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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 현재 직업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결혼반대 흔한 일인가요?

반대 조회수 : 23,207
작성일 : 2014-10-21 17:03:08

 결혼하고나서 바로 전업하는 사람들도 많이 봤는데 현재 직업이 없다는 이유로 
무조건적인 결혼반대하는거 흔한 일인가요? (남자는 평범한 회사원.집안도 평범.)
아니면 다른 조건이 맘에들지 않아서 핑계를 대는 걸까요?
그리고 결혼할 때 이혼가정보다 편부모(사별) 가정을 더 안좋게 생각하나요?
IP : 59.6.xxx.51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1 5:06 PM (218.49.xxx.124)

    결혼하고 육아 때문에 어쩔 수 없다면 모를까 세상이 변했는데
    젊은 사람이 직업이 없다는건 개인의 인생을 놓고 보더라도
    게을러보이고 큰 하자라면 하자로 볼수 있고

    편부모 가정은 돌아가신건데 안좋게 생각할 게 있나요?
    남은 한분이 경제력이 전혀 없다거나 하면 부양문제 때문에
    문제가 되긴 하겠네요...

  • 2. ...
    '14.10.21 5:08 PM (121.160.xxx.196)

    요즘 시대에 직업 안 갖는 사람은 좀 그렇죠.

  • 3. ㅇㅇ
    '14.10.21 5:12 PM (175.197.xxx.211)

    요즘 남자 여자 구분 없어요
    직업 없는 남자 반대가 당연하듯 여자도 그래요

  • 4. 구리
    '14.10.21 5:14 PM (121.181.xxx.250)

    재 친구는 ..대학 졸업하고 줄곧 백조였어요 ..

    근데 워낙 부잣집 딸이다 보니 ..본인 명의로 아파트도 있고 무남독녀 외동딸이라 부모님 재산도 다

    자기꺼 될거다 보니 ..그런가 시집 괜찮은데로 잘 갔어요 ..특이 케이스인가 ㅋ ..

  • 5. ??
    '14.10.21 5:15 PM (222.106.xxx.110)

    사별은 어쩔 수 없으니, 사람들이 사별보다 이별을 더 꺼리는 추세 아니었나요??

  • 6. 조카가
    '14.10.21 5:16 PM (1.242.xxx.102)

    신촌e대 나와 임용 안되 무직일때 강남뚜쟁이께서 요즘 직업없으면 해녀와 동굽이라더군요
    해녀 비하 뉘앙스라 죄송 내말이 아니라 뚜쟁이말

  • 7. abc
    '14.10.21 5:18 PM (125.152.xxx.10)

    남자네 집에 부자도 아니고 평범하면
    시댁에서 생활비 보태주는 것도 아니고
    빨리 집도사고 자리잡으려면
    더욱더 맞벌이 해야죠.

    남자백수 결혼상대로 소개받으면 펄쩍 뛰실꺼잖아요.
    요사이는 여자가 직업이 없어도 마찬가지 반응입니다. 핑계가 아니라...
    핑계라고 생각하시는게 놀랍네요.

    그리고 요사이 외국국적 여성도 아니고
    한국여자라면 계약직, 시간제라도 얼마든지 일을 할수는 있어요.
    아마 이마저도 안하고 있으니
    안일하고 대책없어 보이겠죠.

  • 8. 입장 바꿔
    '14.10.21 5:19 PM (121.160.xxx.57)

    남자가 직장이 없거나 취업준비생인데 결혼한다고 해봐요, 찬성이 되나.. 여자가 육아 때문에 전업이 되는 것도 어느정도 기반이 잡혀야 가능하지 비빌 언덕 없고 남편 평범한 직장인이면 맞벌이 해야 해요. 젊어서도 안되는 취업이 결혼해서 되기 힘들고 전업으로 있다가 취압전선에 뛰어드는 건 더 힘들어요.

  • 9. 심플라이프
    '14.10.21 5:19 PM (175.194.xxx.227)

    평범한 집안 남자들, 그 시어른들은 싫어할 것이고 돈이 철철 남아도는 집은 별로 상관하지 않더구만요.

  • 10. ㅇㅇ
    '14.10.21 5:20 PM (222.106.xxx.155)

    1. 직업
    학벌이 아주 내세울 수 있을만큼 좋거나,
    금방 재취직이 가능한데 잠시 쉬고 있는 경우라면 크게 문제삼지 않던데요.
    남자 집안이 평범하면 같이 맞벌이 할 여자를 찾는 경우가 많겠죠.
    아니면 여자가 아예 좋은 동네 아파트 하나 가지고 시집 오거나 하는 경우도 가끔 있구요.

