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지태 김효진 부부 보면 부러워요..

비오는날 조회수 : 4,472
작성일 : 2014-10-21 11:36:22

제가 20대 초중반때 유지태씨 엄청 좋아했었는데...

요즘들어 예전 생각이 나서 동영상도 찾아보고

'봄날은 간다' 영화도 다시 보고.. 그러고 있네요.

2006년도에 광화문 스크린쿼터 1인시위때 가서 직접 보고..

유지태씨 가톨릭대학교에서 공부할 때 만나본 적도 있고..

그런데 김효진씨랑 사귀고 결혼하면서부터 이상하게 관심을 돌리게 되더라구요..

짝사랑했던 오빠 보는 것마냥.. ^^;; 뭔가 속상하고 부럽다고 해야 하나..

참 감정이.. 싱숭생숭해요..

누가 들으면 웃을 수도 있지만..

저에겐 20대의 한 부분을 추억하도록 해 주는 사람이기에..

괜히 개인적인 감정을 넣어서 생각하게 되는 거 같아요. ^^;;

유지태 김효진 부부....

늘 봐도 다정다감해보이고.. 참 잘 어울리고..

유지태씨도 늘 진중하고 점잖은 사람이고, 김효진씨도 개념연예인이고 너무 예쁘고

 

저 모습 보면서 저도 남편과 더 행복하게 살고 싶네요.

부럽부럽..

IP : 182.227.xxx.1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1 11:40 AM (180.65.xxx.29)

    연애인들 겉만 봐서는 몰라서

  • 2. 연예인은
    '14.10.21 11:44 AM (180.182.xxx.179)

    연애인들 겉만 봐서는 몰라서22222222222

  • 3.
    '14.10.21 11:47 AM (223.62.xxx.53)

    연예인 부부중 제일 부러운 부부가
    유지태,김효진 커플이예요.
    아무리 겉만봐선 모른다지만 느낌이 그래요.
    백년해로 잘살거라 장담? 합니다.

  • 4. ㅇㅇ
    '14.10.21 12:05 PM (175.209.xxx.94)

    연예인들 겉만 봐서는 몰라서 3333333333

  • 5. ..
    '14.10.21 12:10 PM (1.235.xxx.157)

    너무 무게를 잡는달까 ...좀 ..
    이 부부도 그렇고 션 부부도 그렇고 ..

  • 6. 솔직히
    '14.10.21 2:14 PM (14.52.xxx.59)

    둘다 별로 기억에 남는 작품도 없는데 왜 그리 대가연하는지 모르겠어요
    유지태는 올드보이나 봄날은 간다,같은건 성공했지만
    연기력이 별로 좋은것 같지도 않고 발성도 우물우물 ㅠ
    봉사 많이 하고 좋은 모습 보여주는건 아는데
    우리나라에서 대가 되기 참 쉽네,하는 생각도 들어요

  • 7. 척~커플
    '14.10.21 2:38 PM (211.36.xxx.188)

    둘 다..너무 척~하는 게..좀 웃긴 커플이라..
    하나도 안 부러워요~
    근데....둘이 무지 비숫한 성향이라 짝은 잘 만난듯~
    한 쪽이 안 그럼 무지 불편하고 빈정상해서 못살듯~

  • 8.
    '14.10.21 4:11 PM (211.198.xxx.27)

    그냥 진지한 스탈과 척하는 스탈의 구별은 뭘까요?
    전 그냥 그대로 좋은 느낌을 주던데...
    세상에는 진지한 사람도 있고 발랄한 분들도 있고
    머 그런 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657 부산 면접 헤어 메이크업 알려주세요 1 행복한즐거운.. 2014/11/06 683
433656 완전히 백발되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5 차라리백발이.. 2014/11/06 1,558
433655 가을은 실종인데 나는 살찐다! 5 똥집튀김 2014/11/06 957
433654 저녁 7시 30분만 되면 ‘강제 소등’하는 회사 2 샬랄라 2014/11/06 800
433653 차 긁고 몰래 도망가도 사람 안타 있었으면 처벌받게 할 수 없나.. 2 .. 2014/11/06 723
433652 1시간20분 걸려서 한음식들 3 음식 2014/11/06 1,353
433651 목욕 몇분걸리세요 24 목욕 2014/11/06 6,367
433650 애정표현하는 남편 ........ 2014/11/06 1,182
433649 비싼 와인을 마셨어요~~~! 16 제 딴엔 2014/11/06 2,370
433648 수술하고 퇴원했어도 집안일하기 6 구주 2014/11/06 1,101
433647 강ㅅㅎ원장 황금알에 지금 나오네요 31 기다리다 2014/11/06 14,928
433646 학습지회사가 주최하는 학부모 강연.. 들을만한가요? 1 교x 2014/11/06 520
433645 유리 보관용기 유용한 사이즈는? 2 ... 2014/11/06 466
433644 택배 받고도 인사가 없네요 12 2014/11/06 2,906
433643 1년내내 죽음과 시신이야기만 한 대한민국.. 6 희망좀 2014/11/06 926
433642 배추 겉대 활용법 좀 알려주세요 3 .... 2014/11/06 1,232
433641 미친놈아~ 그만해! 하고 소리질렀어요 63 남편에게 2014/11/06 19,701
433640 생일인데 출장와있어요.. 치킨or고기? 8 ㅅㅁ 2014/11/06 678
433639 전세자금 대출 문의드려요.. 3 .... 2014/11/06 850
433638 외국인 접대할 식당 추천해주세요 1 .. 2014/11/06 534
433637 '무상급식' 거부, 점심 물배 채운 홍준표의 한풀이? 1 샬랄라 2014/11/06 1,103
433636 요즘 초등 일부초등 애들 정말 영악한것같아요 4 초등 2014/11/06 2,188
433635 1억 운동기구 구입이 국가 안보와 관련있다고? 3 ... 2014/11/06 853
433634 학원에 취직을 하려고 하는데 ... 2014/11/06 649
433633 감자탕 맛집 2014/11/06 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