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1학년 위험한 장난

스피릿이 조회수 : 1,178
작성일 : 2014-10-21 18:44:54

우리 아이 1학년 딸아이 오늘 있었던 일인데요.

 

평소에도 반에서 장난이 심한 아이가 있는데 지나가다가 연필로 눈을 찌를려고 했다고 하네요.

 

심장이 벌렁벌렁...

 

눈부위가 얼마나 중요한 부윈데 장난으로 치부하긴 너무 위험한 거라서 선생님께 당장 전화해서 말씀드렸네요.

 

선생님이 우유부단해서 통제가 안 되는 듯 싶습니다.

 

저 별난 학부모로 찍힐까요?

IP : 58.126.xxx.1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14.10.21 6:57 PM (175.223.xxx.237)

    아이 미국에서학교다닐때 옆에애가 연필잡고 상대편 향해서 그아이 일주일 학교못오고
    교장샘이 직접 불러서 이런일이 있었다,상황설명해주고 그랬는데,,
    한국에서 비슷한일 생겨서 지켜본결과
    여긴그냥 시끄럽게 일만드는거싫어하고 주의만주고 끝냈네요

  • 2. ㅇㅇㅇㅇㅇ
    '14.10.21 6:58 PM (121.168.xxx.243)

    요즘 애들 인성교육이 아주 개판인 듯. 어른이란 것들이 쓰레기니... 그 자식도 쓰레기!

  • 3. 스피릿이
    '14.10.21 7:01 PM (58.126.xxx.132)

    저는 어떻게 연필로 눈을 찌를 생각을 하는지 그게 참 화가 나요. 일학년이잖아요. 그 행위가 재미있을 정도면 사이코 패스 기질 있는 아이아니에요? 좀 심한 말로... 평소에도 때리고 미안하다고 웃으면 해결되는 줄 아는 아이에요. 진짜 화납니다.

  • 4. ....
    '14.10.21 7:07 PM (116.123.xxx.237)

    도대체 애들이 왜 이리 폭력적인지,,
    초반에 어릴때 학교나 집에서 확 잡았어야 하는데...
    이럴땐 미국식 교육이 부러워요
    부모 불러다 주의 주고 아이는 교육이나 치료 받게 하던데 우린 유야무야
    부모가 나서서 혼내는 수 밖에 없어요 한번 가서 그 아이 만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333 중등 남아 내복 어떤거 사시나요? 6 내복 2014/12/03 846
441332 여기 게시판에 최근 정윤희씨 등 정치관련 글이 확실히 줄었죠??.. 9 제가 변한 .. 2014/12/03 1,054
441331 오늘 같은 날은 뭐하는게 좋나요 9 2014/12/03 1,022
441330 총각김치 몇단이나 사야 할까요? 3 ... 2014/12/03 904
441329 인터넷으로 생연어 주문하려고 하는데... 3 별걸다물어 2014/12/03 579
441328 층간소음 사실은 건설사 문제아닌가요? 6 으악 2014/12/03 962
441327 아이가 새벽에 검은것이 주방에서 거실쪽으로 지나 11 그라시아 2014/12/03 3,684
441326 이자스민법이 입법예고되었대요! 12 불체아동안됐.. 2014/12/03 2,262
441325 갑자기 스마트폰 시계가 두 시간 빨라졌어요! 1 .. 2014/12/03 674
441324 기본 블랙 일자형 코트..딱 피트되는 것보다 낙낙한게 6 낫겠죠? 2014/12/03 2,078
441323 감사합니다 30 도와주셔용 2014/12/03 3,089
441322 주상복합이 층간소음이 거의 없는게 장점이라고 하는데 9 소음 2014/12/03 3,787
441321 2014년 12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03 443
441320 외국으로 연수갈 때 돈 얼마나 갖고갈 수 있나요? 10 연수 2014/12/03 1,605
441319 거의 매일 꿈에서 책이 나와요;; 1 .. 2014/12/03 575
441318 자기들 필요할때만 연락하는 친정식구 12 .. 2014/12/03 4,437
441317 집수리비좀 여쭈어봅니다..혼자서 결정해야 하니 너무 어렵네요 5 은설 2014/12/03 1,329
441316 간사한 마음 1 .... 2014/12/03 528
441315 겨울바지의 최강자는 ~~ 16 마나님 2014/12/03 5,951
441314 결혼상대로 많이 놀아본남자 어떤가요? 26 ^^ 2014/12/03 12,095
441313 보수들끼리 싸우고 자빠졌네요..ㅋㅋ 15 ㅋㅋ 2014/12/03 3,344
441312 한-호주, 한-캐나다 FTA 비준동의안, 본회의 통과 2014/12/03 372
441311 겨울.새벽.성시경 노래...사랑이 1 ㅎㅎㅎ 2014/12/03 903
441310 내 인생의 드라마 2 메리대구 2014/12/03 1,218
441309 시사 고발 프로그램 3 질문 2014/12/03 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