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너무 많이 부딪혀서
그냥 건드리지 않고 가만 놔두는 편인데..
님들은 어떤 방법으로 관계를 개선시키시나요....
저는 너무 많이 부딪혀서
그냥 건드리지 않고 가만 놔두는 편인데..
님들은 어떤 방법으로 관계를 개선시키시나요....
부모보고 배운거니까
항상 제가 미안하다 용서해줘 내가 진심 잘못했어~
그러면 아이의 마음이 누그러져서 싸울일이 없어요.
진심으로 사과하고 미안한 마음을 가져요.
저 어렸을때 무지하게 엄마한테 많이 혼났었는데요.
제 자식 키워보니...
큰 악의와 의미 없이 저렇고 있는 자식과
나를 혼냈던 엄마 둘다 이해 되던데요 ^^
그 양쪽 입장을 겪으니... 제가 좀 성장하는거 같아요..
내가 될수 있는건 그 아이에게 어떤 엄마가 되는냐 뿐입니다.
저는 나한테 엄마가 혼내지 않고 어떻게 해 주면 좋았을까? 생각해보고...
실천은 못하고 화를냅니다. T T
뚝불성질있고 차가운게 저랑 판박이 아들.
일년에 한두번 저럴때 아, 우리 엄마 정말 힘들었겠구나! 생각들어요.
저희 엄마는 저런거 따위는 강하게 진압하셔서 나름 상처를 많이 받아서
저는 아이 맘 아니까 그냥 물러 나줍니다.
그리고 시간 지난후 아이랑 다시 이야기해요.
저는 오히려 대처하기가 편해요.
어떤 상태인지 잘 아니까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잘 알아요.
우리엄마는 나를 잘 몰라서 윽박지르고 답답해하고
매를 드셨었지만요. ㅠ.ㅠ
나의 안 좋은 점을 물려준게 미안하고 안스러워요.
제가 어렸을때를 생각해 보고 부모님이 나에게 이럴때 어떻해 대응해서
속 상했다는 기억도 꺼내 보고 자식에게 감정 이입되서 자식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설득 하거나 큰 잘못 아니면 그냥 넘어가 줘요.
아니면 조용하게 한 두마디로 엄마 생각은 이렇다고 알려 줘요.
아이에게 미안하지요 단점만 물려 받아 이 세상을 헤쳐 나가야 하니까요
단점을 긍정적으로 재해석해서 이야기해요
소심하다고 마음약하다고는..친구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젔구나
겁이 많다는 조심성이 많구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할려고 하는구나 이런식으로요
운동 신경이 둔한 아이에게 우린 남들보다 기초를 10번이상 더 해야한다
남들 두번할때 10번 이상 반복해야 해.그런 친구들이랑 무난하게 게임정도는 즐기면서 어울릴정도는 된단다.
이렇게 했더니 스트레스 받지 않더군요 나는 초반에는 친구들 보다 더 연습하면 비슷해져 그럼 거기서부터는
별차이 나지 않네.그런 경험을 몇번하니까 자신감도 생기고 좋아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3549 | 저만의 명언 5 | 그냥 | 2015/08/15 | 2,323 |
473548 | 살빼보신 분들께 질문있습니다. 8 | 궁금 | 2015/08/15 | 3,171 |
473547 | 남편이 이해가 안가는데 어쩌죠. 18 | 살아갈수로 | 2015/08/15 | 6,041 |
473546 | 영화 '베테랑'도 큰 화면으로 봐야 하나요? 7 | 영화 | 2015/08/15 | 1,622 |
473545 | 윤후덕 새정치의원 자녀 특혜채용 2 | 썩어빠진정치.. | 2015/08/15 | 1,062 |
473544 | 과일말고 고기연하게할수 없나요 8 | 퓨러티 | 2015/08/15 | 1,313 |
473543 | 높은층이나 고지대 좋아하세요 3 | 집 | 2015/08/15 | 1,101 |
473542 | 어제도오늘도 왜이리도 답답해보이죠 1 | 이승철목소리.. | 2015/08/15 | 1,115 |
473541 | 시댁갔다가 애낳으라는소리 15 | 씨그램 | 2015/08/15 | 4,872 |
473540 | 19) 드디어 나왔네요! 2 | 참맛 | 2015/08/15 | 5,507 |
473539 | 전임교수가 다른학교 강의도 나갈 수 있나요? 3 | ? | 2015/08/15 | 1,314 |
473538 | 헐...오나귀 무당연기... 11 | 콩 | 2015/08/15 | 6,482 |
473537 | 성악가 김동규 씨 24 | 진정 달.. | 2015/08/15 | 11,841 |
473536 | 블레파졸이라고 눈꺼플에 소독용도로 쓰시는분 4 | 혹시 | 2015/08/15 | 3,260 |
473535 | 무릎관절 안 좋은 사람은 빨리 걷기도 무리인가요? 4 | 운동 | 2015/08/15 | 2,431 |
473534 | 오 나의 귀신님 봅니다 23 | ㅇㅇㅇ | 2015/08/15 | 4,145 |
473533 | 대화가 안통하는 사람...고칠 방법 없나요? 31 | ㅇㅇ | 2015/08/15 | 12,185 |
473532 | 지금 kbs 보고 계세요? 국민대합창요!! 22 | ... | 2015/08/15 | 4,966 |
473531 | 탤런트 구혜선이 비판의 대상이 되는 이유가 있나요? 26 | 아싸 | 2015/08/15 | 8,654 |
473530 | 베테랑 너무 재밌어요 16 | ,, | 2015/08/15 | 4,288 |
473529 | 지역 엄마까페의 이중적인모습 2 | 얼굴과대화 | 2015/08/15 | 2,948 |
473528 | 매일 끔찍한 악몽으로 무서위요.. 어찌해야 할까요? (심약자 주.. 14 | 혼자살아요 | 2015/08/15 | 4,192 |
473527 | 쓰려면 잔고 이정도로 될까요? 1 | 체크카드 | 2015/08/15 | 1,419 |
473526 | 실내자전거 신발신고 타시나요? 8 | ‥ | 2015/08/15 | 8,326 |
473525 | 나와의 약속에 자기 친한 사람 부르는 경우 어떻게 하세요? 8 | 배려 | 2015/08/15 | 3,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