    2. 부모님
    흠... 이혼을 사별보다 더 안 좋게 보지 않나요?
    사별이야 뭐 질병으로 아프시거나 사고로 인해 어쩔 수 없는 이별이지만,
    이혼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해결못할 큰 문제가 생겨 헤어진 거니까요.
    그 문제가 자녀들의 결혼 생활에 연결될 수도 있는 거구요.
    예를 들어 경제적 문제 때문에 이혼 했는데, 그 빚을 자식이 계속 갚아 나가느라 결혼을 못 했다던지 그런거요.

  • 11. ....
    '14.10.21 5:20 PM (49.1.xxx.216)

    남자집이 평범하니깐 그렇죠.
    집이라도 한채 해줄수있고, 남자 직업이라도 든든하면 너는 내조만해라 할텐데 둘이 열심히 벌어서 모아야 집도사고 애도 키우지 이건 뭐 여자는 백수고 외벌이에 시댁도 평범하다면 그 삶이 얼마나 고단할지 앞이 뻔하잖아요.
    그렇다고 있는집에서 며느리 함부로 들이지도않죠. 학벌이라도 좋던가 친정이라도 넉넉하던가 아님 아들이 죽고못살아서 이 여자 아니면 안된다고 하던가.

  • 12. 요새는
    '14.10.21 5:20 PM (211.59.xxx.111)

    남자나 여자나 똑같죠
    여자라 전업할거라 무직인 경우는 글쎄 재벌 아니라면

  • 13. 남자고 여자고
    '14.10.21 5:22 PM (121.148.xxx.177)

    직장이나 직업 먼저 보던데요.

  • 14. ..,
    '14.10.21 5:23 PM (119.71.xxx.61)

    요즘 평범한 회사원이 외벌이라뇨
    꺼려질만합니다
    결혼 전에도 취업 못하고 있는 사람이 결혼 후에 취업 쉽ㅈ겠어요?

  • 15. ㅁㅁㅁ
    '14.10.21 5:23 PM (125.152.xxx.10)

    저 위의 임용안된 조카가 무직이라는 것이 이해가 안가네요.
    여교사들 워낙 출산, 육아 휴직 길게가는 터라 (일반 여자 직장인들보다 보장이 잘되어있죠.)
    제 친구 여동생도 정식 임용되기전에
    엄청 길게 계약직 땜빵 교사많이 하고 (자리가 항상 있음)
    그도 없으면 학원강사 자리도 항상 있어서
    계속 돈잘벌던데요.
    해녀라고 말한것도 아마 이런저런 계약직 조차 안하고 있어서 나온 소리인듯.

  • 16. ss
    '14.10.21 5:26 PM (218.144.xxx.243)

    직업 가져본 적 없어요 라는 말 들으면
    사회생활 안 해본 사람은 답답한데...라는 생각이 들어요, 편견이어도 할 수 없고요.

  • 17. @@
    '14.10.21 5:26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요즘 젊은 아가씨가 백수면 누가 좋다고 결혼시킬려고 하나요?
    아가씨도 백수인데다 편부모니 더 마음에 안드는거죠.

  • 18. dd
    '14.10.21 5:27 PM (27.223.xxx.58)

    집 한채 사올 수 있는 부잣집 딸내미 아니고서야

    무직이라면 누가 결혼하겠어요?

    무직 여자랑 결혼 할 남자 없어요.

  • 19. 당연 반대죠
    '14.10.21 5:29 PM (180.65.xxx.29)

    돈때문이 아니라 젊디 젊은 처자가 놀고 있는데 게을러 터져 보일것 같아요
    이혼이나 사별이나 둘다 꺼려요 자식 다자라 사별은 괜찮은데 아주 어릴때 사별하면
    그자식이 부모에 대한 애틋한 마음 상상이상이라 결혼을 3사람이 하는것과 같던데요

  • 20. 그 뚜쟁이 참
    '14.10.21 5:30 PM (221.151.xxx.158)

    해녀야말로 얼마나 생활력이 강한데
    뚜쟁이들 표현을 해도 어찌...

  • 21. 당연하죠
    '14.10.21 5:34 PM (175.223.xxx.120)

    학업중이거나 고시 등 준비중이거나 잠깐 쉬는 중 아니라면 속도위반 임신으로 어쩔 수 없는 경우 빼고는 힘들죠. 옛날처럼 신부수업 뭐 이런건 이젠 안먹히는 시대.

