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중만씨 얘기가 나와서- 오수미 윤영실 자매 기억하세요.

미스테리 조회수 : 7,004
작성일 : 2014-10-21 17:01:47
오수미씨는 저 어릴때 보고 반한, 그냥 흰 셔츠 한장만 입고 있어도 멋지던 그런 사람.
김중만씨와 참 어울리는 커플이었고,
동생 윤영실씨도 그당시로는 참 드문 스타일이었는데,
개인적인 불행이나 비극이 참 미스테리한 자매라서 
김중만씨 얘기가 나오니까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IP : 118.220.xxx.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1 5:07 PM (210.210.xxx.118)

    기억 납니다. 영화 이별인간요..
    신00감독과의 얽힌..

    윤영실씨는 행방불명이라는 이야기만 들었고
    그 후로는 어떻게 된건가요.
    진짜 평범한 티셔츠 하나만 걸쳐도 멋있어 보이던..
    저와 비슷한 세대여서 더 더욱..

  • 2. 말들이 많았죠
    '14.10.21 5:09 PM (14.52.xxx.59)

    오수미씨 죽고나서도 아이들이 김중만하고 연락하고 지내는것 같더라구요

  • 3. 오수미씨
    '14.10.21 5:18 PM (175.209.xxx.125)

    정말 퇴폐미가....근사했죠.
    걍 모든 컷이 화보가 되던...
    윤영실씨도 정말 개성있었고...

  • 4. ...김중만은
    '14.10.21 5:38 PM (59.0.xxx.217)

    아는데 오수미,윤영실은 모르겠음.

    오수미는 이름 많이 들어 봤는데...

    아빠가 다른 자매인가보네요.

  • 5. .....
    '14.10.21 5:44 PM (121.136.xxx.27)

    친 자매로 알아요.
    이름은 예명을 쓰니까...

  • 6. ....
    '14.10.21 5:49 PM (121.136.xxx.27)

    오수미 본명이 윤영희

  • 7. 젊었을 때 넘 이쁘네요
    '14.10.21 6:33 PM (121.166.xxx.250)

    http://www.bongan.com/dispCherishView.me?mid=cherish&cherish_orl=90

    세계적으로 통했을 미인인것같아요.
    요즘 못생긴 아이들이 키크다고 세계적 모델로 이름 날리는것에 비해
    이렇게 이쁘고 늘씬한 여인이 해외시장에 나갔더라면 @@

  • 8. 여기는 제주도
    '14.10.21 7:02 PM (121.188.xxx.38)

    오수미 윤영실 둘 다 정말 비극적 삶을 살다 가신 분들이죠.
    자매였구요... 다 들 아시다시피 오수미씨는 극적으로 살다 가셨고,
    윤영실씨는 톱모델이던 당시 어느날 갑자기 증발해버렸는데... 지금까지 실종상태에요.

    그 후 소문에 의하면 문어대가리 하는 짓거리에 분개한 주걱턱이 얘들 시켜서 처리해버렸다는
    그런 말들이 많았어요.
    근데 이게 소문이 아니라 할려고만 하면 얼마든지 알 수 있는 가능한 일이잖아요.

    그시절에는 중앙정보부 애들이 죽은놈 살려내는것 빼곤 뭐든 다 할 수 있던 때라
    힘없는 모델 하나 처리 하는것 쯤이야 손가락 구부리기보다 쉬었겠죠.

    제가 제주 출신이라 런지 이 두 분의 삶은 이런 기사가 나올때마다 늘 안타깝고 분한 마음이 들어요.
    오수미씨의 두 아들은 신상옥감독과의 사이에 자녀가 없던 최은희씨가 자기 자녀로 입적했을겁니다

  • 9.
    '14.10.21 7:34 PM (210.123.xxx.216)

    신감독과 그녀 사이에 자녀 중
    딸이 이름이 승* 였던가 그럴텐데..
    족보로 치면 김중만 감독의 제자 뻘 되는 사진가랑 결혼한 것 같아요.

  • 10. ..........
    '14.10.21 11:35 PM (1.251.xxx.248)

    서울 무지개 가 윤영실씨 얘기라는 말이 있었어요.
    멋있었는데.....
    신감독과의 아이들은 나중에 최은희씨가 키우지 않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991 이마트 정육코너 저녁에 가면 세일하나요? 4 올가닉골드 2015/08/29 1,601
477990 프렌즈 조이와 챈들러 기억하세요..? 13 ㅇㅇ 2015/08/29 3,505
477989 지금 서울역인데요 서울시내 차 많이 막혀요? 1 서울구경 2015/08/29 1,117
477988 아이폰 고장나서 교환이나 고쳐보신분 (저에겐 중요한질문ㅜ) 질문 2015/08/29 1,009
477987 향기가 나는 홍차를 1 자동차 2015/08/29 1,123
477986 76년생인데 어릴때 어떤 tv 만화영화 즐겨보셨어요 ? 38 콩콩 2015/08/29 2,767
477985 천웨이동 만화 삼국지 어떤가요? ... 2015/08/29 708
477984 모델링팩 비린내때문에 죽겠어요ㅠㅠ 1 ... 2015/08/29 2,906
477983 남편이 옷을 뒤집어입고 왔네요 21 참내 2015/08/29 17,306
477982 엄마, 아빠가 눈작은데 자식은 눈이 큰경우도 있나요? 7 ㅇ.ㅇ 2015/08/29 3,653
477981 이동국아들 이름 본명이 대박이에요? 9 설마요 2015/08/29 8,501
477980 도메인 등록 어디가 좋은가요? 도메인 2015/08/29 617
477979 9급공무원으로일하면서 겸업할수있나요? 7 & 2015/08/29 4,413
477978 슈돌 보고있자니 션하고 타블로 한국국적 포기해서 군면제인가요? 71 에잇 2015/08/29 18,839
477977 아들이 자꾸 배에 가스가 차고 방귀가 자주 나온다는데... 6 건강 2015/08/29 3,301
477976 전업도 우리 밑에 세대는 없어지지 않을까요? 86 직장맘 2015/08/29 8,219
477975 에그도 전화요금처럼 통신사 가입하고 매달 사용료 내는건가요? 4 에그 2015/08/29 1,350
477974 송도에서 합정으로 직장다니는 거 힘들까요? 30 고민중 2015/08/29 3,952
477973 전세 홈스타일링,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8 잘될거야 2015/08/29 2,253
477972 단톡 미묘히 소외된 느낌 들때 3 .. 2015/08/29 3,070
477971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1 ... 2015/08/29 1,716
477970 수학 10~20%정도면 이과갈수있을까요ㅠ 6 조언좀 2015/08/29 1,847
477969 타로 카드 보실 줄 아는분.. .. 2015/08/29 671
477968 제가 찾는 떡볶이 레시피.. 5 2015/08/29 3,530
477967 직장맘인데 아이 초등입학 후 고민이에요. 6 ㅇㅇ 2015/08/29 1,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