/07 875
442661 백김치로 만두 만들어도될까요? 2 신김치 2014/12/07 1,145
442660 그것이 알고 싶다 9 ... 2014/12/06 3,621
442659 분당과학학원 추천좀 부탁드려요. 2 콩알 2014/12/06 4,522
442658 염색약이 묻었는데 2 나마야 2014/12/06 647
442657 신용카드 뭐 쓰셔요? 8 아줌마 2014/12/06 2,005
442656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있을까요? 34 +_+ 2014/12/06 7,865
442655 눈치빠르고 여우같은 남자는 어때요???? 14 고민 2014/12/06 32,549
442654 축의금 내야될까요? 3 곶감 2014/12/06 822
442653 여유없는데 집수리꼭 해야하나요?ㅠ 11 2014/12/06 2,509
442652 미국 예언가, 2015년 봄 닭이 사퇴한다네요 23 ㅇㅇ 2014/12/06 18,075
442651 고등학교 입학원서 질문입니다..서초구.. 2 급질문 2014/12/06 848
442650 나이트크림이란걸 낮에바르면 안되나요? 11 로미 2014/12/06 5,750
442649 kt 별로 오포인트 카드에 대해서 (다시 알려드립니다) 5 겨울 2014/12/06 1,346
442648 다이어트만이 자기를 돋보이게 하는 최선의 방법인 걸까요? 7 궁금쟁이 2014/12/06 2,487
442647 미국서 마약하는 아들 한국으로 대학 보낸다네여 5 몰리나 2014/12/06 3,353
442646 해마다 겨울이 더 추워지는 것 같아요 3 자꾸만 2014/12/06 1,371
442645 주차장 진상 아줌마.. 2 코슷코 2014/12/06 2,161
442644 인연 끊은 엄마의 김치찐만두가 먹고싶어요. 12 슬프다 2014/12/06 4,766
442643 이런 경우 저는 안과에 가야하나요?아니면 성형외과 1 2014/12/06 611
442642 백김치를 빨간김치로 2 김치 2014/12/06 655
442641 초5 수학 문제 쉽게 좀 설명해주세요. 4 어렵다. 2014/12/06 919
442640 반찬,국 다 보내 달라는 아들 ㅠㅠ(도저히 사먹는거 못먹겠다) 38 겨울 2014/12/06 18,149
442639 5세 유치원 두군데 모두 떨어졌어요. 어린이집 보내도 되겠지요?.. 8 유치원 2014/12/06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