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도에 물건 쌓아두는 이웃들ㅠ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디에 조회수 : 2,260
작성일 : 2014-10-21 16:40:17

복도식 고층 아파트이고요, 한 층에 8세대 살아요.

만약에 화재라도 나면 계단으로 대피해야 하는 건데

 공동 계단에 쓰레기봉투, 몇 달 간 방치해 둔 김치통, 심지어 먼지 뒤집어 쓴 책꽂이까지....자전거는 물론이고요. 어떤 집은 거대한 탁구대까지 세워 놨어요. 정말 개념 없는 사람들이라 말 하면 싸움날 것 같고..;

한 사람도 지나기 힘들 정도에요ㅠㅠ 비단 저희 층만 그런 게 아니고요 주로 엘리베이터를 써서 그런지 거의 모든 층에 짐이 쟁여져 있네요.

관리사무소는 방송하는 것도 포기한 듯하고 실제적으로 불이익을 줄 수 있는 권한도 없고요..

어디에 이야기를 해야 할까요ㅠ

기관에서 한 번도 점검 나온 적도 없어요. 요즘 안전불감증에 곳곳에서 사고 나는 것 보니 불안해서요...

 

IP : 39.114.xxx.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괸리실
    '14.10.21 4:43 PM (222.108.xxx.9)

    직저 대면하지말고 괸리실에 민원넣으세요
    위험요소이고 미관도 해치고

  • 2.
    '14.10.21 4:45 PM (203.226.xxx.120)

    소방법 위반으로알아요
    시청이나 동사무소에 민원접수하시는게빠를거같아요

  • 3. 무개념
    '14.10.21 4:47 PM (119.64.xxx.77)

    저도 볼때바다 짜증나 죽겠어요
    아무것도 안내논 우리집만 비정상 같아요
    도시미관도 모르나... 격떨어지는 것들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아니 집이 좁으면 물건을 적게 들이던가... 탁구대는 또 머래요..

  • 4. 헐..
    '14.10.21 4:50 PM (14.34.xxx.235)

    탁구대~ 심해요

  • 5. 무개념
    '14.10.21 4:50 PM (119.64.xxx.77)

    관리실에서 아무것도 못하구요
    소방법 관련해서는 한 사람 지나갈수 있을정도면 문제없다는 군요. 정확한 기준 없음.

  • 6. 무개념
    '14.10.21 4:54 PM (119.64.xxx.77)

    한 사람인지 두 사람인지 헷갈리네요..

    전 경제적 여유가 된다면 이렇게 할려구요.
    한사람 고용해서 거기있는 물건 싹다 치워달라구요. 물론 몰래 ㅋㅋ
    제가 조금씩 직접 버릴 수도 있겠지만 씨씨티비 땜에 불가능하고..
    어차피 자기집 밖에 나온 물건이니까 없어져도 상관없겠죠..값나가는 물건이면 후회할거고
    아니면.. 조금씩 물건을 훼손시킬까 생각중입니다.

  • 7. 민원
    '14.10.21 5:17 PM (211.59.xxx.111)

    접수하면 되나요?
    저도 앞으로는 하려구요
    안전불감증 시민의식도 문제에요 진짜...

  • 8. ...
    '14.10.21 5:25 PM (222.106.xxx.110)

    다산콜센터에 전화해보세요

  • 9. ㅇㅇ
    '14.10.21 5:26 PM (116.37.xxx.215)

    구청이나 동사무소 관리 기관에 민원 넣으세요
    아파트 관리소가 움직일껄요?

  • 10. 제이
    '14.10.21 5:28 PM (14.51.xxx.134)

    기저귀..풀어헤쳐놓은 채 현관앞에 버려둔 아는 언니 보고 대실망했네요..기저귀버릴때 꽁꽁싸매지않나요?

  • 11. ..
    '14.10.21 5:37 PM (125.128.xxx.122)

    확 갖다 버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401 바믹스는 정말 좋은가요 2 블렌더 2015/09/03 1,347
479400 이런 경우 대기전력 없는거죠? 3 대기전력 2015/09/03 687
479399 주말 서울 나들이 2 wkfehf.. 2015/09/03 2,478
479398 카드사에서 공짜로 블랙박스 설치해주신다는데 4 님들 2015/09/03 1,155
479397 불타는청춘에 박세준씨 동안이네요 13 청춘 2015/09/03 3,394
479396 선동질좀 그만 4 제발 2015/09/03 904
479395 국정원 ‘묻지마 특수활동비’ 올해만 4782억 7 특수활동비 2015/09/03 751
479394 전세, 질문있어요. 4 딸기줌마 2015/09/03 1,031
479393 홈쇼핑 송도순 쇠고기장조림 어떤가요? 5 홈쇼핑 2015/09/03 4,164
479392 펑예정입니다)결혼 10년차 이상 되신분들..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56 원글이 2015/09/03 20,568
479391 삶의 우여곡절을 그리는 게 정말 재미있네요 4 막돼영애씨 2015/09/03 1,300
479390 40대후반 이런조건의 알바 고민입니다 8 고민녀 2015/09/03 3,895
479389 강아지.. 3 정말 2015/09/03 1,145
479388 사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곳? 츄츄 2015/09/03 647
479387 전기밥솥 헛똑똑이 2015/09/03 572
479386 면생리대와 팬티라이너 같이 사용하니 편하네요. 12 ㅁㅁㅁ 2015/09/03 3,007
479385 머리가 너무 꺼맣게 염색이 됬어요 2 dd 2015/09/03 1,193
479384 네살아기 훈육 어떻게 해야하나요 6 네살 2015/09/03 1,426
479383 소비자보호원은 뭐하는 곳일까요? 4 ... 2015/09/03 1,299
479382 프로폴리스 ᆢ어떤걸로 사야할까요ᆢ 1 심한비염 2015/09/03 1,009
479381 ‘네 탓’만 외친 여당 대표의 연설 2 세우실 2015/09/03 715
479380 이불밑에 까는 하얀 시트(같이덮는용도)이름이 뭔가요? 11 ... 2015/09/03 2,714
479379 너무 신 깍두기, 맛 없는 열무김치 대량으로 소비할 수 있는 방.. 11 식당 2015/09/03 1,920
479378 적금상담합니다 5 gds 2015/09/03 1,558
479377 기술가정 선생님 되는거 어렵나요???? 13 음냐 2015/09/03 7,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