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들어왔는데 그전에 살던 사람 주소가 아직도 이집에 있어요.
동사무소에서 원래는 안되는데 저에게 전입신고를 해주고 그쪽엔 자꾸 전출 하라고 독촉중이구요.
이사 많이 다녀도 이런 경우는 처음인데 담당자 말로는 이런 일이 많다던데
진짜로 직원 책상위에 미전출 세대의 서류가 여러장 쌓여있었어요.
바빠서 그런건지 왜그런지..
저는 항상 이사다님 전입신고가 먼저던데..
아무리 바빠도 그렇지 한달이나 전출을 안하고 있어요.
혹시 주변에 주소이전 그대로 두는 집들은 왜 그런가요?
부부가 살다 나갔다는데 빚이라도 있는건지 별 생각이 다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