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일에 기분나쁜거 오버인가요
1. 여기서
'14.10.21 1:08 PM (180.65.xxx.29)가는X만 병ㅅ 이라잖아요. 안가는 사람은 현명한거고
2. 근데
'14.10.21 1:08 PM (220.76.xxx.234)둘째며느리는 왜 안온거죠?
시어머니가 오지 말라고 했나요?
며느리가 여럿이면 다들 전업이라도 큰며느리만 제사 준비하는건가요?
제가 잘몰라서 여쭤봐요
시어머니가 저희 친정명절에 며느리 둘 다 준비하러 오냐고 묻더라구요
그럼 둘다 오지 큰며느리만 오나요. 라고 하니 큰며느리만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뭐가 그런가요?
집집마다 다르긴 하겠지만요3. 그대에게 행운이
'14.10.21 1:10 PM (220.73.xxx.248)늘 함께하길....
기분이 나쁜 것 당연.
하지만 얌체같은 동서를 잘받아주는 것 같아
보기 좋네요.
바쁘다고 전화 안 받아도 그만인 것을....4. ㅇㅇ
'14.10.21 1:16 PM (211.36.xxx.18)우리 동서도 그런데
그냥 시집일을 하나하나 놓았어요
시모도 뭐 한 명이 배 째도 한 명이 알아서 다 하면
암소리도 안하더라구요
내가 힘들다소리 하니 속좁다 소리나하고 ㅋ
그래서 하나씩 놓았어요. 한번에는 아니고
동서한테는 서운타 소리 안하고요
동서에게 그래 바쁘면 못 올수도 있지
시모에겐 어머니 저 혼자 하려니 힘드니 힘드네요 이건 조금만 할게요
다음해엔 저걸 줄이고..그 다음해엔 다른걸..
그리고 행사도 조금씩 손 놓아 지금하는건 결혼초의 반도 안되네요
동서야 뭐 그 때나 지금이나 시집일에 신경 끄고있고
시모 적적해하고 섭섭해해도 어쩔 수 없죠
본인이 초반에 교통정리 못 한 대가인걸5. -_-
'14.10.21 1:18 PM (112.220.xxx.100)대단한 둘째며느리인가?
임신중도 아니고 어린애가 있는것도 아니고
일하는것도아닌데 당연히 와야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시어머니는 연세가 많으신가요?
같이 음식안하고 왜 티비보고 계심?
그리고 큰며느리 음식하는거 뻔히 알면서 아랫사람 전화온걸 받으라고 부르다니요 ㅋㅋㅋㅋ
웃긴집안임...
원글님 힘내세요!!!6. 저럴때
'14.10.21 1:21 PM (121.140.xxx.3)왜 시어머니는 전화를 바꾸라고 하는걸까요? 염장치는 것도 아니고... 미쵸...
저는 제사음식 하나하나 다 사서 포장해서 내려보내거나 가지고 가요.7. 님은 무슨죄로
'14.10.21 1:26 PM (180.182.xxx.179)그일을다해야 하죠?
8. ...
'14.10.21 1:31 PM (1.251.xxx.183)시어머니가 이해가 안가는구요
9. ㅇㅇ
'14.10.21 1:34 PM (182.226.xxx.10)시모 팔순에 님도 오십대에요?
이거 뭐 거실서 티비보다가
일하는 사람 불러서 약오른 전화나 받게하고
짜증나겠다10. ..
'14.10.21 2:17 PM (114.207.xxx.11)동서 제 딴에는 못가니 말로라도 때우려고했는데
판단 미스였네요 ㅋㅋ11. ..
'14.10.21 2:24 PM (58.29.xxx.7)형님 미안해요 도 안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대신
이제는 저도 안갑니다12. 99프로
'14.10.21 2:40 PM (221.164.xxx.184)시어머니가 말이라도 하라고 시켰읍니다
13. ..
'14.10.21 3:10 PM (115.137.xxx.109)동서는 미안해서 바꾸란 말 못할진대 시어머니가 지가 나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