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평갔는데 매우 친절하네요..

불황인가.. 조회수 : 3,523
작성일 : 2014-10-21 19:19:21
오늘 동대문가서 둘러보다
제평에서 겨울 패딩이랑 니트 . 머플러 샀어요.

니트는 항상 가는 매장으로 가는데
매장 아주머니가 자주 가니 잘 알아보시고 잘해주심

니트 구경하고 있는데 도매인지 소매인지 아주머니 두분이서
오셔서 막 떼를 엄청쓰며 깎아달라고 난리며
물건을 흠집을 잡으려고 ㅡ 사실 깎아달라는 거겠죠 ㅡ 하네요

매장 분이 너무 힘든지 저를 보며..

이분이 단골이신데.. 자주 오신다며
저희 집 품질은 보장한다고 ㅎㅎ

사려는 분들이 너무 심해게 해서 좀 안타까웠음..

덕분에 매장 아주머니가 많이 빼주셨음.. ㅋ

다른 단골집에서도 니트 머플어 사는데..
시장에서 사줘서 고맙다며.. 2만 3천원짜리인데 천원빼주시네요

요즘 제평 넘 친절하네요
많이 불경기인가 싶어요

IP : 223.62.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는
    '14.10.21 7:23 PM (121.161.xxx.229)

    현금만 받나요?
    현금영수증은 해주나요?

  • 2. 제평
    '14.10.21 7:47 PM (14.32.xxx.97)

    글쎄요. 믿어지질 않네요.

  • 3. 불친절한
    '14.10.21 7:59 PM (223.62.xxx.9)

    불친절한 매장도 많이 있어요.
    한달에 두번 정도 다니는데.

    불친절한데는 한번 가고 안가죠
    정말 욕나올 정도로 불친절한 데도 가끔있는데
    그런데는 다신 안가요.. ㅋ

    친절한데는 안면트고 계속 다니면
    잘해줘요

    죽 둘러보고 지하랑 2층만 가는데
    사람마다 본인 스타일이 있으니까
    저도 항상 가는 매장이 몇군데 있는데
    가는 데 위주로 다니고 나머지는 그냥 구경 하죠..

    요새는 안면 튼 곳 위주로 다녀서 그런가
    다들 친절하다는 느낌이네요..

    주로 다 현금이죠. 온누리상품권은 안될거 같아요.

  • 4. 제평단골
    '14.10.21 8:07 PM (175.114.xxx.50)

    저도 단골집만 가는데 친절하세요.
    근데 가끔 다른 집들도 구경하는데 대답도 안해주고 쌩하는 사람, 소매 안해요 하는 사람 등 여러 부류가 있지요.
    근데 대체로 친절했어요^^

  • 5. 더블준
    '14.10.21 8:34 PM (211.177.xxx.28)

    도매시장이 카드 안 받는 것
    그냥 놔두는 정부가 참 이해가 안됩니다.
    세금이 그리 모자라다면서 탈세하는 것 그냥 허락하는 것 아닌가요?

  • 6. ㅇㅇㅇ
    '14.10.21 8:54 PM (211.237.xxx.35)

    카드 안받는건 상관없어요.
    카드 가맹점 해놓고 안받는건 법적 제재 대상이죠.
    근데 카드가맹점 아니라서 안받는다고하면 상관없음
    대신 현금영수증 안해주면 그건 탈세입니다. 그건 가만히 안놔둬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269 육아 선배님들. 아주 어릴때 최강고집 아이. 다 커서 어떻던가요.. 22 육아 2015/08/30 4,153
478268 연상 여친 오래 만나면 3 궁금 2015/08/30 2,608
478267 친구가 삐졌어요 5 뭐냐넌 2015/08/30 1,427
478266 중국이 남아선호가 유독강하고 일본은 상대적으로 덜한이유가뭘까요?.. 7 남아선호 2015/08/30 3,044
478265 3살 남아 소변볼때 따가움 4 아기엄마 2015/08/30 3,074
478264 물 뚝뚝 떨어지는 무른 복숭아는 어떻게하면 가능한 우아하게 먹을.. 8 .. 2015/08/30 3,860
478263 내일 소래어시장 친구들과 가는데... 9 소래 2015/08/30 1,152
478262 접촉사고 났는데.. 이런 경우 어찌 처신할까요! 23 흑흑 2015/08/30 4,933
478261 무조건 우는 아이 7 우울하다 2015/08/30 1,243
478260 백주부 땜에 확실히 설탕을 많이 쓰게 되었어요. 19 백공 2015/08/30 4,118
478259 북유럽 핀란드 스웨덴 노르 중에 어느곳을 추천하시나요? 갔다오신.. 5 일요일 2015/08/30 2,032
478258 엄마랑 농담따먹기나 한다고, 야단 맞았다네요. 4 아니 2015/08/30 1,426
478257 뭐든지 자기가 해야하는 세살 5 아이린 2015/08/30 1,143
478256 8 2015/08/30 1,268
478255 대군 아파트 폭탄돌리기 6 수영장 2015/08/30 3,711
478254 웃프네요 5 haha 2015/08/30 905
478253 시베리아 횡단 낭만열차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 4 시베리아 횡.. 2015/08/30 2,538
478252 다우니 농축섬유제가 오래됐는데 써도 되나요? 걸쭉해졌는데 2015/08/30 843
478251 전분가루에 가지 묻혀서 ..볶아먹으면 맛있는건지 ..첨알았어요 .. 32 에몬 2015/08/30 6,560
478250 앵커가되고싶은 아들에게 권해줄책 뭐가 있을까요? 2 중3 2015/08/30 656
478249 대구와 용인의 중간쯤 캠핑장 추천 부탁드립니다~ 3 배고파 2015/08/30 803
478248 시판 김치 추천 부탁드려요 15 궁금 2015/08/30 3,631
478247 남상미 남편은 뭐하는 사람이예요?? 4 밑에 글 보.. 2015/08/30 19,876
478246 소머리 직접삶아보신분계세요? 3 지니 2015/08/30 1,300
478245 진짜사나이 여군 왜하죠? 9 여군 2015/08/30 4,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