  • 22. .......
    '14.10.21 5:36 PM (121.136.xxx.27)

    요줌 여자도 직업을 봐요.
    그리고 사별보다 이혼을 아주 안 좋게 보고요.
    사별은 병이나 사고로 어쩔 수 없이 한 쪽 부모를 잃은 거지만, 이혼은 바람을 피우던지 성격이 안 맞아 싸우다 갈라서는 거니...

  • 23. 반대로
    '14.10.21 5:43 PM (39.115.xxx.6)

    남자가 직업이 없다면 결혼 찬성 하시겠어요?

  • 24. ^^
    '14.10.21 5:43 PM (210.98.xxx.101)

    무직인 남자랑 결혼한다고 하면 원글님 집에서 찬성하시겠어요? 남자가 재산이 많다면 몰라도요.
    여자도 마찬가지죠. 왜 남자가 무직이면 안되고 여자는 괜찮다고 생각하시는지...
    공부중이거나 잠깐 쉬는게 아니고 계속해서 무직이라면 그 사람에게 문제가 있겠다 싶어서 당연히 반대하죠.

  • 25. 당장
    '14.10.21 5:47 PM (121.154.xxx.246)

    당장 직업이 없는건 말 그대로 백수인거잖아요. 당연히 싫어할만하지 않을까요?


    반대로 생각해서 결혼하려는 남자가 지금은 백수이다~ 언젠간 직장?!을 좋은 곳에 취직할 것이다~ 하면
    친정 부모님이 얼씨구 좋구나~ 하실리 없는거죠.

  • 26. ...
    '14.10.21 5:47 PM (112.167.xxx.247)

    전업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요즘은 전업이 기본은 아니에요.

    반대하는집 많이 봤어요.
    그리고 경제적인 문제아니라도
    며느리아니라 자기 딸도 전업하는거 싫어하는
    어머니들도 많이 있어요.

  • 27. ...
    '14.10.21 7:30 PM (223.62.xxx.34)

    평범한 집이면 맞벌이 원하죠... 아들 어깨 짐 덜어줄 사람... 반대 이유 된다고 봐요...

  • 28. ..
    '14.10.21 8:26 PM (119.149.xxx.35)

    여자집안이나 학벌 좋으면 직업없는 대학원생들도 결혼잘하지만 그게아니라면 힘든게 사실이죠 근데 이혼가정을 반대하는 결혼은봐도 사별이라고 반대하는 케이스는 못들어본거같아요

  • 29. ㅇㅇ
    '14.10.21 9:01 PM (203.226.xxx.54)

    남자집안이 아주잘살면 굳이 일하는며느리 별로 ᆢ

  • 30. 11
    '14.10.21 9:10 PM (175.192.xxx.3)

    제 주변에도 별다른 직장생활 안해보고 결혼한 여자들 있거든요.
    공통점은 남자들이 내조하는 여자를 원했다는 거에요.
    그 남자들이 돈을 잘벌거나 시댁이 잘사는 건 아니었는데 일하지 않는 여자 중에서 찾더라구요.
    그래도 대부분은 맞벌이할 며느리를 찾죠.
    사별한 집은 편부모라기 보다는 아무래도 처가에 봉사를 더 할까싶어 반대할 가능성이 있구요.
    그래도 며느리가 마음에 들면 편부모는 조금 고민만 해보겠죠.

  • 31. ...
    '14.10.21 10:02 PM (114.199.xxx.208)

    네 반대하셔야해요...
    저 아는 사람은 늦게까지 공부한 무용과 출신이라하더니...
    사회경험 무시 못해요..
    백화점은 결혼전에 가지 않았다더니 샤넬지갑. 400짜리가방 고르고..
    시댁올때는 아파트 앞 자몽두개 과자박스겉은 작은플라스틱 귤 두박스 검봉네되서 나타나죠
    직장생활 했음 완전 매장감이죠...

  • 32. ...
    '14.10.21 10:07 PM (114.199.xxx.208)

    덧붙여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워요
    비하가 아니라 ..예로 실제 있던 말인데
    아버님이 아프신데 와서 시어머니께 점심 얻어 먹고 뒷간도 안되 일어서며
    아프지 마세요 .,이러고 갑니다.. 뭐임 ㅠㅠ
    심지어 평소에 아버님 먹고 싶은거 말하세요....
    뒷목 잡히지...요...

