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반의 돌 안된 애기 엄마입니다.
제목이랑 글 내용이 조금 안 맞응 수도 있겠네요..
핸폰이라 오타 양해 바랍니다.
고딩때 79까지 육박 앞자리 수 8을 찍겠구나 하는 위급함에
일년넘게 운동하고 식이조절해서 63 잠깐 찍고 ..
65-67왔다갔다 하다가 결혼 하고 좀 찌고
임신때 5.5 키로 늘고 잠시 빠졌다가
애기낳고 수유 하면 살 빠진다 해서 ㅠㅠ 잘 먹고 열심히 수유 했는데 전 왜인지 더 쪘어요. 물론 움직이는 거보단 많이 막었으니 찌는게 당연한데 저도 살 좀 빼서 아이란테 건강하고 이쁜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조언 구해 봅니다.
요즘은 74키로 이구요.
체형은 비겁한 몸매라고,
옷 잘 골라 입어서 옷으로 좀 커버되는..팔다리는 긴편, 배만 엄청 나온 특히 아랫배.. 정말 심해요 어릴때부터 ㅠㅠ
이십년 넘게 달고 산게 갑자기 확 빠질리 만무하겠지요.
애 핑계로 맨날 피곤하다고 운동도 안하면서..
말라보이는 키로수 궁금하긴 하지만 말라보이는 것까진 기대도 안하고 제 일생 최저 몸무게였던 63키로 다시 찍어보고 싶네요. 그때도 배는 나왔지만 좀 날씬해 보인다는 소리 조금 들었거든요.
체중보단 비율이나 체지방/근육양이 중요한거 알고 있어요.
에기 낳고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들의 금같은 조언 구합니다!
좋은 오후 보내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가 178인데 어느정도나 나가야 좀 괜찮아 보일까요 ㅠㅠ
msm 조회수 : 921
작성일 : 2014-10-21 16:14:31
IP : 118.92.xxx.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msm
'14.10.21 5:40 PM (118.92.xxx.18)40요? 완전 후덜덜 하네요..
님 말씀대로 60중반까지 빼면 정말 좋겠어요..
10키로네요 ㅎㅎ 조금씩 목표 정해서.. 뺄 수 있겠지요 ? 감사합니다2. 메이비베이비
'14.10.21 7:03 PM (14.50.xxx.185)아직 미혼인데요~
174센티인데 53~54 정도 나가면 사람들이 말랐다고해요
요즘 살이 붙어서 55키로 까지 쪘지만
178정도시면 60키로 정도면 말라보이실꺼에ㅛ3. 175
'14.10.21 11:10 PM (114.203.xxx.152)전 175에 55-56 킬로 나가는데 좀 마른편? 날씬한 편인거 같아요 군살이 안빠지네요
체형따라 다르겠지만 60대 초반 정도만 되면 날씬해보이지 않을까요4. msm
'14.10.22 12:42 PM (118.92.xxx.18)윗 두분 다 마르셨네요 ㅎㅎ 부럽.. ㅠㅠ
몸매 유지는 어떻게 하시는지..?
65 는 보기는 나쁘지 않을 듯 하고 60초반 나가면 좀 말라 보일것 같네요..
마른 친구들 보니 참 조금 먹기는 하던데, 저는 그게 잘 안돼요.. 흑..
열심히 노력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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