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지인이 돌안된 딸아이데리고 살려고 합니다.
기댈 친정도 마땅치않고.
혼자 원룸얻어서 살려고 하는데...
아이를 잘키울 수 있을까요?
나이는 30대 중반입니다.
환경은 남자쪽이 금전적으로 더 나을듯한데요.
애는 주지않고 본인이 키우고 싶어해요
주변지인이 돌안된 딸아이데리고 살려고 합니다.
기댈 친정도 마땅치않고.
혼자 원룸얻어서 살려고 하는데...
아이를 잘키울 수 있을까요?
나이는 30대 중반입니다.
환경은 남자쪽이 금전적으로 더 나을듯한데요.
애는 주지않고 본인이 키우고 싶어해요
기댈 부모가 있나요?
확실한 직업이 있어야 되요.. 취업도 어렵고 먹고 살기 힘든세상맞아요.
저도 7년 됐고 이직을 해야 될때도 마음이 조마조마 정말 힘들어요.
확실한 직업이 있을때는 딸아이랑 정말 행복하더라구요..
부모는 있으나 기댈상황이 전혀아니랍니다~~~~확실한 직업이라...전문직은 아니지만 나름 공부는 많이 했으니 직업은 구하지않을까싶네요.하지만 아이가 초등학교라도 들어가면 힘들잖아요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합니다.
꼭 마음 다져먹고 잘 키우시기 바래요.
직업훈련원 같은곳에 다니셔서 미용이나 전문 기술직 배우시면 되지요.
힘내시라고 전해주세요.
아기가 많이 어리네요
그래도 세상이 좋아져서 뭐라도 하면 밥은 먹고 살아요 그러다 좋은 사람 있으면 재혼도 하는거구요
살기야 살고 아이는 그 밑에서 자라겠죠. 잘 키운다는 게 뭘 말하는 건진 모르겠지만, 애가 잘 자라고 잘못 자라고를 떠나서 엄마는 죽도록 힘들텐데요. 비슷한 상황 겪어본 입장에서 끝까지 말리고 싶어요.
어떻게든님..그렇다면 아빠에게 보내는게 나을까요
엄마 직장이 탄탄하고 아이위주로 살수있게 배려해주는 업무 조건이면 괜찮을것같은데요. 저희 회사 회계사인분도 싱글맘이신데 돈 넉넉히 벌고 아이학교에서 뭔일 있을땐 그냥 뛰어가도 괜찮도록 배려해주니까 잘 하시는것같더라구요. 애가 초등학교 고학년 되니까 지금은 훨씬 수월해 하세요.
저는 아이 아빠한테 주고 가까이 살면서 재혼했어요
전 일하고.. 전문직이라 잘살죠. 아이도 잘 크고요.
양육비 안줄거 같음 놓고 나오고 대신 언제든지 만나는 걸로 해도 괜찮아요
전문직이면 가능하지만..그렇지않으면 힘들게 사는게 눈에 보이는거겠네요.
딸도 사춘기됨 엄마원망해요
참고 사시거나
아빠한테 양육권주세요
어릴때나 엄마찾지
좀 크면 자기들이 아빠한테 가겠다 해요
한 10년 이후면 더 상황이 나아질 거에요.
10년만 참고 그 이후에 결정해도 늦지 않아요.
싱글맘... 쉽지 않거든요.. 정말..
말도 안되는 남편에게 치이나 싱글맘으로 사회에 치이나..
똑같다고 생각하시는게 어떨지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