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부산인데 갈 데 추천좀 부탁드려요

그렇게 조회수 : 847
작성일 : 2014-10-21 13:56:02
서울에서 비오는데
기차타고 바로 부산에 왔네요.

지금 보수동 책방골목카페에 있는데요.
숙소는 남포동에 묵을 예정이고요.

해운대는 멀어서 갈 기운이없어서
남포동 보수동 근처 갈 데가 있나요.

국제시장 구경하고 또 어딜 가야하죠.ㅠㅠ
미술관 같은데를 좋아하는데
해운대는 날도 흐리고 안가도 될까요.
IP : 112.159.xxx.1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짐..
    '14.10.21 1:58 PM (116.123.xxx.32)

    감천문화마을 가까우데 검색한번 해보세요..
    비내리지만 살살 걷기 괜찮을듯해요...

  • 2. 임시수도기념관
    '14.10.21 2:02 PM (118.38.xxx.202)

    가세요.
    부민동인데 거기서 가까워요. 차 타고 5분도 안걸림.
    미술관 관람 좋아하신다니 고즈넉한 분위기가 괜찮을것 같아요.
    작은 정원 딸린 오래된 일본식 주택이라고 보심 되요.

  • 3. 송도해수욕장
    '14.10.21 2:04 PM (118.38.xxx.202)

    도 가 볼만 해요.
    기념관 가셨다 오후 늦게 가보세요.
    야경이 괜찮아요.

  • 4. 태종대
    '14.10.21 2:14 PM (210.207.xxx.91)

    가보세요 비오는날 바다 구경도 하고 버스타고 가면 그리 멀지 않은데..

  • 5. ..
    '14.10.21 3:26 PM (59.10.xxx.59)

    감천문화마을 좋아요 ^ ^
    부산역 맞은편 이바구길도 구비구비 걷기 좋습니다.
    두 군데 다 팜플렛을 얻어서 표시하면서 걸어보세요.
    이승기 호떡 파는 자갈치 시장 건너편 시장도 재미납니다.
    그 시장에서 용두산공원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도 있고요.
    올라가보면 전망대 있는데 그곳에서 바라보는 부산..
    부산은 항구다~라고 외치게 될걸요.
    힘내서 재미난 추억 많이 만드세요.

  • 6. 영도
    '14.10.21 3:46 PM (210.205.xxx.161)

    영도 많이들 가더라구요.

  • 7. 사람따라 취향이 다르긴한데요
    '14.10.21 8:45 PM (36.38.xxx.235)

    감천문화마을은 제시각으로는 별로인듯......
    너무 낙후된 곳이어서
    특별히 옛것을 즐기는 분이 아니라면 안 맞을 거예요.
    오히려 불편할 수도....저는 그 동네 구경갔다가 화들짝하고 도망갔던 경험...

    부산은 해운대가 가장 좋아요.
    날 개이면 꼭 가보시고
    주변의 볼거리도 해운대 등지, 센텀백화점,
    아주 값싸게 그냥 싼맛에 이것저것 둘러보시려면
    부산대 근처 정도가 낫습니다.......
    깡통시장이나 국제시장도 그냥 잠깐 둘러보는 정도 이상은
    전혀 볼 것 없다고 보심되요... 옛날에 유명하던 곳이고 지금은 이미 아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453 시래기 삶을때 6 월동 준비 2014/11/02 2,164
431452 같이 취업준비하다가 친구는 떨어지고 저만 합격 9 탈무드 2014/11/02 2,591
431451 겉절이에 배 대신 사과? 2 2014/11/02 1,162
431450 이름에 '유'나 '민'자 들어가는분들 한자 뭐쓰세요~?? 13 이름 2014/11/02 14,892
431449 미국 동포 세월호 영령과 함께 걸었다! 6 light7.. 2014/11/02 627
431448 '전시작전통제권'의 실체 1 .... 2014/11/02 536
431447 6학년딸아이 저 몰래 화장품사요 19 Mm 2014/11/02 3,200
431446 학원에서 매번 수업을 10분정도늦게 시작해요 9 학원에 2014/11/02 1,441
431445 와... 이거 정말 좋네요. 2 신세계 2014/11/02 2,837
431444 남편을 돕고 싶어요... 5 희망으로 2014/11/02 2,117
431443 중학교학군고민 7 고민맘 2014/11/02 1,441
431442 서른다섯살이 요즘 느끼는 것들... 33 ㅇㄱ 2014/11/02 9,519
431441 양파청, 황매실청에서 건져낸 건더기 4 겨울비 2014/11/02 2,257
431440 비오고 추워진다더니 좀 포근한듯하지 않나요? 3 어떠세요 2014/11/02 1,775
431439 오랫만에 시원한 글 입니다. 6 퍼왔습니다 2014/11/02 2,595
431438 최고의 생일선물 ^^ 6 처음본순간 2014/11/02 1,963
431437 늙은호박 언제까지살수있나요 1 청국장 2014/11/02 680
431436 양 팔에 갑자기 피가 안통해서 회색빛으로 변했어요 27주임산부.. 2014/11/02 1,416
431435 유튜브로 신해철 동영상 보니 가슴이 쿵하고 내려앉는 거 같아요 17 좋은곳으로 .. 2014/11/02 3,127
431434 미친 것들이 떼로 몰려들어요. 3 오늘 2014/11/02 1,388
431433 맞춤법: 부탁일가요? 부탁일까요? 찝어주세요!! 6 어려워요 2014/11/02 1,504
431432 신해철의 소장이 천공되어있었다네요...ㅠ 3 아ㅠ 신해철.. 2014/11/02 3,128
431431 여의도로 출근하기 좋은 동네는? 9 sos 2014/11/02 2,644
431430 저를 질책해 주세요 12 미친* 2014/11/02 2,259
431429 공무원시험에 붙었는데 이직하는게 현명한 선택일까요? 21 고민 2014/11/02 19,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