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가게 하려구요

아자아자!! 조회수 : 1,756
작성일 : 2014-10-21 18:13:30

제 나이 42세 !!

아이도 크고 해서 나이들어 할 수 있는 일 찾다가 동대문 옷가게에서 알바 하고 있어요

근데 면접때 가보니 도매업 이더라구요

전 도매를 안할꺼라 망설이다가 경험이 되면 좋을 것같아 지금 하고 있어요

남편이 2-3년 후에 상가 주택을 지을 계획이라서 1층에 옷가게를 해볼까 싶어서 일을 배우는 마음에 다니고 있어요

근데 일을 할수록 소매업과 관련이 별로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소매 옷가게 일자리를 다시 알아봐야 할것 같아요

휴~~`

나이들어 새로운 분야에 일배우고 하려니 좀 막막하기도 하네요

도매띠러 오는 옷가게 사장님인지 ...거래처 인지..암튼 그 분들이 부럽더라구요

난 언제 저렇게 도매 띠러 올까?싶어서..

그리고 불경기에 잘되려나 싶기도 하고..

지금 시작해서 할수 는 있는걸까 싶기도 하고..

옷에 대한 감각이 뛰어나야 되나 싶기도 하고..

비오는 날 일하고 와서 싱숭생숭 한가 봅니다

옷가게 관련되어 도움주실분들 복받으실거에용~~~~^^

IP : 182.221.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매
    '14.10.21 6:19 PM (220.86.xxx.131)

    도매에서 일하시면 뭐가 잘나가고 안나가는지
    아시자나요..그럼 나중에 보세할때 감각이 길러질듯 한데요.
    전 동대문에서 물건떼다가 보세했는데요.
    물건 찝어오는 눈이 있으면 괜찮아요.
    나름 보는 눈이 있다는 말 많이 들어서 보세할때도 잘된편이었구요.
    근데 지방이라 밤시장가기 힘들어서 지금은 번 돈으로 브랜드 의류하구있습니다.
    경기 안좋다 안좋다해도 열심히 하니까 먹고 살만큼은 버네요.
    창업해서 부자 되세요..^^

  • 2. 도매
    '14.10.21 6:22 PM (220.86.xxx.131)

    참..저도 원글님 나이때에 시작했습니다.
    나이는 문제가 아니구요.도매 알바하신다니 몸매가 되실것 같은데요.
    몸매되는게 판매할때 큰 도움돼요.

  • 3. 저도
    '14.10.21 8:40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옷가게 하고파요.
    근데 하도 불경기라는 말이 많고 체력이 달려서 자신이 없네요.

  • 4. ...
    '14.10.21 10:29 PM (112.152.xxx.115)

    도배 옷가게알바는 어떻게 구하나요?
    경험없어도 되나요?시간은요?
    질문에 답이 아닌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608 시험관 시술, 의사 선생님이 중요할까요 병원이 중요할까요? 3 둘째 2015/01/14 2,447
455607 집이 팔렸는데 집을 사야 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10 ..... 2015/01/14 3,047
455606 쥴리크 화장품 중 쓸만한 거 추천해주세요 1 ^^ 2015/01/14 730
455605 앙고라니트 잘 고르는 법좀 알려주세요~ 니트 2015/01/14 550
455604 유자차 만든것 한병이 통째로 ㅠㅠ 6 .. 2015/01/14 3,438
455603 엄마들 시위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0oo 2015/01/14 1,244
455602 가족으로 인한 상처 2 ㅇㅈㄹ 2015/01/14 1,160
455601 집주인이 전세금 빼줄테니 우선 이사 갈 집으로 전입신고부터 하랍.. 22 건강하게살자.. 2015/01/14 16,358
455600 펀치!! 보고 나면 기운이 다 빠져요~^^ 9 happy 2015/01/14 3,150
455599 이 만화좀 찾아주세요. 8 큰물 2015/01/14 880
455598 암보험 같은건 암에 안걸리면 어떻게 되나요...??? 6 ... 2015/01/13 2,794
455597 박근혜 기자회견의 진실... 10 사랑79 2015/01/13 2,855
455596 전문 상담) 큰것 보고 나서... 3 건강추구 2015/01/13 1,205
455595 토플 독학.. 어려울까요? 3 ........ 2015/01/13 1,464
455594 비빔면으로 라면 끓여먹으니까 깔끔하고 좋네요 10 오오 2015/01/13 3,451
455593 자녀가 어린이집 가는것을 심하게 싫어할 때 10 .... 2015/01/13 2,287
455592 아버지의 외도가 딸에게 미치는 영향 9 사는거 2015/01/13 7,345
455591 어린이집 아동폭력 대처방안이 뭘까요? 10 화가난다 2015/01/13 1,948
455590 이변태헌에게 내려줄수 있는 최고의 벌 10 업보 2015/01/13 3,150
455589 닭볶음탕 미리 만들어놔도 될까요? 6 2015/01/13 1,326
455588 사람만나는게 재미없어졌어요!이것도 병인가요?? 15 2015/01/13 7,056
455587 힐러 보신분..마지막 옥상 문 앞에서 막아주던 사람 누군가요? 10 심장이 벌렁.. 2015/01/13 2,053
455586 여자인데 비뇨기과 가보신 분 ㅜㅜㅜㅜ 21 moooo 2015/01/13 4,450
455585 마를 갈아먹고있어요 6 복용법 2015/01/13 2,004
455584 우와~ 진짜 대단~ 마지막 까지 반전이네요. 2 오만과 편견.. 2015/01/13 3,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