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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적게해도 남는 음식 ㅠ.ㅠ ......

살림허당 조회수 : 2,461
작성일 : 2014-10-21 11:17:05

40대 중반, 고딩, 초딩 딸둘 네식구예요.

자주는 아니지만 집밥을 먹을 땐 나름 성의를 표하고자 하는데요 - 생선이나 고기 쪼끔, 채소 반찬은 한가지 정도 새로하고.

여튼 식구들이 먹을 걸로 예상되는 반찬으로만 최소한 양이라 생각하고 하는데요, 어찌된게 거의 일정량이 남아요.

남으면 남편, 남편도 아니면 제가 먹었는데요, 이제는 그러기싫네요.   주로 주말에만 집밥을 먹으니 남는 건 주중 제가 먹었던 것 같아요.

안 남기려다보니 나도 모르게 -먹어라 먹어라- 하게되고.  강요아닌 강요.ㅠ.ㅠ

 

효율적으로 살림도 하고 싶은데 음식물 버리니 속상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매번 사 먹기도 그렇고....

식구 작은 주부님들 음식량 조절은 어찌 하시는지 한 수 배우고 싶어요.

IP : 59.28.xxx.1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0.21 11:19 AM (211.237.xxx.35)

    더 조금 하세요.
    매번 남는다고 하면서 왜 더 줄이지는 못하시는지..
    물론 찌개나 그런건 최소량이 있긴 해도..
    최소량만 하셔보세요..
    저흰 3식구인데 부부와 고3딸까지..
    다른건 몰라도 버리는건 재료 다듬은 것하고 뭐 반찬 밑바닥 찌꺼기 정도에요.

  • 2. ..
    '14.10.21 11:21 AM (1.251.xxx.68)

    지금 하는 양의 반만 하심 되죠.
    저도 야채 남아서 자꾸 버리게 되어서
    절대 많이 안삽니다.
    4인가족 소처럼 먹어대는 아들 둘 있지만 마트가면 감자 한개 사고 당근 한개 사고 오이 한개 사고 꼭 하나씩만 삽니다. 요리 할때는 반개만 사용 하구요.
    본인은 적게 한다고 하지만 매번 남는다면 요리양이 많은거죠.
    소꿉놀이 한다는 느낌으로 병아리 눈물 만큼만 만드세요

  • 3. 량 많으면
    '14.10.21 11:21 AM (203.247.xxx.210)

    처음에 덜어서 냉장 혹은 냉동

  • 4. 원글
    '14.10.21 11:21 AM (59.28.xxx.13)

    역시 그러면 1인분 정도 해야 하나봐요....

  • 5. 22
    '14.10.21 11:25 AM (59.187.xxx.109)

    전 그래서 블로그나 이런데서 테이블 세팅해서 한식 푸짐하게 차려 놓은거 보면 저걸 다 먹나 싶어요

  • 6. ..
    '14.10.21 11:28 AM (121.157.xxx.2)

    그릇을 작은걸로 바꾸세요.
    저희도 남편과 저만 먹는 날이 많아서 냄비들이 16양수나 14정도 사용합니다.

  • 7. 냉동..
    '14.10.21 11:29 AM (218.234.xxx.94)

    냉동.. 어지간하면 다 냉동하세요.. 한달 내에는 먹겠죠..

  • 8. 크기와 장보기
    '14.10.21 11:38 AM (210.205.xxx.161)

    만드는 그릇을 더 작은걸루 하던가
    담아내는 그릇을 더 큰걸루 하던가 하셔야...

    저희는 식단을 잘 조절해요.
    바로 먹을 음식은 적게,밑반찬류는 좀 넉넉히,...돌려먹는거죠.

    늘 문제는 많이 하면 안먹고 적게하면 모자라고...입맛이 오락가락하는 편이라...

  • 9. ..
    '14.10.21 11:41 AM (211.253.xxx.235)

    양이 너무 적어서 눈치보느라 못먹는 걸 수도 있어요.
    여기도 남편이 맛있는 거 다 먹어치운다고 꼴보기 싫단 글 많이 올라오잖아요.

  • 10. 원글
    '14.10.21 11:44 AM (59.28.xxx.13)

    장복님 동감이요.
    적당히 하면 남고 적게하면-야박하다 싶은 양- 모자라고, 모자란 듯 하면 남편은 눈치보며 애들 먹을 건가 살피고 , 남편한테 미안하고.
    자주 이러니 좀 스트레스네요.

  • 11. 원글
    '14.10.21 11:46 AM (59.28.xxx.13)

    장복님 --> 장보기님.
    우리집 식구들은 밑반찬 종류는 먹질 안는다는.....

  • 12. ..
    '14.10.21 12:01 PM (115.178.xxx.253)

    밑반찬 하지 마세요.

    저도 같은 고민이 늘 있어요. 평일에는 어머니만 주로 2끼, 나무지 가족은 한끼 또는 안먹어요.
    그래서 최소한으로 합니다. 문제는 그래도 남더군요..

    그냥 버립니다. 아무튼 딱 한그릇만 해요.

  • 13. .......
    '14.10.21 12:07 PM (183.98.xxx.168) - 삭제된댓글

    ^^ 음식을 남기기 싫을 때에는, 밑반찬을 안내놓으면 되어요.
    메인 요리를 다 먹어가는데, 찬이 모자라는 것 같다... 할 때 그 때 밑반찬을 조금 내놓습니다.
    저희집은 요즘 1식 1찬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거의 남지도 않을 뿐더러 남아도 다음 1끼에 남은 거 조금 내놓으면 찬이 2개가 되어 다 처리돼요.

  • 14. 휴우
    '14.10.21 12:46 PM (164.124.xxx.147)

    저희도 조금 그런 편이예요.
    특히나 밑반찬 같은건 먹어도 먹어도 줄지를 않아요. ㅠ.ㅠ
    입짧은 편식쟁이 초등 3학년 딸이랑 세식구인데 남편은 잘 먹는 편이지만 그래도 먹는 양이 한정되어 있고 밥 먹을 때 찌개나 국 포함 새반찬 한두가지는 있으니까 그거 위주로 먹게 되고, 딸아이는 반찬 딱 하나만 정해서 먹는 스타일이라서요.
    그리고 제가 음식을 싱겁게 못하는 편이라 김치찌개나 된장찌개는 작은 뚝배기에 끓여도 두 끼씩 먹게 돼서 아예 반 덜어놨다 먹기도 하고 그래요.
    좀 많이 남으면 한번 더 먹지만 조금 남았으면 과감히 버려줘야 스트레스 덜 받더라구요.

  • 15. 개인접시에 할당.
    '14.10.21 1:04 PM (114.206.xxx.64)

    저희집은 뷔페 음식 담은 것처럼 반찬을 한두젓가락씩 개인 접시에 담아 할당해줘요. 그렇게 하니 골고루 다 먹게 되요. 함께 먹는 반찬으로 놨을땐 절대 안먹는 나물도 개인 접시에 담아주면 의무감으로 다 먹던데요.

  • 16. ....
    '14.10.21 5:21 PM (59.14.xxx.217)

    저희집도 마찬가지.
    남편이나 저, 애들 하나같이 적게 먹어요.
    그런데도 남편이 집에서 골고루 반찬 갖추고 요리해 먹는 거 좋아해서 식비 정말 많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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