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 모인데서 나를 깎아내리는 여자

고민 조회수 : 2,403
작성일 : 2014-10-21 16:17:18
남녀모인자리에서
이무것도 아닌걸로 마치 내가 잘못한것처럼, 개념없는애처럼 만드는 사람은 피하는게 상책인가요?
같은여잔데
저에게 이러내요.
예들면 다같이 중국집시켜먹는데
짜장면 내옆남자애랑 그여자랑 먹는데
면 집으면서 하는말이
이정도면 면 끈어줄만도 한데 @@아 그지?
@@은 옆남자애

콜라 그여자랑 컵 같이썻는데 마지막 패트병남은콜라 내가 따라마셧는데
자기먹을려니 없으니깐
@@아 콜라 내꺼까지 다마셧니??
이런식

정말 수치감느끼고 민망하고 바보된것같고...

다같이잇어서 짜증내기도 그렇고
앞너무 싫어요 ㅜ
얼굴보기도.. 솔직히 미친년같고
얼굴게속봐야하는데

다음에 또이러면 쎄게 받아쳐서 한소리해주는게 좋을까요..
난 이런거 받아치질 못해서..

제가 그 그룹? 모임에서 고백도 받고 남자들이 좀 좋아햇어요..
이런것때문에 그러는건지

전엔 다른언니가 하는말이
손씻고 옷에 물닥은자국이 있었는데 어떤 남자애가 옷에 뭐 묻엇다 그러니깐 그언니왈
유혹할려고 그런다..
또 카페 사람들끼리 잇을때 이성교제얘기나왓는데
재는 헤프다 그러고 저보고 하는말..

여자들 모인곳은 가기도 싫어요 진짜
울고싶고 피하고싶고

제가 내성적이고 소극적이라 더 만만하게 여기고 이러는 걸까요
문제는 저에게 잇는건지
저는 잘웃고 리액션이 크고 사회성이 좀 부족해요
사회생활도 많이 안해봐서
내자신을 보호할수잇어야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렵네요 ㅜ 피하고만싶다..

IP : 223.62.xxx.1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민
    '14.10.21 4:25 PM (223.62.xxx.115)

    그여자한테 (언니) 문자로 얘기하는거 어떨까요.. 언니가 이렇게래서 내기분이 이랫다. 언니 나에게 기분닌거 있나 알고싶다. 이런식으로요.
    지금은 그사람 보기도싫고 말안하면 나만 쓴뿌리생겨잇고 ㅜ

  • 2. 한마디씩
    '14.10.21 4:31 PM (112.186.xxx.156)

    뭐라고 해주셔야 하죠.
    짜장면 끊어주는건 뭔 말인지 이해가 안되어 패쓰~
    콜라는.. 원래 조금만 남아 있었어. 니돈 주고 산거였어??
    옷에 물 닦은 자국.. 유혹은 무슨~ 너는 이런 걸로 유혹하니? 참 독특하다!
    쟤는 헤프다... 너 반만큼도 못 따라가네요~

    원글님이 예쁜가봐요. 그 여자는 열폭중..

  • 3. ㅎㅎ
    '14.10.21 4:34 PM (175.209.xxx.22)

    윗님처럼 받아치고 싶어요
    센스 짱~

  • 4.
    '14.10.21 4:34 PM (121.188.xxx.144)

    상대방 말하는거 똑같이 되풀이하라던데

    헤프다라고 하신거예요?
    유혹..?

  • 5. 하이
    '14.10.21 4:45 PM (220.76.xxx.23)

    받아쳐야지요 쉬운말로 음너잘났다.

  • 6. 웃으면서
    '14.10.21 5:48 PM (211.59.xxx.111)

    언니 저한테 열등감 있으세요?
    불편하게 왜이래 같은 여자끼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711 내가 돈걱정 안하는 이유 66 부자 2014/12/04 21,131
441710 우체국에서일하시는 아주머님들 2 ㄱㄱ 2014/12/04 2,530
441709 식빵에 발라먹는 크림(치즈) 6 아침대용 2014/12/04 3,032
441708 변호사를 산다는 말이요 이게 나쁜말인가요? 10 새날 2014/12/04 1,325
441707 거위털 이불 냄새 안나나요? 1 거위 2014/12/04 1,493
441706 신한 탑스 클래스카드질문입니다. 9 신한카드 2014/12/04 1,727
441705 아이 성장호르몬 주사 정말 효과 있을까요? 19 걱정맘 2014/12/04 5,568
441704 남자 어른들 신으실만한 패딩부츠 있을까요? 3 부츠 2014/12/04 748
441703 홍조 1 mistls.. 2014/12/04 608
441702 뽁뽁이 유리창 붙일 때요 3 뽁뽁이 2014/12/04 1,576
441701 이 겨울 김근태가 그리운 이유는... 2 한겨레기사 2014/12/04 509
441700 김장배추가 살짝 덜 절여졌는데요 3 질문 2014/12/04 1,179
441699 내일제주도여행 점순이 2014/12/04 297
441698 박근혜에게 귀에 번쩍 뜨일 아이디어 하나 선물한다. 1 꺾은붓 2014/12/04 601
441697 홈쇼핑 모피 사보신 분들이요. 4 홈쇼핑 2014/12/04 2,885
441696 말을 차분하게, 온화하게 하고 싶어요 1 hj000 2014/12/04 2,100
441695 홈쇼핑에서 디자이너 이름 걸고 파는 브랜드요 6 홈쇼핑매니아.. 2014/12/04 2,865
441694 독일 파쉬핫팩(보온물주머니)커버도 사야 할까요? 13 몸이 찹니다.. 2014/12/04 4,471
441693 레깅스 어떤색이 활용도 좋아요? 3 임산부 2014/12/04 1,070
441692 [원전]그린피스 "韓원전, 美·日 안쓰는 부실자재 사용.. 참맛 2014/12/04 348
441691 겨울에 마시기 좋은 차 알려주세요 16 블루ㅣ 2014/12/04 1,906
441690 청담동스캔들 예고에서.. 10 ㅇㅌ 2014/12/04 2,502
441689 바닥에 러그나 까페트....어떤가요? 2 춥네요 2014/12/04 1,079
441688 '경비원 분신' 아파트, 남은 경비원 전원 사실상 해고 2 세우실 2014/12/04 1,271
441687 강소라 의상이 39,000원짜리래요 38 마마시상식 2014/12/04 2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