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평갔는데 매우 친절하네요..

불황인가.. 조회수 : 3,364
작성일 : 2014-10-21 19:19:21
오늘 동대문가서 둘러보다
제평에서 겨울 패딩이랑 니트 . 머플러 샀어요.

니트는 항상 가는 매장으로 가는데
매장 아주머니가 자주 가니 잘 알아보시고 잘해주심

니트 구경하고 있는데 도매인지 소매인지 아주머니 두분이서
오셔서 막 떼를 엄청쓰며 깎아달라고 난리며
물건을 흠집을 잡으려고 ㅡ 사실 깎아달라는 거겠죠 ㅡ 하네요

매장 분이 너무 힘든지 저를 보며..

이분이 단골이신데.. 자주 오신다며
저희 집 품질은 보장한다고 ㅎㅎ

사려는 분들이 너무 심해게 해서 좀 안타까웠음..

덕분에 매장 아주머니가 많이 빼주셨음.. ㅋ

다른 단골집에서도 니트 머플어 사는데..
시장에서 사줘서 고맙다며.. 2만 3천원짜리인데 천원빼주시네요

요즘 제평 넘 친절하네요
많이 불경기인가 싶어요

IP : 223.62.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는
    '14.10.21 7:23 PM (121.161.xxx.229)

    현금만 받나요?
    현금영수증은 해주나요?

  • 2. 제평
    '14.10.21 7:47 PM (14.32.xxx.97)

    글쎄요. 믿어지질 않네요.

  • 3. 불친절한
    '14.10.21 7:59 PM (223.62.xxx.9)

    불친절한 매장도 많이 있어요.
    한달에 두번 정도 다니는데.

    불친절한데는 한번 가고 안가죠
    정말 욕나올 정도로 불친절한 데도 가끔있는데
    그런데는 다신 안가요.. ㅋ

    친절한데는 안면트고 계속 다니면
    잘해줘요

    죽 둘러보고 지하랑 2층만 가는데
    사람마다 본인 스타일이 있으니까
    저도 항상 가는 매장이 몇군데 있는데
    가는 데 위주로 다니고 나머지는 그냥 구경 하죠..

    요새는 안면 튼 곳 위주로 다녀서 그런가
    다들 친절하다는 느낌이네요..

    주로 다 현금이죠. 온누리상품권은 안될거 같아요.

  • 4. 제평단골
    '14.10.21 8:07 PM (175.114.xxx.50)

    저도 단골집만 가는데 친절하세요.
    근데 가끔 다른 집들도 구경하는데 대답도 안해주고 쌩하는 사람, 소매 안해요 하는 사람 등 여러 부류가 있지요.
    근데 대체로 친절했어요^^

  • 5. 더블준
    '14.10.21 8:34 PM (211.177.xxx.28)

    도매시장이 카드 안 받는 것
    그냥 놔두는 정부가 참 이해가 안됩니다.
    세금이 그리 모자라다면서 탈세하는 것 그냥 허락하는 것 아닌가요?

  • 6. ㅇㅇㅇ
    '14.10.21 8:54 PM (211.237.xxx.35)

    카드 안받는건 상관없어요.
    카드 가맹점 해놓고 안받는건 법적 제재 대상이죠.
    근데 카드가맹점 아니라서 안받는다고하면 상관없음
    대신 현금영수증 안해주면 그건 탈세입니다. 그건 가만히 안놔둬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416 예비고3맘님들 무슨 준비들 하고 계신가요 9 화이팅 2014/12/03 1,488
441415 기장지역에서 꼼장어 잘하는집 알려주세요 3 꼼장어 2014/12/03 679
441414 친구한테 만나자고 했더니 7 약속잡기 2014/12/03 2,935
441413 12월 되면 우울한 이유가 뭘까요? 4 미혼이라서?.. 2014/12/03 1,211
441412 (펌글)제 주위의 50대 중반 상사들 왜 자산이 적을까요? 17 ... 2014/12/03 10,400
441411 월세 소득공제는 무주택자 해당인가요? 1 월세 2014/12/03 893
441410 어디가 제일 괜찮을까요? 여행 2014/12/03 363
441409 박지원 의원 “문건에 사생활 문제 포함… 10분의 1도 보도 안.. 4 세우실 2014/12/03 1,700
441408 입꼬리 수술 10 ㅇㅇㅇㅇ 2014/12/03 4,919
441407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서 많은 의문에 휩싸입니다. 3 많을 것들 2014/12/03 3,092
441406 타블로 스탠포드 학력위조 재수사 중 96 용산 2014/12/03 30,118
441405 얼굴 생김새보다 더 중요한 건 표정인 거 같아요 7 표정 2014/12/03 2,587
441404 쉬운수능은 남얘기 18 안녕 2014/12/03 3,415
441403 대출이 1억5천이면 해외안가아겠죠? 34 인내 2014/12/03 4,439
441402 아나운서 박은영 닮았다는데.. 9 ... 2014/12/03 1,852
441401 중1 여아랑 함께 볼만한 미드 좀 추천해주세요 5 . 2014/12/03 676
441400 돈걱정이 없는 사람들은 무슨걱정을 하고 살까요..?? 45 ... 2014/12/03 16,536
441399 튼튼영어 영어테이프 필요하신분 계실까요 2 혹시 2014/12/03 732
441398 자녀 이름 부모님이 지어주시라는 글... 실수로 원글을 날려버렸.. 3 df 2014/12/03 837
441397 방풍 조언 좀 주세요... 5 저도요 2014/12/03 1,162
441396 미국 연봉-생활수준관련해서 여쭤봅니다 5 알려주세요 2014/12/03 2,618
441395 목주름 없애는게 소원이에요 12 주름 2014/12/03 4,411
441394 미스 미얀마 '성접대 강요'는 사실이었다.. 1 ... 2014/12/03 1,508
441393 서울, 집에서 입김이 납니다 ㅜㅜ 추워서 못살겠어요. 39 추워 2014/12/03 8,255
441392 양현석 서태지와 불화? 햇반을 어디서 싸게 7 공통관심사 2014/12/03 4,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