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담궈서 지금까지 밖에서 숙성(?) 시키고 있는데요..
맛을 보니..
제가 새우젓을 너무 많이 넣었는지..
좀 짜요..
그래서 친정엄마 김치류가 짤때는 무를 좀 박아 넣으면 괜찮다 해서 생무를 그냥 좀 썰어서 아침에 넣어 뒀는데..
그래도..좀 짠듯하고..
좀 쓴맛이 도는데..
좀 더 나 두면 괜찮은건지..
아님 이 깍두기는 망한걸까요..
소금도 어제 마트서 절임용으로 새로 사 오고..
새우젓은 마트서 병에 든걸로 사서 썼고..
한복려 선생님 레시피 대로 계량 해서 만들었는데..
짠건 짠건데..
왜 제 입엔 쓴맛이 자꾸 느껴 지는건지 모르겠어요..
레시피 몇번을 검색을 해서 만들어 봤는데..
안되네요...아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