  • 33. ...
    '14.10.21 10:08 PM (114.199.xxx.208)

    수정이., 뒷간 ㅡ 두 시간

  • 34. 뭘 물어보나요
    '14.10.21 10:10 PM (118.36.xxx.171)

    직업 없는 편부모 가정 남자 어떤 생각이 드나요?
    똑같아요.

  • 35.
    '14.10.21 10:30 PM (125.178.xxx.147)

    사별보다는 이혼을 더 안좋게 보는것 같던데요. 아무래도 사별은 그 부모의 의지로 어찌 할 수 있었던 경우가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하지만 사별도 어릴때 세상을 떠난 경우라면, 이왕이면 양부모 다 있는집을 선호하긴하죠...

  • 36. --
    '14.10.21 10:35 PM (84.144.xxx.162)

    직업 있다가 관두는 거랑 천지 차이죠..전업 하더라도 사회 생활 3,4년은 해 본 거랑 다름..

  • 37. ....
    '14.10.21 10:37 PM (61.84.xxx.189)

    여자 직업 없는 게 그렇더라구요.
    한 15년 전쯤에 우리 아빠 회사 있는 건물 주인이 그 건물에 세로 있는 병원 의사가 참 맘에 들어서 우리 아빠보고 다리 놓아 달라고 했어요. 우리 아빠가 건물 주인 딸이라고는 안하고 미인이고 명문대 나왔고 대학원 다니고 있다고 하니 직업은 뭐할거냐고 해서 결혼하면 그냥 주부하기를 원한다고 했더니 싫다고 하더래요.
    우리 엄마는 건물주 딸이라고 했으면 싫다고 안그랬을걸? 그런 이야기 나누시던 기억 나네요.

  • 38. ---
    '14.10.22 12:00 AM (84.144.xxx.162)

    위에 아버님 못됐어요...훈남 의사 남의 딸 연결시키려니 본인 딸 생각이 더 나셨던 모양;;

    건물주 딸이 포인트인데 알곡을 빼고 말하면 어떡하나요.

  • 39. ---
    '14.10.22 12:01 AM (84.144.xxx.162)

    설령 딸이 어려서 어차피 나이대가 안 맞는다고 해도...건물 주인 딸 이런 말을 해야죠.

  • 40. 선입견인가 몰라도
    '14.10.22 12:11 AM (210.205.xxx.161)

    젊은사람이 집에서 그리 놀기도 쉬운지?
    정말 있는집이거나 사회부적응이거나...

    하다못해 면접이나 입사노력은 있었나? 덧질문해보고싶은 충동은 있더라구요.
    안하는거랑 못하는거랑 관심없는거랑은 다른것같아요.

  • 41. 돌돌엄마
    '14.10.22 12:40 AM (115.139.xxx.126)

    남자 여자를 떠나서.... 남 밑에서 남의돈 벌어보지 않은 사람은 티가 나는 거 같아요.
    사회생활이 사람을 한층 성숙(겸손?)하게 하잖아요.
    회사 갓 입사한 신입사원 생각해보세요. 대학 나온 걸로는 아무 것도 못하잖아요. ㅋ

  • 42.
    '14.10.22 12:44 AM (203.226.xxx.64)

    완전 싫을 것 같은데요
    젊은데 왜 놉니까
    공부 중이거나 잠시 휴직 중인 게 아니라 애초에 무직이면 문제가 있는 거죠
    제 주변에 잘 사는 애들 많은데 졸업하면 당연한 순으로 취업합니다
    취업이 안되면 다른 갈길 무지하게 찾으러 다녀요 계약직도 하고요
    아님 공부를 더 하거나
    일 안 하고 있는 애들 진짜 단 한명도 못 봤음
    잘 사는 여자애들은 탱자탱자 일 안 할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 많은 것 같은데
    아니에요 하고 싶은 일 찾아서 열심히 일 하는 애들이 더 많아요 적어도 결혼 전에는

    결혼하고 애 낳고 전업해서 직업 없는 거랑
    처음부터 그냥 직업이 없던 거랑 아예 다른 문제구요
    엄마한테 물어보니 직업 없는 며느리 싫다네요
    우리집 결코 돈이 아쉬운 집 아닌데도 그래요
    젊은 사람이 공부던 일이던 안 하고 있는 그 마인드가 싫답니다 나중에 결혼하고 나서 그만두는 거야 며느리 마음이라고 하네요

    편부모는 참 자식 잘못이 아닌데....되도록 두분 다 살아계신 가정에서 자란 배우자를 원하겠죠 근데 다른 모든 점들이 다 괜찮은데 그거 하나 문제라면 넘어갈 수 있는 문제인 것 같아요

  • 43. ㅇㅇ
    '14.10.22 1:23 AM (175.114.xxx.195)

    남자 집이 평범해서거나 여자집도 평범해서겠죠.
    좀 넉넉한 집안 여자애들 졸업하고 그냥 놀다가 시집가는거 많이 봤어요.

  • 44. .....
    '14.10.22 6:01 AM (203.229.xxx.179)

    시험을 준비하는 것도 아니고, 몸이 아파 잠시 휴직중인 것도 아니고, 진학하여 공부하는 것도 아닌데,
    그냥 백수는 당연히 반대사안인데요?
    그것도 직업을 한 번도 가져본 적 없다면 더더욱이요.

  • 45. 직업
    '14.10.22 7:01 AM (125.135.xxx.60)

    젊은 여자가 아무 이유 없이 직업도 없이 놀고 있으면 게으르고 한심해 보여요.
    혼기에 접어든 자녀를 둔 동네 언니들
    자식들 혼처 알아보는 이야기 종종 하는데
    여자가 예쁘고 키 크고 멀쩡한데 놀고 있다면
    왜 노냐 아르바이트라도 다니지로
    소개는 바로 종료되더군요.
    직업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
    젊은 사람이 놀고 있다면 하자있다고 생각해요

  • 46. 사지 멀쩡한 젊은 사람이
    '14.10.22 8:03 AM (121.141.xxx.239)

    일 안하고 집에서 놀고 있다는 것은 무능하거나
    게을러 남에게 의존하고 있다는거 잖아요.
    그러니 요즘처럼 살기 힘든때에 여자라고 해서 직업이 없다면
    당연히 결혼시장에서 꺼려지죠.

    돈이 많아서 집이라도 해온다면 모르지만 능력도 없는 주제에
    백수면 누구도 환영하지 않아요

  • 47. ㅋㅌㅊㅍ
    '14.10.22 9:22 AM (122.153.xxx.12)

    미혼백수는 저같아도 반대합니다.

    입장바꿔놓고 생각해보세요

    사윗감이 백수라면 어떻겠습니까.

  • 48. 아이고...
    '14.10.22 11:26 AM (223.62.xxx.69)

    넉넉한 친구들도 다 어딘가 비집고 들어가서 일하다 시집갔어요... 실속있는 제 아빠 회사 두고도 빡센 기업체에서 구르고 돈 벌 필요없어도 사회생활했네요... 단... 차이는 있는 친구들은 집에 혼수에 아줌마까지 데리고 시집가서 전업하고 있고 그저그런 저는 지금까지 악착같이 회사 다녀야 한다는거죠

  • 49. .....
    '14.10.22 12:15 PM (121.177.xxx.96)

    계약직으로 전전하다가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되었어요
    목요일날 최종 결정되었어요
    5년째 교제중인 남자친구에게 말했겠지요
    토요일 데이트 하는날 남자 누나가 나와서 결혼하라고 하더래요

    요즘은 남자친구는 많대요
    다들 정직원 아니면 무기 계약직이라도 확정되면 프로포즈 할려는 남자들이 그렇게 많대요
    주위 20대 중후반 나이대의 딸을 가진분들이 직장만 제데로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어요

    그리고 오히려 시아버지 되는 분들이 아들의 여자 친구 직장 더 따져요

  • 50. 당연하죠
    '14.10.22 2:35 PM (61.82.xxx.136)

    직업이 없다는 거 엄청난 결격사유에요.

    요즘 아이 낳고서나 관두지 누가 결혼하자마자 바로 관두나요?
    바로 관둔다 해도 직업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천지 차이에요.

    그리고 굳이 분류하자면 요즘 50~60대 암 사망율도 높고 한데 편부모인 경우 그렇게 드물지는 않아요.
    편부모인 거 결격사유 안되고 이혼 가정이라면 꺼려할 가능성은 좀 높습니다.

  • 51. 수익률
    '14.10.22 3:10 PM (112.161.xxx.112)

    원글님 너무 쪽팔리시겠다....ㅠ
    이런 질문한다는 것에서ㅇ부터
    벌써 면면이 보이네요.
    대책없고 한심해 보여요.
    말만 들어도요.
    그것을 이상하다 생각하지 않는것 자체가 벌써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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